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01:47:09

가족계획(드라마)/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가족계획(드라마)
파일:가족계획 로고.png 인물관계도
파일:가족계획 인물관계도.jpg

1. 개요2. 한영수 일가
2.1. 한영수2.2. 백철희2.3. 백강성2.4. 백지훈2.5. 백지우
3. 주변인물
3.1. 학교 친구들3.2. 금수열망교회3.3. 금수경찰서3.4. 그외 인물
4. 우정출연5. 특별출연

[clearfix]

1. 개요

드라마 〈 가족계획〉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가족 소개 영상
공식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캐스팅 기사에 소개된 인물정보 기재.

2. 한영수 일가

2.1. 한영수

한영수
파일:가족계획 캐릭터 포스터 영수.jpg
배우: 배두나 (아역: 이서연, 김유하)
댕냥꿍 동물병원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개

자, 지금부터 주목.
어린 시절부터 '특교대'[1]라는 곳에서 훈련받은 인물로 고도의 최면 기술인 브레인 해킹을 선천적으로 통달한 인물.[2] 특교대 구성원의 가슴팍에는 로마 숫자가 적혀있는데 영수의 숫자는 'X(10)'이다. 자신의 능력을 '불행'으로 여기며, 이 불행은 자신의 대에서 끊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3]에 철희, 강성과 함께 당시 특교대 구성원으로 새로 들어온 젖먹이였던[4] 지훈과 지우를 데리고 특교대에서 탈출을 감행했으며, 이후로 특교대의 추적을 피해 수의사로 위장해 살고 있다.

가족 구성원 중 시아버지 강성과 남편인 철희가 있음에도 가족의 실질적 가장 역할은 영수가 하고 있는 듯하다. 거처를 옮기는 위치 역시 영수가 결정한다.[5] 작중 '감정이 없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고, 실제로 대부분의 장면에서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 인물이지만, 묘하게 '가족'과 관련된 일에서는 여러 감정들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아이들인 지훈, 지우와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욱.[6]

2.2. 백철희

백철희
파일:가족계획 캐릭터 포스터 철희.jpg
배우: 류승범 (아역: 변홍준, 정시우)
댕냥꿍 동물병원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개

영수의 남편이자 쌍둥이의 아버지. 영수와 마찬가지로 특교대 출신으로, 영수와 함께 탈출했다. 가슴팍에 새겨진 넘버는 'IX(9)'. 영수처럼 특수한 능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격투술과 무술 수준, 맷집[7]이 작중 최강자급이다. 특교대에서부터 영수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어왔던 것으로 보이고, 영수가 위협에 처했을 때마다 보호해왔다. 그래서인지 다소 소심해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가족이 어떤 문제에 휘말려들까봐 걱정이 많고[8] 다소 비범한 이 가족 구성원들의 성깔을 말려보려고 애를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2.3. 백강성

백강성
파일:가족계획 캐릭터 포스터 강성.jpg
배우: 백윤식
철희의 아버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개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아끼는 할아버지. 대외적으로는 철희의 아버지이자 영수의 시아버지이지만, 사실은 특교대에서 영수, 철희와 함께 탈출한 사이이며[9] 이 가족이 숨기는 것 없이 '진짜' 가족이 되길 바라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영수와 철희는 숨기고 싶어하는 가족의 과거에 대한 것도 아이들에게 숨기지 말자는 입장.[10] 평소에는 익살스러운 농담을 곁들여가며 항상 웃고 있지만[11] 언제나 말 속에 뼈가 있으며, 그 속내는 작중 캐릭터들 중 가장 잘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특교대 간부 출신 답게 전투력도 상당해서 손날로 형사를 제압하거나 손가락 사이에 숨겨둔 칼날로 빠르게 조해팔의 목을 그어 살해하였다.

2.4. 백지훈

백지훈
파일:가족계획 캐릭터 포스터 지훈.jpg
배우: 로몬
영수의 장남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개

천재 해커이자 사이코패스. 코딩과 해킹에 능하고[12] 유년 시절 유전자 검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이코패스 진단을 받았으나 그 기질을 잘 숨기고 다닌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아직까지는 지훈의 사이코패스 기질이 크게 부각되는 부분은 등장하지 않았다. 어머니의 브레인해킹을 경험할 때 보이는 잔인한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끔찍해하는 지우와는 달리 그 장면을 아무 거리낌 없이 보고[13], 약간의 희열마저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정도. 캐릭터 소개가 맞다면 작중 지훈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매너나 인간적인 모습은 타고난 눈치와 고도의 학습으로 만들어진 모습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캐릭터 소개만 보면 전형적인 지능캐 포지션이나 은근 깡다구도 있고 완력도 꽤 있는 편인 듯 하다. 지우가 강성에게 훈련을 받을 때 몰래 몰래 아버지인 철희에게 따로 훈련을 받았다는 언급이 종종 나오며, 격투 능력 또한 수준급임이 작중 내내 암시된다. 쌍둥이 남매인 지우와는 툭탁대며 싸우다가도, 지우가 발끈할 때 이를 제어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2.5. 백지우

