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걸전 시리즈의 가후의 내용을 다루는 문서.2. 상세
영걸전 시리즈 내에서 수염 없이 나온다.[1] 실제로는 가후는 정욱 다음으로 조조군 문관들 중에서 나이가 많았다.2.1. 삼국지 영걸전
가후 | ||
(장수의 일러스트) | 무력 | 40 |
지력 | 96 | |
통솔 | 81 | |
병과 | 수송대 |
조조군에 둘밖에 없는 네임드 수송대로 등장.[2]
첫 등장은 여남에서 싸운다를 선택하였을 때 여남의 전투. 이후 마지막 전투인 업성 전투3까지 등장한다. 수송대의 공/방이 무지 약하기에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경험치 노가다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케이스로 군악대의 순욱, 순유가 있는데, 그래도 이쪽은 초반에 등장하는 관계로 마땅히 회복계가 없기 때문에 은근히 아프다.
2.2. 삼국지 조조전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0px 0px -10px" |
|||||||
}}}}}}}}} |
가후 | ||
무력 | 52 | |
지력 | 96 | |
통솔 | 68 | |
민첩 | 80 | |
행운 | 78 | |
병과 | 도사 → 환술사 → 요술사 | |
합류 시점 | 2장 - 서주 침공전 | |
강제 출진 | 서주 침공전, 마초 요격전 | |
불참 | 양평관 전투(가상) | |
회심 공격 | 대사 | |
퇴각 | 예측이 어긋났군. | |
자는 문화. 젊었을 때부터 [장량, 진평에 필적한다]라고 불리운 책사. 그의 책모는 조조 휘하에서 가장 잘 발휘되었다. 조비가 즉위 가능했던 것도 가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
도사로 등장. 다만 가상모드 양평관 전투에서 초선과 함께 불참한다.[3]
그런데 첫 등장이 하필이면 전위의 생사 분기가 갈리는 장수 토벌전이라서 전위에게 포박이나 독연을 거는 등, 이 전투를 삼국지 조조전 최악의 난이도로 만든 1등 공신이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고 장수들을 골고루 키우고 내보낸다면 주군인 장수와 함께 각각 중기병, 환술사로 등장해 매턴마다 허보를 걸어대는 헬게이트가 열린다.[4]
1장 마지막에 여포가 멸망한 이후 항복하여 휘하에 들어와 정식으로 합류, 2장부터 계속 쓸 수 있다. 특히 곽가가 죽는 전개로 가면 곽가가 가후를 후임으로 추천하며 둔갑천서를 주는데, 이 둔갑천서가 사기템이라서 가후에게 장착해주고 책사나 풍수사 옆에 붙이는 전개도 추천할 만하다. 어차피 가후 지력이 96로 98인 곽가와 차이가 없다시피 하여 별 손해보는 느낌도 없다.[5][6]
마등을 투옥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정욱이 방덕에게 마등을 죽인건 자신이라고 자백하고, 만일 처형할 경우 가후가 완성 전투에서 본인이 조앙을 죽였으나 조조가 자신을 받아주고 중용해줬다는 것을 토대로 방덕을 설득한다.
2.3.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원작과 마찬가지로 도사계로 등장했다. 성우는 강구한.
도사 상향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쓸데없이 연속 책략을 가진 곽가에 비해 방어 능력 전환에 책략 모방을 가지고 있어 그나마 도사 중에는 가장 성능이 나았다. 그러나 도사 상향 이후 고코스트 도사이면서 유틸은 곽가에게, 디버프 및 방어 능력은 진평에게 밀리는 신세가 되면서 벤치 장수가 되었다. 그러던 도중 사신 소환이 없다는 단점을 보완해줄 각성 현무보옥이 2019년 3월 패치로 추가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다가 2019년 9월 패치에서 알짜배기 특성인 연속 책략과 연속 공격 면역을 받으면서 곽가에 뒤이은 고코스트 도사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도사를 둘 씩이나 쓸 필요가 없다보니 곽가에 비해 많이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주역으로 나오는 연의는 별로 없으나 대신 사마의전 상편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세자 경합전 당시 조언을 구하러 온 사마의에게 그저 기본과 도리에 충실하라며 조비가 내세울 자세에 대해 지침을 잡아주고, 사마의에게는 제안하나 나서지는 말라고 그에게 충고[7]한다. 그리고 사마의는 그런 가후를 보며 절대로 적으로 돌려서는 안 되는 자라고 여기며 물러난다.
이후 조조와의 대화에서 조비를 추천하게 되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조조와 그 이후 대에서도 안정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은연중에 밝힌다. 이에 사마의는 과거 호소가 자신에게 이야기한 대로 속의 은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서 그 자리를 물러나는 것으로 연의에서의 등장을 마친다.
사마의전 하편 에필로그에서는 모든 적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목적을 전부 달성한 사마의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건안 시대가 떠오른다면서 그 때로 되돌아가서 다시 상대한다면 정말로 상대하기 힘든 두 사람 중 한 명으로 꼽는데, 순욱이 자신도 모르는 먼 미래를 예견하는 날카로움을 보였다면 가후는 그 능구렁이같은 행동으로 모든 것을 흘려넘긴다고 여기기에 힘들다고 말한 것이다.
[1]
사실
삼국지 3때까지만 해도 가후 일러스트에 수염이 없었다.
[2]
다른 한 명은 양평관의 전투에서만 나오는
양수.
[3]
마왕이 세운 제단 위치 조사를 위해 별도 파견나가 있었기 때문.
[4]
물론 전위를 생존시키는 것이 목표라면 그렇다. 그냥 단순히 승리만 하고 싶으면 조조만 도망가면 되므로 무지 쉽다.
[5]
굳이 비교하자면 곽가쪽이 운 특화인데, 어차피 도사로 평타 때려서 회심의 일격을 볼 일도 없을 뿐더러 책략 명중률 정도는 도사의 핵심 보물인 칠성검 하나면 똑같이 최대값으로 보정되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플레이한다면 가후가 환술사로 클래스 업된 상태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어서 곽가에 비해 체력이 조금 낮다는 점 정도가 있는데 어차피 문관계 자체가 물몸이라 크게 티는 안난다.
[6]
물론 곽가도 그저 둔갑천서 셔틀은 아니다. 곽가를 살렸을 경우,
적벽대전에서 적의 계략을 간파하여 경험치 획득용 전투 수준으로 쉬워진다.
[7]
그리고 이런 경우의 제대로 된 반례로 양수가 계륵으로 인해 퇴각한다며 먼저 행동하기 위해 나섰다가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