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큐레인저 본편
"싸우고 싶어... 싸우고, 싸워서! 쟈크 매터를 쳐 부수고 말거야!!"
자그자그 행성에서 큐타마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 럭키를 습격하면서 등장. 이후 하미 일행과 만나게 되며 큐타마를 손에 쥐고 한번 강하게 뭔가를 빌어보라는 하미의 말에 큐타마를 쥐어보지만 큐타마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후 쟈크 매터와 싸워서 이긴 자는 없다며 말하지만 너같이 조그만한 것에 집착하는 놈에게 싸울 자격이 없다는 럭키의 말에 분노해 그와 한판 싸움을 벌이게 된다.자신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럭키에게 힘이 없는 놈은 싸움을 걸지 말았어야 했다며 도발하지만 럭키는 역으로 힘이 있으면서 왜 싸우지 않느냐고 되받아친다. 이에 자신의 일족은 마지막까지 싸워왔으나, 무모한 싸움을 벌이다 동료를 잃었다는 벌을 받고 있다고 외친다. 그러나 그런 자신과는 정 반대로 동료들의 죽음을 후회한다면 오히려 더욱 열심히 싸워야 한다는 럭키의 일갈에 동요, 패배하게 된다. 자신은 너보다 더 강하니 먼저 죽지 않을 거라며 같이 싸워줄테니 마음껏 싸우라는 럭키의 말에 마음을 열려는 순간 큐레인저를 제거하러 쳐들어 온 쟈크 매터의 공격을 받는다.
큐레인저의 싸움을 지켜보던 중 럭키가 자신과 싸우면서 해 준 말을 떠올리게 되고, 이윽고 쟈크 매터와 싸워서 쳐부수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 오오카미 큐타마가 반응한다. 이후 오오카미 큐타마와 챔프가 들고 온 여분의 세이저 블래스터로 5번째 큐레인저인 오오카미 블루로 변신하게 되며 다른 이들과 함께 자그자그로 처들어온 쟈크 매터를 무찌른다. 전투 이후에는 럭키와 함께 정식으로 리벨리온에 합류, 쟈크 매터와 싸워서 쳐부수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2화에서 럭키가 밸런스와 나가를 큐레인저 적합자라면서 데리고 오자, 럭키를 믿는다며 여분의 세이자 블래스터를 가지고 가라면서 그에게 건투를 빈다. 그 이후, 챔프, 하미, 스파다와 함께 행성 지가마를 탐색하다가 쟈크매터와 조우, 인더베이들을 물리치지만, 갑자기 난입한 엘리드론과 조우한다. 먼저 그에게 돌격하지만 털리고, 다른 3명도 같이 털리고는 넷이서 잠정 후퇴한다.
럭키가 나가와 밸런스를 큐레인저로 각성시켜 다이칸을 쓰러뜨리고 이후 큐렌오로 합체하여 거대화한 다이칸을 물리친다. 리벨리온으로 귀환해서는 "혼자서 두 사람을 큐레인저로 각성시키다니. 역시 럭키야!"라면서 감탄한다.
3화에서는 럭키와 챔프를 제외한 나머지 4명과 함께 난입한 스팅거의 꼬리 독에 중독당해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한다.
5화에서는 중반부에서 럭키, 밸런스, 챔프, 나가, 하미, 랩터, 스파다와 함께 스팅거 앞에 나타난다.[1] 전투 도중 스팅거가 큐레인저 편으로 돌아서면서 그의 정체[2]가 밝혀짐에 따라 처음으로 9명이 모이고 다같이 힘을 합쳐 엘리드론을 쓰러뜨린다. 그러고 나서는 럭키가 지구에서 새로운 싸움을 시작한다고 하자, "나는 럭키를 따르겠어 가르!"라면서 럭키를 옹호한다.
6화에선 쇼 론포의 댄스 특훈 도중 하미와 계속 대립하게 되고, 이후 하미에게 "왜 그리 리더에 집착하냐?"고 물어보자 하미가 럭키에 대해 열등감을 표출한다. 이에 "럭키는 운만 좋은 남자가 아니다."라고 답한다.
8화에서는 지구의 모라이어즈 5대를 파괴하는 스타더스트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중 갑작스레 이탈하는 스파다를 뒤쫒는 럭키와 하미를 보내고 랩터, 스팅거와 함께 임무를 마저 수행한다. 그러던 중 쟈크 매터의 자객 이카겐, 마다코에게 습격당해 추락하고 이후 랩터 283과 함께 대적하지만 압도적인 전투력에서 밀려 패배한다. 이후 랩터 283과 함께 인질로 붙잡히고 뒤늦게 달려온 스팅거가 대신 나서서 싸우나 역시 패하여 스팅거도 나란히 같이 인질로 붙잡힌 모습을 보이게 된다.
