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ZZ 건담
1. 개요
ZZ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2. 특징
우주세기 1기 주역[1] 중 하나임에도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에 모형화에서 상대적으로 밀린다. MG는 외전작인 0083과 크로스본보다 늦어졌고, HGUC는 후속작인 역습의 샤아보다 늦었다.ZZ 건담 Ver.Ka 개발 리포트에 수록된 고바야시 마코토 인터뷰에 따르면 애니 방영 전부터 모형화를 고려한 디자인 짜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하며 작중 액션을 완벽히 재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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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문제
정체성과도 같은 육중한 몸매 때문에 모형화하기 어렵다. 영상화된 건담 시리즈를 전부 뒤져봐도 육중하고 거대한 MS를 주연급으로 채용한 사례는 ZZ 건담과 토미노 본인이 절대 영상화를 허가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었던 크시 건담 뿐이다.[2] 완구류 같이 가지고 노는 것이 주 목적인 제품이라면 디테일을 포기하고 튼튼하게만 만들면 되겠지만, 전시가 주 목적인 프라모델 제품이 육중한 몸매로 디테일을 재연하려면 단가 상승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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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합체 문제
또 하나의 정체성인 변형과 합체도 큰 문제다. 당장 합체 없이 변형만 하는 Z 건담조차 변형을 100% 재현하기 어렵다. 하물며 변형+합체+분리를 모두 이뤄야 하는 ZZ는 더욱 개발비도 많이 들어가고, 개발도 오래 걸리며 더 많은 기술력을 투자해야 한다. 거기에 건담 모형화의 주력인 건프라 재질상 다이캐스트 부품 등으로 보강하지 않으면 내구도를 보장하기 어렵다. 1/144 스케일로 재현한 HG도 내구도나 프로포션 등에서 문제가 많았는데, 더 정밀함이 요구되는 RG는 애로사항이 많을 수밖에 없다. 완성품이면 내구도를 잡기는 쉽지만 변형 과정에서 도색이 벗겨지기 쉬운 구조라서, 사출색이 아니라 풀도색되어 나오는 고급화 브랜드로 발매할 때엔 심각한 걸림돌이 된다. 그 예로 배리에이션 기체인 건담 트라이온 3는 메탈빌드로 개발되다 도색까짐과 이염이 발목을 잡아 결국 초합금혼으로 발매되었다.
점점 대형화에 복잡해지던 건프라에서 일종의 변환점이라 평가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ZZ 건담 직후 작품인 뉴 건담만 봐도 복잡한 변형 구조와 중무장은 없어지고 심플한 디자인이 되었으며, 그 후속작인 F91과 V건담은 아예 소형화해버렸다. 이후, 헤이세이 건담과 신건담도 대부분 16~18m 정도로 상대적으로 소형화된 설정이고 윙 건담, 건담 에어마스터 등 간간히 있는 변형 MS의 구조도 대폭 단순화된 디자인으로 설정됐으며 임펄스 건담이나 V건담처럼 분리/합체 MS도 ZZ 건담보다 훨씬 단순한 구조다. 어떻게 보면 건담 디자인의 판도를 바꿔버린 모델이라고 볼 수도 있다.
ZZ 건담은 원래 애니메이션에서는 흰색이 아니라 연한 옥색이다. 하지만 모형화는 다른 건담처럼 흰색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깔끔한 느낌의 흰색을 선호하는 팬들과 설정화에 맞는 옥색을 선호하는 팬들의 의견이 갈린다.
3. 건프라
3.1. 구 키트
3.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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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스케일 | 1/144 | |
발매 | 1986년 6월 | |
가격 | 6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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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ZZ 건프라의 첫 타자. 변형 기능은 없지만, 변형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육중한 프로포션으로 만들어진 1/100 구판 건프라 ZZ 건담에 비해 1/144 킷은 극중에서 묘사되는 날렵한 프로포션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발매 당시 인기는 괜찮았으며 개조용으로도 애용되었다.
