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3:54:49

siegius

1. 개요2. 유닛
2.1. 로마군2.2. 켈트족2.3. 멧돼지들2.4. 기타 유닛
3. 마법4. 공략

1. 개요

Max games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 게임이다. 로마 켈트족, 그리고 멧돼지들[1]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 되는 게임으로, 유닛을 적절히 조합해 가는 것이 관건

처음 시작할 때 로마군과 켈트족이 나와서 지휘관과 일부 유닛들만을 제외하곤 전부 랜덤하게 튀어나와 전투를 벌이며 캠페인을 누를 시 3가지의 슬롯이 열린다. 처음에는 로마군만 선택할 수 있고, 그걸 전부 클리어 할 시 켈트족과 멧돼지들[2]을 선택하여 게임할 수 있다. 로마군은 튜토리얼 캠페인, 켈트족은 고급 캠페인, 멧돼지들은 보너스 캠페인으로 분류되어 있다. 로마군과 켈트족은 총 10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멧돼지들은 절반인 5개의 스테이지만이 존재한다. 각자 한슬롯씩 사용할 수 있지만 로마군만 3번씩할 수도 로마군만 두번하고 켈트족을 하거나 그 반대로 하거나, 아예 켈트족을 안하고 멧돼지들을 2번 채우는 것도 가능은 하다.

게임은 wasd로 화면을 움직이며 필드를 볼 수 있지만 마우스로 미니맵을 눌러서 옮겨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속도가 두배가 되며 손을 떼면 평소의 속도로 다시 움직인다. 설정에서 스크린샷 모드로 화면에 존재한 모든 걸 멈출 수도 있으며 한번 더 눌러서 풀 수 있다. 본진은 왼쪽에 위치하며 적진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적진의 체력을 다 깎거나 특정조건[3]을 만족하면 클리어. 미니맵에서 적군은 빨간색, 아군은 초록색으로 표기되며 지휘관의 경우는 하얀 테두리가 적/아군의 색깔에 덧씌워져 표기된다.[4] 적을 인식하고 공격하는 아군이나 체력이 일정 수치이상 빠진 유닛은 노란색으로 표기된다.

본진과 적진에는 위에 배치한 궁수가 1~5명까지 있는데 이 수에 따라서 기지를 공격하는 모든 유닛들의 체력 깎이는 속도가 다르다. 기지를 공격하는 모든 유닛은 반대로 기지의 공격 또한 받게 되는데 위에 배치된 궁수가 많으면 쌓아둔 원거리 딜러들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저것은 딱히 제거할 방법은 없다.

2. 유닛

모든 세력은 리더가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지 체력을 공유한다. 능력치가 뛰어나지만 리더가 받은 데미지는 기지 체력에 3배로 들어가는데다, 어느정도 공격하면 돌아간다.[5] 공2배와 방2배 중 하나를 골라 버프를 받고 출격할 수 있다.

2.1. 로마군

대부분 체력과 공격이 밸런스가 적절하다.
* 농부-일꾼으로, 골드가 있는 곳에 배치하면 금을 캐어 가져온다. 죽지 않도록 잘 지키자.
가장 먼저 서술되어있고 유닛의 위치 또한 가장 앞쪽으로 두긴 하지만, 아래의 셋과 달리 2스테이지부터 해금되는 유닛. 어디가나 굉징히 중요한 유닛이지만, 애초부터 캐올 골드가 없는 1스테이지[6]와 4스테이지에선 공기 그 자체. 그래도 2스테이지 초반은 골드를 캐오지 않으면 적을 잡지 않는 이상 골드가 안쌓이니 매우 중요하다. 구조상 2스테이지와 5스테이지는 절대 적의 공격을 받지 않기에 안정적으로 수급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스테이지에는 적군의 공격에 취약하므로 맵 상황을 잘보는 것이 중요하다. 라인이 밀리면 불리하기에 어지간하면 꾸준히 병력을 뽑아주는 게 좋다.
추가적으로 마법 피해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어차피 로마 외엔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마법은 없어 의미는 없다.


