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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7:57:37

자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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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가는 방법4. 관광 명소5. 여담

1.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섬.

2. 설명

3. 가는 방법

예매는 가보고 싶은 섬 앱, 대부해운(차도선), 고려고속훼리(쾌속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2]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에서 대부고속훼리, 코리아스타[3]를 타고 갈 수 있다. 대부도와 소야도, 덕적도에서도 대부고속훼리3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대부고속훼리는 차도선[4]으로 선착순으로 차를 실어서 섬에 드나들 수 있다. 늦게 줄을 서면 차를 못 실어서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있기도 한다.[5] 이곳에서 못 실으면 급히 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으로 가서 겨우 가는 경우도 있다. 코리아피스나 코리아스타는 쾌속선으로 차는 실을 수 없다. 2016년에는 웨스트그린호가 운행하였고 성수기, 비수기 또는 몇 년 후 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표엔 좌석번호가 있으나 정작 선원들은 아무데나 앉으라고 한다.[6]

쾌속선은 50분 정도[7], 차도선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속도는 유동적이다.[8] 안개, 바람, 파도 등으로 인해 출항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봄에는 해무, 여름과 가을엔 장마와 태풍, 겨울엔 바람 때문에 대기나 결항을 밥 먹듯 하니 승선 전에 일기 예보 숙지는 기본 중 기본이다.[9]
섬에서는 순환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10] 배에서 내리면 선착장에서 바로 탈 수 있다. 정류장은 있으나 내려달라는 곳에서 내려주는 것이 특징. 탈 때도 정류장에서 타거나 버스가 오길 기다렸다가 손 흔들어 세우고 타면 그만. 이쯤 되면 버스의 탈을 쓴 택시가 따로 없다.

4. 관광 명소

대표적으론 선착장 근처 장골해수욕장이 명소로 꼽힌다.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갯벌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바지락, 칠게 등의 생물을 잡아볼 수도 있다.[11] 주민들은 여기서 낙지도 잡는 듯. 다만 일부 갯벌은 주민들이 바지락 양식을 하고 있으므로 허가를 받지 않고 잡았다간 바로 경찰을 만날 수 있으니 조심. 화장실과 수도 시설이 있어서 종종 캠핑족들이 와서 놀고 간다.

반면 선착장 반대쪽에 위치한 목섬도 명소이다. 섬에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섬보다는 이 다리가 명소인 듯 하다.

대표적인 낚시터는 선착장, 떡바위 등이 있다. 가을엔 선착장서 쭈꾸미가 잘나온다. 선착장은 ㅓ자 모양인데 배가 드나드는 경사쪽은 낚시하다가 배가 오면 철수하였다가 다시 낚시를 해야 한다.

등산코스는 국사봉에 오르는 코스가 몇개 있다.[12]

예전 해군기지 자리에 천문공원과 드론 착륙장 공사가 한창이다.

5. 여담


파일:20170801_170832-1.jpg [24]
[1] 오래 전엔 해적들이 살아서 이적도라 불렸다. [2] 금요일이나 주말 제외하면 늘 자리가 있으므로 예매가 필요 없다. [3] 2023년 7월 기준. 비수기 땐 조금 작은 코리아피스가 운항한다. [4] 물론 사람도 탈 수 있다. [5] 평일엔 비교적 한적하다. [6] 이러한 관행을 모르고 가끔 자리 때문에 싸우는 승객들이 있다... [7] 방아머리선착장에선 차도선만 운항 [8] 그래도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9] 현지인들이 자주 쓰는 날씨 앱이 '물때와 날씨'다. 또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정보 밴드'에 가입하면 매일 06시 경에 출항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10] 2022년부터 교통카드가 되기 시작했다. [11] 최근부터 유료로 조개 채취가 가능해졌는데 어민들이 종패를 많이 뿌려서인지 이전보다 10배는 더 잡을 수 있다.물론, 요령이 있다면 말이다... [12] 등산시 뱀 조심하자 뱀 조심! 독사는 물리면 큰일! [13] 사실 풀숲 주변엔 아예 안 들어가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굳이 풀숲이 아니더라도 자월도에서 놀데는 많다. [14] 그래도 굳이 들어가야 한다면 백반과 장화를 꼭 챙기자. [15] 걍사슴벌레, 걍사로 불리는 그놈들. [16] 당연한 이야기지만 응급 환자가 아니면 절대 해주지 않는다. 생명에 위험이 있는 정말 응급한 상황에서만 연락하자. [17] 병원은 없지만 보건소지는 있으니 가벼운 치료 받을 수 있다. [18] 2023년 현재 한식 5, 중식 1 [19] 특히 회 [20] 자연산을 취급하는 곳도 있다. [21] 그래도 물 건너 온거라 뭍보단 비싸다. [22] 신호등, 교차로 하나도 없고, 차량도 드물어서 운동 삼아 갈 수도 있다. 허나 추천하진 않는다. [23] 미운 우리 새끼 307~309회 참고 [24] 자월도에서 찍은 영흥화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