3.1.2. 1/100 Full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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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스케일 | 1/100 | |
발매 | 1986년 7월 | |
가격 | 2,2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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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건담이 그렇듯 ZZ 역시 그 복잡한 합체 기믹 때문에 방영 당시 발매된 1/144에선 합체 기믹이 제외되었고, 1/100에서 재현되었다. 단, 1/100은 처참하기 짝이 없던 Z 건담과 달리 합체 기믹 재현이나 프로포션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이 킷은 과거 흑역사였던 아카데미의 기동전사 칸담 시리즈로도 발매되었었는데 당시 아카데미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올드 팬들은 대개 이 킷을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참고로 전작 주역기인 건담 MK-II나 제타 건담의 아카데미 카피판은 뭔가 삑사리 난 사출색이였지만,[3] ZZ는 노란색이 빨간색 사출로 나온 정도라서 순조립 후에도 위화감이 적었다. 이 외에 어깨와 고관절에 다이캐스트 관절을 넣어줘서 큰 팔다리 고정에 문제가 없었다.대신 코어 파이터와 상체 결합이 코어 파이터 내부 폴리캡과 핀 두개로 결합이라 조심해야 했다.
3.2. HG
3.2.1. HG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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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 |
스케일 | 1/144 | |
발매 | 1991년 7월 | |
가격 | 1,5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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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HG의 경우에는 1/144 스케일로 부품 교체 없이 완전 변형 기믹을 재현했으나, 그때문에 프로포션이 망가졌고, 가동성도 최악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리고 부품 연결 안정감이 좋지 않은 편이다. 대신 시스템 인서트 2세대와 완전 변형 킷이라는 점으로 건프라의 발전을 증명하는 킷인지라 레어템으로 인정받는다.[4]
3.2.2.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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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0년 6월 19일 | |
가격 | 2,3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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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및 합체 기믹은 부품 교환으로 재현됐다. 변형 부위중 빔라이플과 양팔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분리 교환식 변형이다. 그러다 보니 변형 후 남는 부품이 많지만 G 포트리스로 변형 후 하단에 부착하게 되어있는 별도 받침대에 대부분 부착하여 보관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러한 교체식 변형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영 별로인데다[5] 어깨 장갑과 백팩의 유격 문제로 인해 어깨 장갑이 백팩에 걸려서 어깨가 안 올라간다는 황당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어깨 장갑을 아래로 내려주어야 팔을 제대로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얼굴이 다소 넙데데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눈 스티커 중간의 은색 부위 때문이다. 때문에 차라리 눈은 도색처리 하는편이 오히려 더 보기좋다.
여기에 설정이나 극중 묘사와는 달리 무장을 잡는 손은 오른쪽만 들어있어서 하이퍼 빔 사벨을 오른손에만 쥐어줄 수 있다. 설정이나 극중 묘사를 따르고 싶다면 별매 빌더즈 파츠를 쓰거나, 혹은 이 HGUC 더블제타를 베이스로 한 HGBF 트라이온 3에 빔사벨용 왼손이 들어가 있어 도색을 해주고 장착해줄 수도 있다. 대신 구판 MG의 가장 큰 단점인 무장을 제대로 들고 있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무장과 손에 돌기로 결합되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게 무장을 들고있게 된다. G 포트리스는 액션베이스 1의 길쭉한 고정핀에 연결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반면 MS모드는 다리사이의 구멍을 통해 거치하므로 액션베이스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
우주세기 주역급 건담 중에서도 상당히 늦게 나온 편이라 그만큼 기대가 컸지만 어깨, 고관절 등의 가동범위 제약으로 움직임이 답답하고 교체식 변형기믹 중에서도 유난히 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좋은 평가는 못받는다. 그나마 완전변형을 시도한 구 HG에 비해 프로포션이 훨씬 좋아지긴 했다.
설정상 Z 건담에 비해 두정고가 최소 0.2M 이상은 큰 MS지만 HG 기준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설계단계에서 뭔가 크기설정의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날림설계 된 물건이라는 지적이 많다. 분리변형식임에도 지나친 파츠교체 구조, 눈스티커 사이의 미간 은색부위, 직각으로 올리려면 세부조작을 상당히 필요로하는 어깨, 필요이상으로 상단부가 튀어나와 허벅지 벌림각을 방해하는 사이드 스커트와 충분히 분할 가능했을텐데 은박씰로 덮어버리는 니 가드의 빨간부분 등 당시 안정기에 접어들었던 HG시리즈의 품질에 크게 미달한다.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닌게 교체변형때문에 잉여파츠가 굉장히 많고, 꼴에 중 모빌슈트라고 부피감은 커서 웬만한 중대형 HG의 가격이다. 상술한 변형용 파츠 보관기능도 막상 유지력이 떨어지거나 큼직한 부속은 내팽개쳐야 하는 등 품질 문제가 많은 킷.