12화에서는 이카겐의 비밀을 안 쇼 론포의 전원 출격 명령이 떨어졌는데도 풀이 죽은 럭키가 출격을 거부하고 계속 한심한 모습을 보이자 참다 못해 분한 상태로 럭키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참교육을 시전한다. 자신의 마음에 불을 붙여줬으니 럭키에게는 싸워나갈 책임이 있으며, 다시한번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라고 말하며. 그의 말에 마음을 다잡고 다시 전장에 나선 럭키가 이카겐의 눈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 역시 너는 자신을 반하게 만든 사나이라고 감동하며 이카겐과의 전투 종료후에는
"한번 졌다고 겁먹고 앉았어! 너가 나에게 불을 붙였어! 싸우라고! 그러니까 너에겐 계속 싸울 책임이 있다고! 나는..아니 우리는...너의 운을 계속 믿을거야!!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너의 운을 시험해 보라고!!"
자신은 언제나 럭키를 믿겠다고 말한다. 가루의 능력이 왜 '용기'인지 드러나는 부분. 14화에서는 연속으로 출동 멤버에 뽑히지 못하여 몬도 미사오마냥 쭈구리 모드가 되어 자기가 우주 제일의 언럭키남이라고 말하는 등 완전히 풀이 죽어버린다. 그러던 중 자신보다 사치스러운 지구인들을 모라이머즈에 가둔 사치스러운 다이칸 "유테르 장"을 무찌르고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 세워진 작전에서 하미, 나가, 밸런스와 함께 우주 용궁성의 직원으로 위장하여 유테르 장의 리모컨을 빼앗는 담당을 맡게 된다.[3] 나가와 밸런스가 주의를 끈 사이 버튼을 누르는데 누르는 버튼마다 자꾸만 럭키와 스파다가 모라이머즈 밖으로 튕겨나가는 걸로 모자라[4] 유테르 장의 사치 행동지수가 급격히 떨어진다. 하미가 나간 후로 유테르 장의 행동지수가 떨어졌다는 것을 랩터가 캐치하고, 쇼 론포가 최후의 수단으로 보내준 처녀 큐타마로 여장했지만 기분이 우울해진다. 그러나 여장은 먹혔고, 유테르 장은 가루에게 반해 가루와 춤을 춰대기 시작하여 방심하기 시작하자 리모컨을 빼앗아 파란색 버튼을 누른 덕분에 모라이머즈 감옥문이 열리며 지구인들을 구출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전투. 마지막에 유테르 장은 성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루에게 고백하는데, 가루는 그런 유테르 장을 차버리고[5] 피니시를 먹였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의 럭키 큐타마는 파랑이다. 노린 걸지도?
16화에서는 스콜피오에 의해 챔프가 박살나고 매우 열받은 상태에 있던 스팅거에게 오우시 큐타마를 건네주게 되고,
"괜찮아. 챔프나리는 반드시 다시 부활할거야. 그러니까, 그때 까지 우리에게 맡겨라 가르."
라는 말을하며 스팅거에게 위로를 해준다.17화에서는 나침반 큐타마를 아직 쓸수 없자 챔프를 생각해서라도 용골 큐타마를 사용해야한다며 조급해한다. 그런 자신을 보고 밸런스가 이미 돛 큐타마, 선미 큐타마를 찾았으니, 천천히 가도 된다며 여유을 부리는것을 보고 못마땅해한다. 그 이후, 어떤 지역의 해방을 위해 어둠의 돔에 들어간다. 돔 안은 다이칸 샤이도스가 세운 인공태양에 의해 낮이 22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강제노역을 하고 있는 곳이다. 샤이도스의 능력에 고전하지만, 밸런스가 다이칸의 능력을 간파하고, 럭키가 히카리 큐타마를 가져오러 갈 때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 '너네 엄마 울보!'라면서 샤이도스의 어그로를 끈다. 이후 전투에서는 시시 레드 문이 내뿜는 달빛의 힘에 의해 전투방식이 스마트하게 바뀐다.어째 싸우는 방식이 10년 전의 파란색 전사를 연상시킨다. 심지어 이 둘은 슈트 액터도 동일하다.
18화에서는 가루를 처음 본 에나리 센이치와 코도우 코우메가 도기 크루거의 친척드립을 쳤는데 어느 사이엔가 다같이 드립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가루가 도기 크루거를 처음 보자마자 하미가 "가루네 형이야?" 라고 말하자, '형! 만나고 싶었어 가르!' 라면서 개드립을 친다.[6]
19화에서는 오리온 호에 대기하고 있다가 사쿠마 코타로에게 스팅거가 사라졌다는 소리를 듣고 "스팅거가 사라졌어!?" 놀란다. 그 뒤 스팅거가 재등장하자 "야! 코타로가 걱정했다고?!" 핀잔을 준다. 그러나 스팅거는 이를 흘리고 케이스에 있는 아르고선 관련 큐타마 2개를 훔치려 하자 "그걸로 어쩔 셈이냐? 가르!"라 하지만 스팅거는 독으로 랩터 283과 함께 중독시킨다. 그한테 "너...! 대체 무슨 짓을...!"이라 하지만 스팅거는 자신이 등장할 때 가져온 자켓&세이저 블라스터를 내놓고 케이스를 훔친다. 돌아가는 그를 보고 "이 새끼! 거기서....!!"라며 소리치지만 소용없었다. 다행히 바로 돌아온 쇼 론포가 이를 보긴 했으나 다음 에피소드인 20화에서는 랩터랑 함께 이불 덮고 내내 앉아있는다.