전제적으로 볼 때 로마군의 가장 큰 장점은 후술되어 있는 마법으로, 아예 마법을 못 쓰는 멧돼지들과 모두 서포팅이라서 발릴 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켈트족 마법과는 달리 모든 마법이 강력한 힘을 뽐내고 있어 불리한 상황 또한 타개하기 쉬워진다는 점이다.[10] 높은 성능의 원거리 공격 유닛도 많아 라인 밀기가 수월하며, 유일하게 존재하는 힐러가 도움이 많이 된다.[11] 또한 궁병이나 힐러, 농부 같은 유닛들을 제외하면 다들 공방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안정적이고 상성을 적게 타는 편이다. 적 광부는 이 마법에 휘말리지 않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모든 해금을 끝마친 건 7스테이지 이후로 8스테이지부터 본전을 뽑을 수 있는데, 이 게임의 시작 인트로 배경에 나온 맵이 이 맵이다.
이외에도 상술한 사업궁병의 존재 역시 로마군의 장점. 멧돼지들은 궁병은 고사하고 원거리 유닛 자체가 없으며, 켈트족 또한 궁병 생산수 증가만 가능하지 사거리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로마의 사업궁병은 맵 가운데에 배치시 면 맵의 세로줄이 몽땅 다 사정거리에 들어올 정도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생산 쿨이 빠른데다 타 유닛들에 비해 가격도 싼 편이라 유닛을 쌓기에도 쉽다. 심지어 이렇게 궁병이 쌓이면 배신한 기병이고 베헤모스고 뭐고 집중사격으로 한 대도 안 맞고 제거해버리는 위력을 자랑하며, 라인도 쉽게 밀어버린다. 여기에 매우 긴 사거리 덕에 유닛의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아 6~7기가 모이면 상대가 엄청난 물량공세를 펼치거나 적 지휘관이 직접 나왔거나 공성할 때가 아닌 이상 체력이 깎이는 일조차 보기 어렵다.

2.2. 켈트족

공격에 치우친 성능을 가지고 있어 탱커라 할 만한 유닛이 없다. 갑옷을 입고 있지 않다는 설정이라 유닛의 대부분이 원거리 공격에 약하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는 켈트족의 전통적 주력은 기병이었다고 하며, 카이사르도 켈트족 출신 기병대를 이용하기도 했다. 즉 켈트가 기병을 못 쓰는 건 엄연히 따지면 고증오류.
로마군이 마법과 유닛으로 판을 뒤집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마법으로 유닛들을 서포트해 유닛들의 깡스펙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고급 캠페인이라서 그런지, 로마군의 비해서 난이도가 높다. 유닛 자체도 몽땅 다 원거리 공격에 약점을 찔려서 안정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로마군의 경우는 크게 장기전으로 가는 스테이지는 거의 없는데다가 그 스테이지마저도 결국 아군병력들이 합류해서 게임이 더 쉬워지는데 반해, 켈트족은 7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만[16]을 제외하면 해금말고는 보조를 전혀받지 못한다. 스펠조차도 아군이 처발리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17]
또 어려운 쪽은 4스테이지로 멧돼지들의 출몰이 많은 것은 물론 돈은 항상 부족하고, 멧돼지의 지휘관 스탯이 굉장히 강력해 대장전으로 맞딜하면 그냥 처발린다. 아군 유닛을 많이 쌓아도 대장 멧돼지 하나에 그냥 라인이 쭉 밀린다. 게다가 상대 기지까지 어찌어찌 밀어도 공성하는 유닛들이 순식간에 많은 데미지를 입어 정상적인 공성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대장 멧돼지를 노려야 공략이 가능하다. 대장 멧돼지에게 들어간 공격은 적 기지에 3배 피해를 입힌다. 즉 공성은 관두고 대장 멧돼지가 오는 라인에 궁병을 쌓아서 대장 멧돼지에게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해당 미션의 공략법이다. 궁병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넣어 보자.
그 다음에 이어지는 5스테이지는 5분내로 끝내지 못하면, 모든 로마군이 로마 만세!를 외치며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병력이 쏟아져 나와서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맵은 그래도 병력구성만 잘해서 디펜더와 그 뒤의 궁병들만 잘 처리해 줘도 큰 문제가 없다. 디펜더는 원거리 공격 저항력이 높으니 근접 공격이면서도 궁병 상대로 추가 피해를 입지 않는 침입자를 잘 활용하면 쉽다.
하지만 8스테이지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6스테이지는 기병들이 자주 나와 궁병과 여기서 해금되는 보어 라이더로 밀으면 되고, 7스테이지는 앞의 기병들이 배신한 기병대로 나와 도와줘서 어렵지 않다. 하지만 8스테이지에서는 적 로마군의 캐터펄트 포격이 무자비하게 떨어진다. 운석마냥 불붙은 돌덩이가 떨어져서는 폭발하며 화면에 진동까지 일으키는데, 문제는 이 캐터펄트 포격이 아군 병력이 좀 있다 싶으면 5~6발 정도가 바로 날아오고 데미지도 강력해서 병력 좀 뽑았다 하면 곧바로 캐터펄트 집중포화 맞고 너덜너덜해지고 불까지 붙은 채로 전진하다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중립공간으로 스펠을 무효화해도 잘못 쓸 경우 쿨타임 도는 동안 아군 병력이 싹 쓸려나가고, 돈수급도 힘들어 원할 때 제깍제깍 쓰기도 어렵다. 무엇보다 기기 성능이 나쁘다면 렉까지 걸리며 제때 쓰기도 힘들어져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테이지.