그래도 1/144 스케일의 더블 제타 건담은 이 키트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판매고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토이 및 하비 사업이 자회사 반다이 스피리츠로 분사된 이후 2020년 초 재생산된 제품에서는 본체 청색부가 완구스러웠던 하늘색에서 보랏빛이 아주 약하게 감도는 깔끔한 청색으로 바뀌었다. 그외 사출색이나 재질 변경은 없다.
3.2.2.1. HGUC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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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컬러
- 《 건담 SUPER EXPO 도쿄 2010》 엑스포 한정판. 2010년 8월 발매, 가격 2,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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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로그인 필요)
3.3. MG
3.3.1. MG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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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브랜드 | Master Grade | |
스케일 | 1/100 | |
발매 | 1999년 12월 | |
가격 | 4,0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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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되살려주면서도 최신 기술에 감탄하게 해주는 놈이니까요.
달롱넷
달롱넷
MG 또한 상당히 오래된 프라임에도 변형 및 합체 기믹이 잘 재현되어 있고 프로포션도 준수하다. 하지만 이후로 버카 발매까지는 다른 우주세기 1기 기체들이 2.0이 발매되거나 PG로 발매된 것과 달리 도통 소식이 없었다. 달롱넷에서는 초기 MG 중 높은 점수인 95점을 빋이 "우리가 꿈꿔왔던 가장 완벽한 ZZ. 버전 업은 영원히 없을듯"이라는 다소 섣부른 평가를 내렸다.
단점이라면, 악력이 안좋아서 무장을 손에 잘 쥐고 있질 못한다. 악력은 약한데, 무장은 크고 무거워서 손이 버티질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무장의 돌기가 손바닥 옆이 아니라 뒤에 있는 관계로 더더욱 그렇다. 그 외에 복잡한 변형 기믹으로 변형 도중 파손 위험이 있다. 이쪽은 가지고 노는 사람의 재량에 달린 것이긴 하지만.
MG 라인업 중 최초로 다양한 고정기믹을 사용하여 변형 후의 고정성이 안정적인 제품이다[7].
3.3.1.1. MG (1999)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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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한정건프라 30주년 기념 스페셜 클리어 파츠 동봉판
- 건프라 30주년 기념 기획 《 MG 클리어 파츠 캠페인》 한정판. 2009년 12월 발매, 가격 4,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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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내[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E런너(다리 부분 및 빔 사벨) 1장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3.3.2. Ver.Ka
3.3.2.1. Z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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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브랜드 | Master Grade Ver.Ka | |
스케일 | 1/100 | |
발매 | 2017년 9월 23일 | |
가격 | 6,0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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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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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
정말 오랜만에 장인 정신이 넘쳐나는 건프라로서, 반다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마스터피스로 인정!! 합니다 :-)
달롱넷
달롱넷
멀리서 보면 로봇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건담홀릭의 제룡
건담홀릭의 제룡
2016년 11월 19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발표되었다.
CG 샘플링 사진.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답게 스탠딩 포즈만 해도 각이 잡힌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 메가 캐논의 입체적인 조형과 더블 빔 라이플의 기수부분의 새로운 조형이 일품이다. 백팩이 리파인된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심플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건담인포에 ZZ건담 Ver.Ka 개발 관련 문서가 업데이트됐다. 거기서 디자이너(카토키 하지메+원 디자이너+개발진)가 추구하는 컨셉은 리얼한 항공기 모습, 허리 가동, 완벽한 변형, 쉬운 조립감, 바리에이션을 고려한 체형을 꼽았다. 그래서 그런지 날개에 항공기의 플랩이 있으며, 가슴엔 사자비때부터 등장한 뾰족한 가시같은 모양( 블레이드형 안테나)이 나있다.이 외에 구판 에서는 별도로 장착해야 했던 랜딩 기어가 코어 파이터 외에는 전부 내장형으로 되어서 부품 분실 문제가 줄었다.코어 파이터의 랜딩 기어도 퍼스트에도 써먹은 클리어제 통짜라서 구판의 위 아래 별도의 자잘한 분할이 아니라 역시 분실 문제가 줄었다.
