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의 초대 회장에 대한 내용은 박찬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실제 타입캐스트 서비스에서 찬구를 선택하면 나오는 이미지이다.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1] 원작자 트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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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캐스트 홍보 영상에 사용된 모습 |
1. 개요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Typecast)에서 지원하는 성우 캐릭터.트위치의 서드파티 플랫폼 중 하나인 투네이션에서 도네이션 목소리로 사용되고 있다. 굉장히 독특한 목소리에, 놀리는 듯한 억양과 높은 확률로 터지는 버그00를 갖고 있어 스트리머들을 놀리는 데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유행하는 대사로는 "실화냐?", "와", "ㅋㅋ루ㅋㅋ", "쿠쿠루삥뽕"이 있다.
2. 특징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는 투네이션이라 불리는 서드파티 플랫폼[2]이 있는데 이를 통해 스트리머에게 도네이션을 하면서 해당 스트리머의 송출화면에 원하는 문구나 영상 혹은 음성을 송출할 수 있다. 이때, 이런 방식으로 문구를 송출하게 되면 문구와 함께 문구를 읽어주는 음성이 같이 송출된다.이 음성에는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이 각각 다름을 고려해서인지 성별과 나잇대가 다른 18종류의 음성이 구비되어 있으며 도네이션을 해주는 사람이 원하는 음성을 골라서 송출시킬 수 있다. 이 18종류의 음성은 각각의 목소리에 맞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3] 이 중 하나가 바로 ' 찬구'다.[4]
뚱이 목소리와 비슷하게 맹한 느낌에 약간 코맹맹이가 가미된 남자아이 목소리인데 이게 듣다 보면 사람을 약올리는 듯한 문구와 유난히 높은 시너지를 낸다. 특히 비웃는 데 사용되는 ㅋㅋ를 읽어줄 때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으면서
이쪽은 하도 유명해서인지 'ㅋㅋㄹㅋㅋ'라고만 써놔도 알아서 '크크루크크'로 읽으며, 이 변형이 하도 유명해져서 유튜브에 'ㅋㅋㄹㅋㅋ' 내지는 '크크루크크'를 검색하면 알아서 이 찬구 목소리를 띄워준다.
'루삥뽕'이라는 정체불명의 어구도 어감이 착착 감겨서 자주 쓰인다. 사실 ㅋㅋㄹㅋㅋ는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크크루삥뽕이 더 잘 쓰인다. 위의 ㅋㅋㄹㅋㅋ와 섞어서 'ㅋㅋ루삥뽕'이라고도 한다.
가장 자주 터지는 버그는 가장 마지막 낱말을 억양을 조금씩 바꾸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버그인데 예를 들어서 " OO와쩌염"을 도네이션으로 넣으면 발음을 조금씩 바꾸면서 수십 번 읽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고, "홍준표 2번 홍준표 2번 당당한 대통령 홍준표 2번"이라고만 도네이션에 넣으면 맨 마지막 2번을 이상하게 반복하기도 한다. 다른 예시 이 버그가 문장의 의도나 상황에 어울리게 터져서 웃기는 경우도 많아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정까지 인식해서 읽어주냐는 드립도 많이 나온다. 노자리 역시 반복적으로 읽는 버그가 있어 밈이 크게 흥하기도 했다.
3. 그 외
영어 발음이 굉장히 찰지다 보니 도네이션을 넣을 때 영어를 섞으면 어그로를 훨씬 더 잘 끌 수 있다.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찬구를 스트리머가 제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도 많다.외형이 안여돼, 파오후를 생각나게 만들어 씹덕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잦다. 특히, 티셔츠에 그려진 피자와 폰케이스에 있는 캐릭터 같은 세세한 요소들 때문에 더 그렇다.
제작진 사이에서도 이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이 캐릭터로 회사를 홍보하기도 한다. #
2021년에는 삐뚤어진 찬구라며 전용 캐릭터를 추가시키기도 했다.
MMORPG 로스트아크의 광기군단장 보스 쿠크세이튼이 이 유행어를 대사로 사용하여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창작물 중 이 음성을 이용한 캐릭터는 대체로 답답하거나 둔하거나 멍청하여 웃기거나 불쌍함을 유발하는 특징을 가진 경우가 많다. 생존스쿨 촉망고의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것 같은 예비 신랑 찬구라는 유튜버가 있다.[5]
[1]
리노참치 作
[2]
한국
스트리머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크게 2가지로, 하나가 이
투네이션(Toonation)이고, 다른 하나가 트윕(Twip)이다.
[3]
여자 이름은
여자 목소리를 내고
남자 이름은
남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점례'와 같이 비교적 예전에 쓰였던 이름은 나이 든
할머니 목소리를, '초롱'과 같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서 많이 쓰이게 된 이름은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를 낸다.
[4]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친근하게 들리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맞게 '~구'로 끝나도록 해야겠다 싶어 투표를 진행해 '
찬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5]
유튜브에서 하는 일은 신부적격심사라고 그냥 애니 캐릭들이 현실 신부감으로 되는지 알아보는 컨텐츠를 한다.
여기로 들어가면 신부적격심사를 할 캐릭을 신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