2.3. 멧돼지들

모든 스탯이 매우 강력하나, 유닛들이 매우 단순한 것이 특징. 또한 생산 코스트가 없어 쿨타임 외엔 아무 제약 없이 생산할 수 있다. 허나 마법을 사용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변수창출을 해내기가 매우 어렵고, 전사 멧돼지는 코스트가 0인 거에 비해선 강력하지만 다른 테마 유닛들에 비해서 강하다보긴 어렵다.[18]
문제는 유닛이 크게 다양하지도 않고 공격방식도 같으며 전부 스펙의 차이로만 이루어져 있어 운영 면에선 크게 뒤쳐진다는 점. 또한 쿨타임은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대장 멧돼지를 쓸 수 없는 턴에는 상대의 공세를 밀어내기가 어렵다.
혼자 멧돼지 종족 답게 로마군과 켈트군의 비하면 언어가 제한적이고 지능이 뒤쳐저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지능이 좋은 편이다. 1스테이지에서 보어 라이더를 타고 멧돼지들을 박살내려는 켈트군을 상대로 특정한 울음소리로 그들을 회유(?)하여 보어 라이더를 모조리 무력화 시켰으며[20] 자신에게 호의적인지 적대적인지 구분이 가능하며 인간의 언어를 알아듣는다. 이를 알 수 있는 건 4스테이지로 로마군과 켈트군의 합동 공세를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제작자캐릭터들이 나서서 막았는데, 그들이 말하는 걸 알아들었다.
[21]

2.4. 기타 유닛

3스테이지와 4스테이지에도 출현하는데 이 땐 무슨 짓을 해도 절대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24] 한껏치고 박은 후에는 멧돼지들을 도와주고, 5스테이지에서는 영화 필름처럼 연출해두며 마무리를 장식해둔다.[25]

3. 마법

사실상의 맵병기로, 로마군은 적의 체력을 빼놓는 데 집중되어 있다. 켈트족은 주로 여러 보너스를 아군에게 부여하는 흡사 마법진 같은 느낌이며, 멧돼지들은 마법을 쓸 수 없다.

4. 공략

궁병으로 적들을 죽이고 근접 유닛으로 적의 기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궁병은 편하게 깨고 싶다면 로마는 사업, 켈트는 유닛 생산 수량 업을 하는 것이 좋다. 로마의 경우 적들이 궁병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화살들을 뭉텅이로 맞고 죽으며, 켈트의 경우 이러면 맵의 세로 반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편하다.
적 로마 진영에서 마법을 잔뜩 쓰는 경우는 곧 이벤트가 벌어진다는 것과 같다. 뭘 해도 이길 수가 없으므로 이벤트가 벌어질 때까지 기다리자. 켈트 캠페인에선 이벤트 후로도 계속 마법을 쓰는데, 이것은 중립 공간을 써서 최대한 공격하라는 뜻이다.


