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방송 활동을 전혀 안 했다가... 13년 만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하였다. 슈가송인
엉덩이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 편에서 밝히길,
엉덩이의 가사를 자신이 썼다고 한다. 방송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댄스에 대해 어색함이 있었다며 데뷔가 다가올수록 부담을 느껴
잠수를 탔다며, 당시 작업한
방시혁, 가재발과
엉덩이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재는 주로 재즈 쪽에서 활동 중이고,
양희은의 시골밥상에
리포터로 출연하였으며,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의
OST를 불렀다[1]는 사실이
식스 센스급
반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일 아침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도 리포터로 나오는 중.
참고로 슈가맨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추가하자면, 안수지가 청춘의 덫 OST를 부를 당시 미처 알리지 않았던 소속사가 당시
김진표의 소속사였다. 덕분에 데뷔 전에 김진표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내 곁에'
#[2]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3] 실제 안수지의 데뷔 앨범은 1999년 "Suzie"라는 예명으로 "Touch"라는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1999년에 발매됐으나 잘 안 됐고, 그 때문인지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전무하다. 당시 그녀의 앨범을 듣고 싶다면 네이버 뮤직 링크 참고.
# (멜론에는 앨범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나 곡은 들을 수 없는 상태다.) "Touch"
뮤비에도 본인이 나왔는데, 꽉 끼이는 의상을 입고 나왔다. 따라서 데뷔도 댄스가수로 한 게 맞다. "내 곁에"의 목소리와 비교하자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1]
그것도
대한민국 나이 22세 때의 일이었다. 본명을 거꾸로 표기한 지수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는데, 이유는 소속사 때문에.....
[2]
Ben E. King의 Stand By Me를 샘플링한 곡. 참고로 이 곡은 19금으로 지정됐다. 지못미
[3]
'
진주'가 피처링한 곡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어쨌든 이 인연으로 안수지의 데뷔 앨범에 김진표가 피처링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