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야'와 함께 통칭되는 경우에 대한 내용은 간장·막야 문서 참고하십시오.
干將
1. 개요
중국의 전설의 무기로 간장이 만든 한 쌍의 부부검 중에서 웅검에 속하는 검.보검을 만들었지만 오월춘추, 월절서에서는 합려에게 바치지 않았고 수신기에서는 초왕에게 바치지 않으면서도 처형될 것을 직감해 막야에게 당부해서 후에 아들인 적비가 자신을 위해 복수해줄 검으로 사용하게 했다.
중국사에서 제련 기술이 발전하고 철제 무기가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은 진나라 무렵인데, 그 이전에는 철광석 제련 기술이 모자라 좋은 철을 얻는 방법은 사실상 운철이 유일했다. 따라서 간장이나 막야는 운철로 제작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투탕카멘의 단검 등이 이렇게 제작됐다고 한다. 일종의 자연합금인 셈. # ##
2.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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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에서는 액세서리로 나오고 사용자는 복면남자이며, 막야를 장착하지 않으면 착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 간장은 한참 후에 등장하고 간장을 착용하기 위해서는 레벨제한이 한참 낮은 무기를 끼는 셈이라 할 수 있지만 간장의 능력치가 워낙 좋아서 상관없다.
간장을 얻는 시점에서는 막야를 구할 수 없고 막야를 상점에 팔았다면 간장은 무용지물이 되며, 제작진은 친절하게 막야의 설명에 '버리지 말 것'이라는 문구를 넣어둬서 막야와 함께 간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의를 했다. - 던전앤파이터의 85레벨 에픽 장비로 등장해서 양검 간장은 대검으로 나오며, 이 검을 착용하고 있을 때 음검 : 막야를 착용한 파티원 존재할 경우에는 추가 옵션이 발동된다.
- 무협소설 황제의 검에서도 나와 왜 된장검은 없냐는 드립을 친다.
- 삼국전기 1탄에서 여포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번개검의 이름이 간장검이다.
- 왕도사전의 등장인물 귀검의 애병으로 등장한다.
- 토탈 워: 삼국에서도 등장한다. 전문성과 본능을 동시에 올려 주기 때문에 주로 감시자들에게 많이 쥐어 주는 무기.
- 채운국 이야기에서는 동명의 암수검으로 등장하지만 수검인 간장은 자정란이 소유하고 있다.
- Fate/stay night의 아처가 주로 투영해서 사용하는 쌍단검 중 하나로 두 검은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투척한 이후에 사용하는 트랩기술 학익삼련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