[1]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멧돼지들이 나와 켈트와 싸우며,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해 볼 수도 있다. 다만 지금은 버그인지 게임 제작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게임에서도 멧돼지 캠페인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2] 단 멧돼지들은 제작자 사이트에서만 가능하다. [3] 일부 스테이지는 굳이 적진을 부수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다. 로마군의 6스테이지나, 켈트족의 3스테이지, 멧돼지들의 2스테이지. [4] 지휘관의 출동은 로마군 5스테이지부터 해금된다. [5] 이렇게 보면 안좋을 것 같지만, 지휘괸들은 기병의 속도를 훨씬 상회하는 매우 빠른 속도로 필드에 뛰어나오며(기병이 속도 버프 2단계를 받아야 이 속도와 비슷해진다.)보병들보다 사거리가 긴편이라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으며, 쌓아야 강력해지는 유닛들과 달리 지휘관은 단독으로도 굉장히 강력해서 라인이 밀리는데 병력의 합류가 안되는 상황이라면 지휘관이 라인을 풀어줄 수 있다. 또한 기지의 체력을 공유하는만큼 체력이 안정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이득이다. [6] 여긴 다시 플레이를 해도 유닛이 고정되어서 들고 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7] 물론 로마군에는 백인대장이 상당히 많으니, 유닛으로 나오는건 일반 백인대장이고,폭격을 명령하는건 선임 백인대장 일 것이다. [8] 적과 더 쉽게 싸우려고 기병을 데려와놓고 제대로 쓰지도 못했는데 적들이 가져가서는 기병으로 아군을 공격해 보병들만으로 기병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9] 스토리를 보아 무려 율리우스 카이사르다! [10] 이 점을 확실히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켈트족 캠페인이다. 미션 1에서는 괜히 로마 본토에 쳐들어갔다가 엄청난 스펠 러쉬에 도저히 답이 없자 엄청난 물량의 병력으로 밀어붙여 겨우겨우 승리하며, 미션 8에서는 병력을 모았다 하면 곧바로 캐터펄트 포격에 다들 순식간에 죽어버려서 중립공간을 제때 놓지 못하면 게임을 깰 수가 없다. [11] 특히 9스테이지는 의문의 남성을 포섭하고 힐러를 붙여주면 절대로 죽지 않는 용병을 볼 수 있다. 기지로부터 안그래도 많은 피해를 받아야 죽는데 힐러가 붙으면 죽질 않는다. [12] 제작자 캐릭터/지휘관/의문의 남성은 일반 유닛이 아니니 제외. [13] 다만 로마군 7스테이지에는 로마군이 배신한 기병대를 모두 잡아죽이자 로마 기병이 다시 붉은색을 칠하고 로마군 편으로 돌아가 로마 기병이 해금되어 켈트족이 진다. [14] 지휘관들은 로마군 5스테이지만 거치면 모두 해금되어있고, 제작자 캐릭터나 의문의 남성은 애초에 일반 유닛이 아니며 필드 출현 시 지휘관과 비슷하게 취급한다.(하얀 테두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들이 죽는다고 게임이 지는 것도 아니고, 제작자 캐릭터들은 죽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자.)즉 유일하게 직접 사용불가한 유닛이다. [15] 영어 이름이 Vercing인 것으로 보아 이쪽은 실제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대립했던 갈리아족의 수장 베르킨게토릭스로 추정된다. [16] 사실 이것도 오래 끌면 불리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로마군의 병력이 많아져서 궁병들이 몰려오는 반해 노코스트로 도와주는 건 멧돼지 삼형제 뿐이고 이중에서 성능이 가장 확실한 건 대장 멧돼지 뿐인데 좀 자주 나와도 상시로 라인을 밀어주진 않기 때문. 이렇게 된 경우 로마군 지휘관이 출전할 때 그곳에다가 집중포화를 때려박아야 하는데 유닛포화도에 따라 별이득을 못볼 수도 있다. [17] 배해모스에게 빙판을 깔았더니 필살 다구리에 녹고 오히려 기병이 빙판을 타고 와서 아군 유닛을 학살하는 경우도 있다. [18] 일반적인 유닛들에 비해서 강력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속도 빠르며 대인전이 강력한 기병이나, 맞다이가 말이 안되는 베히모스, 기병에 필적할 전투력을 보유 중인 보어라이더 등과 비교하면 끝판왕 유닛치곤 그다지 강하지 않다. [19] 제작자 캐릭터는 논외 [20] 인게임 구현으로는 아군 기지에서 보어 라이더가 나온다. 묘사를 보면 기수들이 그 멧돼지들을 통제하지 못해서 난리가 났다. [21] 1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보어 라이더들을 회유해보려했지만 이번엔 켈트군이 머리를 써놔서 그것을 전면차단했고 그로 인해서 로마군과 켈트군의 합동공격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지경이 된다. 어느정도냐면 켈트족의 5스테이지를 시간 내에 깨지 못했을 때 몰려나오는 병력보다도 훨씬 많다. 이는 플레이어가 아무리 막아도 막을 수가 없는데 기지의 체력의 거의 다 깎여있을 때쯤, 제작자 캐릭터들이 나타나 모든 상대병력을 순식간에 제거한다. 그 후에 어떻게 할 지 제작자들이 방안으로 고안해내는 동안 플레이어가 30초간 버티게 된다. [22] 다만 상대가 먼저 5000골드를 모으는 경우엔 상대 진에 합류하므로 주의. 이 경우는 재앙이다. [23] 한명이 기획자, 한명이 디자이너로 보인다. 인트로에 나온 둘 맞다. [24] 사실 켈트족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대장 멧돼지도 무적 판정이라 피가 안단다. [25] 켈트군과 멧돼지군의 싸움에서 로마군이 멧돼지의 편으로 나와 도와주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