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이 들고 다니는 무거운 칼. 사람이 들어 올릴 수는 있을까?(수리불가)
1. 개요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무기.가고일이 쓰는 무기. 죽이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헤비 가고일은 한손으로 들고있지만 인간은 양손으로 든다. 자이언트는 한손으로 방패와 같이 착용할 수 있다.
2. 특징
순수 대미지로 따지면 42~103, 풀개조된 양손검과 맞먹을 정도의 대미지 수치를 가지지만 그에 비해 크리티컬과 밸런스가 3%라 스킬에 의한 패시브 수정이 없는 한 효율이 떨어지고,[1] 무엇보다 치명적인 점으로 다음 문단의 내구도 문제가 있다.기본 내구는 1이며 수리가 불가능하다. 몹 드랍 무기에 내구증가가 붙어 나오는 패치가 나온 이후로는 좀 더 높은 내구도의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기본적으로 몹드랍 무기는 현재 내구도가 1(예시 : 1/3)이므로 여전히 무기로서의 효용성은 0으로 수렴한다.
내구가 1이지만 의외로 보통 양손검과 동일하게 개조가 가능하다. 다만 내구도가 1로 고정된데다 수리조차 불가능하다보니 개조를 할 정도로 숙련도를 쌓기가 힘들고, 파이널 히트처럼 무기 내구도가 줄어들지 않는 스킬을 써서 숙련도를 쌓는다 하더라도 극히 비효율적이라 의미가 없다는 정도가 문제.
3. 기타
그 디자인 때문에 철쇄아로 불리기도 한다. G1 당시 위치렉이 심했을때, 가끔 원거리에서 칼을 휘둘렀는데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던 때가 있었다. 그때 '헤비 가고일이 철쇄아를 들고 바람의 상처를 쓴다'는 농담이 퍼졌다.그래도 당시에 만도처럼 1타 무기의 높은 경직 시간과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았던 윈드밀을 이용해 알베이 던전을 공략에 조금은 쓰이긴 했었다. 문제는 풍화 기능이 존재해서 몇번 쓰지 않았음에도 내구도가 소모되어 실전성이 크게 떨어져 찾지 않게 되었다.
만도와 마찬가지로 상점가가 한번 대폭 칼질당한 적이 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라 합성 재료로 가끔 찾는 사람이 있지만 만도, 푸주칼은 패치를 통해 수리도 가능해지고 정령무기로도 만들 수 있게 되었음에도 이 무기는 수리도 정령화도 불가능하다.
몬스터를 제외한 착용한 캐릭터는 네리스의 RP에서 네리스의 친구가 이 장비를 착용한다.
[1]
그냥 밸런스만 3%라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데들리 인챈트를 바르고 떨어진다. 참고로 데들리 인챈트의 특성 중 하나는 밸런스 40 감소. 아무거나 다른 인챈트를 발라서 덮어버리는 것으로 상쇄할 수 있긴하지만 그래도 인챈트에 실패하면 가고일 소드는 가고일 소드대로 사용불가능해지고 인챈트는 인챈트대로 날릴 위험 부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