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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2:01:26

가스타운 대표

<colcolor=#Fab804><colbgcolor=#000> 매드 맥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1
가스타운 대표자}}}
Ruler of the Gas Town
<nopad> 파일:Screenshot_20240726_180859_YouTube.jpg
이명 가스타운 대표 (Ruler of the Gas Town)
소속 가스타운 (Gas Town)
직책 가스타운의 지배자 (Ruler of the Gas Town)
배우 피터 스티븐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장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 개요2. 설정3. 작중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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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등장인물.

2. 설정

가스타운 1대 지배자이다. 길다란 백발에 흰 수염에 입 주위에는 물감 같은 색이 번져있으며, 빅토리아 시대 해군 장교 같은 조끼를 입고 있는 노인이다. 또한 예술적 기질이 뛰어나다.[1]

3. 작중행적

3.1.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가스타운 대표로 자기 방에서 벽에 그림을 그리며 처음 등장한다. 디멘투스가 가스타운을 점거 하기 위해, 트로이 목마 전법을 사용하여 자기 휘하에 옥토보스의 부하들을 워보이로 분장시켜 가스타운으로 잠입시키려 하자 처음에는 외부인의 수작이라 생각하여 정문을 굳게 닫고 방어태세를 갖춘다.

그러자 디멘투스는 자기 부하들을 진짜 쏴죽여가며 이모탄 조 휘하의 워보이들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속임수를 강화했고, 가스타운의 지배자는 여기에 속아넘어가 정문을 열도록 지시해버린다.[2]

이후 정예 전투인력이었던 옥토보스 수하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가스타운은 허망하게 함락. 가스타운의 지배자는 디멘투스의 포로가 되어 임모탄 조와의 협상 자리에 쓸모있는 카드 취급을 받으며 끌려나가는 신세로 전락한다. 심지어 흉폭하기로는 디멘투스에게 밀리지 않는 임모탄 조가 가스타운의 지배자가 죽든 말든 상관도 안하면서[3]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만, '우린 형제 아니냐'고 필사적으로 구걸하고 협상 자체가 원만하게 진행되가면서 겨우 살려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임모탄 조의 아들인 '멍청한 릭투스'가 가스타운 지배자에게 씌워진 고문장치를 잘못 건드려서 어처구니 없이 사망하고 만다.[4] 사후 그의 조끼는 디멘투스가 뺏어 입고 가스타운의 지배권은 디멘투스를 거쳐 최종적으로 식인종에게 넘어갔다.

4. 기타


[1]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1896년 작품 힐라스와 님프를 자신의 방안에 나름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디멘투스에게 가스타운을 뺏긴 뒤에는 미완성인 상태로 방치되었고, 낙서가 덧그려지게 되었다. [2] 사실 워보이들이야 죽든 말든 별 문제는 안되지만, 가솔린 수송용으로 사용하는 '워리그' 차량은 다시 구하거나 만들수 없는 귀중한 물건이기 때문. [3] 가스타운을 빼앗긴 시점에서 임모탄 조 입장에서는 이놈이 죽든 말든 상관도 없는 데다, 디멘투스가 과도한 분량의 식수와 식량을 요구하면서 협상을 들어줄 이유도 없었다. [4] 이때 그의 머리에 씌워져 있던 드릴이 작동하며 디멘투스의 코와 젖꼭지와 연결되어있던 피어싱이 뜯겨나간다. 그걸 보던 식인종이 자기 젖꼭지 피어싱을 만지며 경악하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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