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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6:37

각성자(드래곤즈 도그마)

覚者 / Arisen

1. 개요2. 설명3. 목록

1. 개요

캡콤 RPG 드래곤즈 도그마〉에 등장하는 개념. 드래곤에게 심장을 빼앗긴 사람을 의미한다.

2. 설명

드래곤에게 심장을 빼앗기며, 자신의 심장을 빼앗은 드래곤을 죽이는 사명을 타고난 자들을 뜻한다. 주인공 역시 게임 시작부분에 심장을 빼앗겨 각성자가 되며, 게임 안에서도 계속 각성자라 불린다.

을 소환해 자신의 부하로 부릴 수 있으며 사고로 죽지 않으면 영생이 가능하다. 다만 완전한 불로는 아닌지 나이가 천살이 넘는 각성자 ' 용을 아는 자'는 노인의 모습이고[1], 나이가 70살이 넘는 각성자 ' 영왕 에드먼'은 탈모 증상을 겪고 있다. 만일 심장을 빼앗은 드래곤이 죽으면 심장을 되찾으며 그 동안 정상적으로 겪었어야 할 노화를 한꺼번에 겪고, 죽을 때가 한참 지난 자는 모래처럼 바스라져 소멸된다.[2]

공식 디자인 웍스에 따르면 각성자가 죽어버릴 때 그 말로는 처참하다. 드래곤을 만나기 전에 죽어버리면 그 하위급 존재[3]으로 타락해버리며, 드래곤을 죽이더라도 이어지는 시련 끝에 계왕에게 패배해버리면 그에 의해 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나 다른 각성자를 찾아나서는 윤회를 계속하게 된다.

오랜 세월, 계왕이 주도한 윤회의 고리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수의 각성자들이 탄생했고 DLC 지역인 흑주도에선 아예 잡몹처럼 사방에 널렸다.

드래곤의 언어는 각성자만 들을 수 있는건지 드래곤즈 도그마 2에서는 주인공이 심장을 빼앗기기 전 드래곤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지만, 심장을 빼앗긴 이후 각성자가 되자 드래곤의 말이 정상적인 언어로 들린다.

3. 목록




[1] 과거에 드래곤을 쓰러트리기 위해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때는 노인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2] 1, 2편의 주인공은 심장을 빼앗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심장을 뺏은 드래곤을 처치했기에 멀쩡하다. [3] 드레이크, 웜, 와이번 [4] 세레나를 폰으로 부렸던 각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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