25화에서는 시계 큐타마를 찾기 위해 시계 행성의 태엽을 돌리기 위해 각각 해산하는데[7] 자신이 마주치는 건 14화에서 처녀 큐타마로 자신이 여장한 모습이였다...
26화서는 어캠버에 의해 사람들이 1가지 감정이 격하게 드러나자 미용실에서 답답한 감정이 드러나 머리스타일을 고민하는 사람 1명을 말리지만 코타로가 '머리카락 큐타마'를 쓰는데 본인은 거의 부채머리 수준의 생양아치가 되어버렸다.
31화에서는 어캠버 와 세뇌된 나가레이가 밸런스와 큐렌쟈 일행들을 불러내려고 코타로와 인질로 잡혀있는 모습이 나온다. 아무래도 30화에 등장이 없었던 건 이때문인 듯, 본인과 코타로는 스팅거에게 구출된다.
36화에선 럭키가 시저는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고 강조하자 그럼 나는 럭키에게 어떤 존재라고 묻고 럭키가 '듬직한 동료'라고 답해주자 기뻐한다.
38화에선 쇼 론포에게 큰 개 큐타마를 받고 일명 개권을 시전하지만 그다지 바뀐게 없다고 투덜거리자 이번엔 작은 개 큐타마를 사용하는데 진짜 강아지처럼 행동하며 데스곤을 핥아대다 한 대 맞고 나가리 된다.
41화에서 헬즈게이트 공략을 위해 럭키 일행(럭키, 스팅거, 나가, 하미, 츠루기)을 앞으로 보내고 밸런스, 챔프, 코타로, 스파다와 함께 싸우던 중, 수수께끼의 암흑검사가 나타난다. 암흑검사와 싸우던 중, 그의 정체를 직감하지만, 그의 검에 중상을 입고 만다.
47화에서는 대전을 치르다 공격하려고 뛰어오르다 그만 총을 연속해서 3발을 맞아 쓰러진다. 하지만 럭키와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다시 살아나고 필살기로 단숨에 돈 아르마게를 쓰러트렸다. 돈 아르마게를 쓰러트리고 난 뒤 럭키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여행을 하며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이후 지구로 가던 중 우주 스쿠터가 고장나서 불시착하게 되나, 럭키의 강운으로 스파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추락하면서 동료들과 다시 재회하는 것으로 엔딩을 맞는다.
2. 극장판/V시네마
2.1.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2.2.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
2.3. 우주전대 큐레인저 THE MOVIE 게스 인더베이의 역습
2.4.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
우주전대 큐레인저 VS 스페이스 스쿼드에서는 결혼하여 자식도 있는 큐레인저 최초로 유부남 캐릭터가 되었다.2.5.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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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은 인질을 구하고 싶다면 나머지 큐레인저를 데리고 오라는 스팅거와 엘리드론의 협박이었다.
[2]
쇼 론포가 쟈크메터에 심어둔 스파이였다.
[3]
럭키와 스파다는 모라이머즈 잠입을 맡았다.
[4]
버튼을 누를 때마다 럭키와 스파다의 발밑에 구멍이 생기고, 거기로 빠지면 꼭 모라이머즈 밖으로 나가게 된다. 세번째에는 구멍의 벽을 잡고 버텼는데 럭키 위에 있던 스파다가 갑자기 떨어진 대야에 맞아 팔다리에 힘을 못주는 바람에 그만...
[5]
차버릴 때의 대사가 원본에서는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가르!" 정도로 끝낸 반면 한국 방영분에서는 "개소리!"로 더욱 거칠어지는 동시에 맛깔나게 번역되었다.
[6]
작중에서 가루의 일족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은근히 씁쓸한 맛이 묻어나오는 드립이다.
[7]
참고로 여기서 알아 둘 점은 멤버들은 자기와 대응되는 번호의 시 태엽을 돌리러 갔다.(럭키→1시 태엽, 스팅거→2시 태엽, 본인→3시 태엽, 밸런스→4시 태엽, 챔프→5시 태엽, 나가→6시 태엽, 하미→7시 태엽, 랩터→8시 태엽,스파다→9시 태엽, 쇼→10시 태엽, 코타로→11시 태엽, 츠루기→12시 태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