백지우
파일:가족계획 캐릭터 포스터 지우.jpg
배우: 이수현 (아역: 윤채나)
영수의 장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소개

까칠하고 예민한 딸. 엄마와 아빠를 잘 따르는 지훈과는 달리 엄마인 영수에게 유달리 퉁명스럽게 대한다.[14] 이와는 반대로 할아버지인 강성과는 죽이 잘 맞는 듯 사이가 매우 좋다. 입이 험하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지만 비정상인이 드글드글한 이 가정에서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이다. 정호철이 선물이랍시고 차에 시신을 유기하고 갔을 때 유일하게 경찰에 신고하자고 말한 사람이 지우이다. 이야기 초반에 '일진 하나를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 강제 전학을 당한 학생'이 쌍둥이 중 하나이고, 모두가 당연히 지훈이 그랬을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지우가 한 짓이다. 작중 '삐리하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작중 정황상 원래 영수가 자주 썼던 말투였는데 이것이 지우에게 옮아간 듯 하다.

3. 주변인물

3.1. 학교 친구들

3.2. 금수열망교회

특수교육대대 소속으로 숫자는 11.}}}
조해팔과 전 부부고 장노원과는 현 부부. 본업은 인신 매매와 장기 매매. 금수시 카르텔의 실세지만, 윤명환에게 조종당하는 신세였다.
}}}

3.3. 금수경찰서

3.4. 그외 인물

4. 우정출연

5.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rowcolor=#ffffff> 회차 특별출연
<colbgcolor=#f5f5f5,#2d2f34> 1

[1] 이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아직 작중 구체적인 언급이 등장하지 않는다. 강성의 '중정부', '안기부', '해결사' 등의 언급으로 볼 때 비밀 요원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2] 그러나 이런 류의 능력 사용자들이 대개 그러하듯, 이 능력은 자신의 정신에도 꽤나 큰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능력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이 고통은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기에 영수도 그 아픔의 감정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며, 브레인 해킹이 끝난 뒤 영수가 찬장에서 두통약 혹은 진정제로 추정되는 알약을 집어먹는 모습이 종종 등장한다. [3] 강성이 가족 내력에 대해 설명할 때 '너희 엄마가 너희 정도의 나이일 때'라는 언급이 등장한다. [4] 갓난아기가 특교대에 들어오는 것은 이례적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부모에게 버려진 9~10세 정도의 아이들을 선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5] 강성이 머물렀던 도시에 2년 이상 다시 머무르지 않던 영수가 금수시에 굳이 다시 와서 자리 잡은 이유를 묻는 장면이 있었다. [6] 남매가 위험에 처하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분노하며, 딸인 지우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것을 보며 내심 뿌듯해하는 모습이 작중 드러난다. [7] 특교대에서의 어린 시절을 다룬 장면들에서 영수를 지키기 위해 중상을 입는 장면이 꽤 여러 차례 나왔음에도 여전히 멀쩡한 부분이나, 종반부 결투에서 수차례 복부에 자상을 입었음에도 멀쩡히 살아돌아온 점을 통해 힐링 팩터가 철희의 능력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8] 그러나 철희의 이러한 걱정과 우려는 오롯이 영수가 위험에 휘말릴까봐 그런 것으로 보인다. [9] 정확한 관계는 작중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는다. 안소진과 독대하고 밀담을 나눌 수 있는 것, 특교대 내부에서도 영수와 철희가 강성을 '아빠'라고 불렀던 점을 볼 때 소진과 같은 위치의 교관이었거나 소진보다 조금 낮은 계급이었을 수도 있다. [10] 결론적으로는 강성의 생각이 맞았던 것이, 정호철이 유기하고 간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진실과 영수, 철희와 자신들의 과거를 알게 된 아이들이 조금씩 철희와 영수에게 마음을 열면서 '진짜' 가족이 되어가기 시작한다. [11] 이 농담이 과할 때가 있어 시도때도 없이 철희가 '아버지, 쫌!'이라고 외치며 제재하기도 한다. [12] 집에 수없이 많은 컴퓨터들을 놓아두고 있으며, 작중 등장하는 디지털 성폭력 사건의 봉합을 지훈이 도맡아했다. [13] 이는 지훈이 지우와는 달리, 유년 시절 영수가 브레인해킹을 통해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장면을 직접 봤던 점도 있다. [14] 작중 1화 시점까지 영수에게 '엄마'라는 호칭도 쓰지 않는다. [15] 지훈과는 연애를 하게 되고, 지우와도 이 즈음부터 친해진다. [16] 지우를 멋있다 생각했는지 그 날 지우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흉내내었던 탓도 있었다. [17] 두 감독의 전작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단편 < 지뢰>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