가장 걱정되었던 점이 관절 강도 문제였는데, 무거운 기체 무게 탓에 구판의 고정성이 영 좋지 못했기에 Ver. Ka도 관절 강도가 개판이 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었다. 특히 무릎과 발목은 둘째치고 고관절이 그 큰 백팩 때문에 뒤로 넘어가고 허리가 그 무거운 더블 빔 라이플을[8]견디지 못하고 휠 가능성이 커보였으나, 다행히 실 제품의 관절 강도는 상상 이상으로 매우 튼튼하여 오히려 호평받는 부분이 되었다.
2017 시즈오카 하비쇼에 공개된 가격은 6000엔 (세금 포함 6480엔).[9] 구판과 비교하면 많이 오르지 않았다. 구판 이상으로 정교해진 변형기믹과 MS 소체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추가적인 기믹들 외에 여러 덕트들에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까지 동원된 만큼 8000엔 또는 9000엔으로 책정되어도 큰 반감은 없었을 듯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포함하고도 6000엔이라는 대형 MG 치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가격 대 성능비 측면에서부터 상당히 환영받았다. 거기에다 품질도 수준급이라 더욱 호감이 간 것도 있다.
일각에서는 이 8회차 문서의 변형 기믹에 관련된 사진과 그동안의 액션포즈를 봤을때 "어깨의 가동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10] 그러나 실제로는 어깨 연장 기믹이 있어서 어깨를 바깥쪽으로 뽑아주면 어깨 앞뒤가동 및 팔을 앞으로 쭉 뻗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11]
Hi-Resolutoin 윙 제로 EW 등과 함께 엑스포에 전시되어 있는 것이 나왔다. 사람들의 말로는 최초로 공개된 CG와 다른게 없는 완벽한 프로포션이라 하지만 목 부분이 RG Z건담 처럼 약간 들어가 있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다만 실제로는 목관절 기믹이 있어 목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기에 발매 이후로는 크게 지적받는 부분은 아니다.
실제 제품이 발매되고 나서의 평가는, 조립감도 상당히 뛰어나고, 모든 ZZ 모형 중 최고 수준으로 가동률도 좋고 무엇보다 관절강도가 매우 튼튼하며 변형 기믹도 아주 견고하여 대호평을 받고 있다.
리뷰어들이 대부분 이 킷에 대해 호평을 하였는데, 특히 달롱넷에서는 MG 사자비 Ver. Ka의 122점을 넘은 123점을 주어 최고점을 경신하였다. 다만 아쉽게도 마음이 급했는지 위에서 언급된 소체의 상체 가동 기믹에 대한 내용이 전부 빠졌다. 어깨 관절이 돌출되어 전후 가동 및 백팩 간섭없이 돌릴 수 있음에도 이 기믹을 알지 못했으며, 가슴 가동 기믹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그래도 크게 돌출되는 목 관절에 관한 내용은 있다. 상체 가동 기믹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은 건담홀릭을 비롯한 해당 제품의 동영상 리뷰들을 참고하도록 하자. 다만, 건담홀릭쪽도 급했는지 코어 베이스의 앞쪽 날개[12]를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하였다. G 포트리스에선 코어 베이스의 앞날개를 사이드 스커트로 접는 것은 설정상 맞으나, 코어 베이스에선 이것을 펼쳐야 한다.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팔꿈치 관절 회전기믹이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구판 MG 이후의 킷들은 팔꿈치 부분이 회전되어 더블 빔 라이플과 윙 실드가 서로 간섭되지 않게 가동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카토키 버전에서는 고정성과 안정성을 이유로 이 기믹이 삭제되어 가동률 부분에서는 나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데, 만약 여기에 관절 회전기믹을 삽입했다면 ZZ의 경우에는 무장의 무게 탓에 팔이 통째로 빠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13] 또한, 어깨의 가동성이 ZZ 모형치고 매우 우수하므로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어깨 상하 가동이 안되며 손목이 단일 축관절이라 손목 가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14]
그외에도 코어파이터 사이드 윙의 고정성, 코어탑에서 더블 빔 라이플과 상체와의 고정성이 약하다는 점이 지적받기도 한다.
