1. 개요
감홍(甘洪),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의 가공인물로 황건적으로 마원의의 부하.2. 작중 행적
황건적이 낙양선을 약탈한 일로 인해 화가 치밀던 유비가 공자묘에서 참배하면서 황건적이 하는 행위에 대해 이야기하자 황건적을 나쁘게 말하는 것을 듣고 감홍이 유비에게 나타나서 멱살을 붙잡았다가 마원의의 명령으로 끌고 갔다. 마원의가 유비에게 짐을 들고 가게 하면서 감홍은 마원의의 반월창을 들고 갔으며, 절을 발견하자 그 곳에 있던 노승에게 먹을 것을 요구했지만 황건적이 약탈과 방화 등을 행한 곳이라 아무 것도 없었다.노승에게 마실 것이라도 요구했지만 우물에 동료들이 독약을 풀어놓아 마실 것도 없었으며, 결국 먹을 것이 없자 어쩔 수 없이 절을 떠나기로 하고 그 곳에 있던 노승이 유비와 이야기할 때 유비를 재촉해서 길을 가려다가 절 앞쪽 솔밭의 사잇길에서 이주범과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