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lasting flowers

あなたをここに、閉じ込めたかった。
당신을 여기에 가두고 싶었다.

유명 여자학교에 진학한 사카시타 미나.
아가씨만 있는 반에 익숙하지 않아, 1년 전에 등교하지 않게 되어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
천천히 나아가는 시간. 영원할 것 같은 하루. 질식할 것 같은 날들.
방 안에서 드라이플라워를 바라보며 내가 있을 곳은 여기밖에 없어, 계속 이 방에 있을 수밖에 없어라고 미나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세이노 란은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깔아둔 레일 위를 걸어왔다. 그러나 행복한 생활은 서서히 깨져 가면서 자신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런 두 사람이 한 펜션에서 만나 여름 한 달을 함께 보내게 됐다.
즐거운 시간, 힐링하는 마음. 아무도 믿지 않고, 배신당해도 좋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야나세 미치코, 나루세 히마리와 함께 계속 여기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타치바나 사나미는 그것은 자신이 정말로 향해야 할 장소를 외면하고 도망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본심으로 말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쳐 왔다. 학교에서도 도망치고, 친구에서도 도망치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
안되는 자신을 마주하는 것이 괴롭다. 저 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옛날의 나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워.
시간이 적어지는 가운데,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미나에게, 란은--.

작은 마을에서 만난 두 사람의 성장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