금형 노후가 비교적 빠르다. 때문에 코어 파이터 캐노피 클리어 파츠의 고정성, 다리를 벌리는 관절 강도가 약하다.
2020년 MG 전체 판매량에서 8위라는 높은 기록을 세워서 발매 후 4년동안 꾸준한 인기를 유지중이란 것도 증명됐다.[15] 공식 캘린더 일러스트나 메탈 로봇혼 등에서도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그려지지만, 헤드가 원본 디자인과 지나치게 달라서 ZZ 골수 팬의 불평이 심하다.
3.3.2.1.1. ZZ 건담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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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한정클리어 컬러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 팝업스토어 이벤트 한정판. 2018년 12월 발매, 가격 6,000엔.
클리어 파츠는 유색 클리어로 예쁘게 잘 나왔지만 일반판에서 엑스트라 피니시 코팅이 입혀진 통풍구 부위가 후술할 강화형 ZZ 건담처럼 죄다 일반 사출로 나왔다.
3.3.2.2. 강화형 ZZ 건담
<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박스아트 | |||
상품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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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형 ZZ 건담 | 확장 파츠 | ||
브랜드 | Master Grade Ver.Ka | ||
스케일 | 1/100 | ||
발매 | 2017년 12월 | ||
가격 | 8,000엔 | 2,0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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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 #1 #2 |
MG 강화형 ZZ 건담 Ver.Ka와 기존 일반판 소비자를 위한 확장 파츠 2종으로 발매되었다. 확장 파츠의 경우, 흔한 단색 패키지이지만 강화형 ZZ 건담 Ver.Ka는 기존 Ver.Ka와 동일한 풀 컬러 패키지로 되어 있다.
강화형 ZZ 건담 Ver.Ka는 언뜻 보면 ZZ 건담 Ver.Ka와의 차이점을 확인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쉽게 확인되는건 소체의 컬러링이다. ZZ 건담의 설정화 및 애니메이션 작중 모습에서는 흰색이 옥색으로 표현되는데, 강화형 ZZ 건담 Ver.Ka은 이에 맞게 기존 흰색 사출에서 옥색 사출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는 세부적으로 잘 살펴봐야 하는데, 어깨 파츠가 길어지고 스러스터 파츠가 추가되었으며 팔의 실드 상단이 길어졌다. 흉부의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프론트 스커는 한 부분이 길어졌고 리어 스커트도 약간 커졌다. 종아리와 발끝, 발꿈치도 새로운 조형의 파츠가 들어갔다. 빔 사벨, 백팩의 수평익, 미사일 포드, 노즐 등이 커졌다.
위와 같은 변경점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G 포트리스로의 변형이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으나, 각종 리뷰를 살펴보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종아리 뒤에 붙는 부스터가 백팩과 다리를 연결하는 고정 조인트를 막아버려서 고정성이 떨어진다. 권장사항이 아닌 만큼 개인취향에 따라 변형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그래도 일단 추가된 리어 스커트를 보면 가변에 문제없게 백팩 중앙 프레임의 홈에 딱 맞는 돌기가 있고 파임도 가변에는 지장없는 형태다.
일반판을 위한 확장 파츠는 옥색이 아니라 흰색 사출이라는 점 외에는 차이는 없으나, 이미 조립한 ZZ 건담을 강화형으로 환장하기 위해선 완전분해가 필요해서 매우 번거롭다. 특히 완전분해는 분해 과정 중에 파손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예 키트 하나를 새로 사는게 속편하다.
발매 후 후기들을 살펴보면 신규 조형 환장 파츠가 다수 들어갔음에도 외형적 변화를 느끼기 쉽지 않아 2,000엔이라는 가격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다.
약 2년이 지난 2020년 2월에 FAZZ Ver.Ka가 발매되었다. 그러나 풀 아머 ZZ 건담은 FAZZ[16]까지 발매되어 상품화 기반을 갖췄음에도 약 5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
2000년 8월에 발매된 MG 풀 아머 ZZ 건담에 포함된 강화형 ZZ 건담을 비교하면, 코어 톱의 날개가 되는 실드 상단 부분이 길어졌고 하이퍼 빔 사벨이 대형화, 다리 뒤 파츠는 구판은 풀 아머 ZZ때 장갑을 씌워야 추가되는 부분이였는데 여기선 다리 뒷 부분을 통째로 교체해서 변경된다.
3.4. SD
3.4.1. BB전사
<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박스아트 | |||
상품구분 | No.2 제타맨 2 | No.212 ZZ 건담 | |
브랜드 | SD 건담 BB전사 | ||
발매 | 1987년 5월 | 2000년 10월 | |
가격 | 300엔 | 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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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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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맨 2
BB전사 초기 2번째 제품으로, '제타맨 2'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되었다. 당시에는 BB전사가 각 기체를 SD화하는 컨셉이 아니라 BB탄을 이용한 미니 게임 컨셉으로 상품화되어서 형상만 ZZ 건담일뿐 흔히 알고 있는 SD 제품과는 결이 다르다. 소체는 옥색의 단색 사출로 사출되었으며 오리지널 형태의 바주카와 겔구그 형상의 표적이 부속되어 있다. 바주카에는 스프링을 이용한 발사 기믹이 존재하고 상단의 구멍에 BB탄을 넣고 레버를 당기면 발사된다. 사실상 절판된 제품이라서 구하긴 매우 어렵다. 대신 BB전사 No.32 무사카케 더블 제타가 이 제품의 금형을 그대로 유용하고 있어서 당시 키트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사출색은 기존 옥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됐으며 무사 갑주 장착과 고정을 위한 홈이 생겼다. 그리고 표적은 없다.
한국에서는 아카데미에서 해적판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사출색이 주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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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 건담
후술할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SDGG)과는 다른 완전 신규 조형 제품으로, 전용 연질 PC(폴리캡 재질) 런너를 이용하여 변형 및 합체를 완전히 재현했다. 파츠간 탈부착 과정이 다소 있으나 설정과 흡사하게 재현이 잘 된 편이다. 사출색도 SDGG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고 전반적으로 품질 좋은 키트이지만 변형 구조상 내구성이 다소 안정감이 떨어지며, 또 가동 범위가 당시의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변형과 관련된 부분은 다 이곳저곳 가동이 되지만 정작 MS 상태에서의 가동성을 보면 SDGG에 비해 나아진 점이 팔뚝이 움직인다는 것밖에 없으며, 특히 다리 부분이 양옆으로 돌아가는 범위가 주변 구조에 막혀서 생각보다 좁다. 또 SD 체형에 맞추느라 더블 빔 라이플이 상당히 넓적해졌다.
3.4.2. G제네레이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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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3ca6><colcolor=#FFFFFF> 브랜드 |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 |
발매 | 1999년 6월 | |
가격 | 4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173ca6>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BB전사 No.19 풀 아머 ZZ 건담을 기반으로, 신규 조형의 메가 라이더를 추가하여 SD건담 G제네레이션 12번째 제품으로 상품화되었다. 제품명은 "ZZ 건담&메가 라이더"이지만, 빠진 파츠는 없어서 풀 아머 ZZ 건담도 재현이 가능하다. 메가 라이더는 이 SD가 (2023년 3월 기준) 유일한 건프라다. 다만, 발매 시기도 그렇고 SD 키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달랑 파츠 4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에 ZZ 건담이 탈 것을 고려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것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 보면 지나치게 옆으로 넓고 프로포션이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위에 ZZ나 다른 구판 킷을 태워 놓으면 그럭저럭 모양새가 나온다. ZZ 건담은 딱 맞게 탑승되지만 풀 아머로 환장시키면 덩치가 커져서 안정적으로 탑승되지 않는다.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Gundam Fix Figuration
G.F.F ZZ 건담 공식 사진 |
2004년 1월, 3,680엔에 발매했다. 비변형이며 일반 ZZ 건담에 풀 아머 ZZ로 환장할 수 있는 파츠가 동봉되어 있다.
4.1.2. 로봇혼
4.1.2.1. SIDE MS
로봇혼 ZZ 건담 (좌) / 강화형 ZZ 건담 (우) 공식 사진 |
2013년 1월, 4,800엔에 발매했다. 기존 ZZ 건담과 상당히 달라진 프로포션을 지니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변형 합체 기믹도 제외되었다. 로봇혼의 특성과 ZZ의 복잡한 합체 기믹상 합체 기믹을 재현할 수 없는 만큼 다른 방향으로 차별성을 꾀한 듯하다. 발매 후에는 하이퍼 빔 사벨 재현과 유연한 가동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4월, 강화형 ZZ 건담이 5,500엔에 발매했다. 이전 발매한 ZZ 건담의 프로포션을 유지한 채, 강화형 외장으로 변경됐다.
4.1.2.2. SIDE MS (Ka signature)
2020년 10월에 발매되었다. 역시나 그 복잡한 변형은 재현하지 못했으나 퀄리티는 상당한 편이다.
4.2. 식완
4.2.1. G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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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형 파츠 포함으로 발매되었다. 변형 기믹은 없다.
[1]
RX-78-2,
건담 Mk-II,
Z 건담, ZZ 건담,
뉴 건담까지를 우주세기 1기 주역으로 본다.
[2]
세라비 건담이나
건담 시작 2호기같이 육중한 외모의 건담이 있을지언정 그 기체들은 조연과 악역이였다.
건담 시작 3호기나
프리덤 건담+미티어,
풀아머 유니콘 건담,
풀아머 건담(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코어건담2+후번대 아머 등 추가 파츠로 볼륨 업 하는 주연 기체는 있었지만 기본 소체는 어김없이 심플한 디자인이었는데, ZZ는 병기 느낌이 아니라 압도적인 고화력주의를 표방하면서 다소 슈퍼로봇스러워졌기 때문이다.
[3]
건담 MK-II는 하반신의 골반과 허벅지 부분이 빨간색 사출색에 제타는 다리가 파란색으로 사출
[4]
같은 시기에 나온 HG 퍼스트 건담, Z 건담 역시 같은 평가를 받았다.
[5]
팔은 90도, 다리는 100도 정도로 초창기 시드 HG급의 가동률을 자랑한다. 특히 다리가 치명적인데 구판 시드 HG중에도 초창기에 나온 진보다 다리 가동률이 떨어진다.
[6]
아마 21세기의 시작을 2000년부터로 혼동한 듯 싶은데 20세기의 마지막 년도는
2000년이다. 진정한 세기말 프라에 부합하는 제품은 2000년 12월에 발매한 구판 MG
뉴 건담과 HGUC
건담 시작 1호기 풀 버니언.
[7]
구판 MG Z건담은 그야말로 연체 동물 수준의 헐렁한 관절을 자랑했다.
[8]
6회차 문서에서 보다시피, 백팩에 의해 배사장이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9]
한화로는 6만원에서 7만 4천원까지 형성되어 있지만 가격 대비 품질을 놓고 보면 상당히 뛰어나다. 공식 대리점인 건담베이스의 경우 7만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10]
다만, 원래부터 더블제타 건담의 어깨는 디자인상 상하좌우로 움직이기 힘든 구조이기는 하다.
[11]
달롱넷에서는 이 기믹을 몰랐는지 앞으로 뻗는게 힘들다고 하였지만, 건담홀릭 리뷰에서는 이 기믹을 활용하여 팔을 앞으로 뻗는 것을 보여주었다.
[12]
모빌슈트 상태 ZZ건담의 사이드 스커트 부분이다.
[13]
이를 증명하듯
FAZZ Ver.Ka에서 팔꿈치 관절 회전기믹을 넣어줬다.
[14]
어깨 가동은 아쉽지만 손목은 축관절로 해야 하는 이유는 무거운 라이플을 드는데 그것을 버티려면 어쩔 수가 없다.
[15]
이 순위에선 프리덤 Ver.2.0, 뉴 건담 Ver.Ka, 유니콘 건담 Ver.Ka처럼 정통적인 스테디셀러들도 더블 제타보다 순위가 낮았다.
[16]
구판 MG와는 다르게 별개 금형이라 FAZZ의 풀 아머를 장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