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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9:26:02

ZOぞ

ZOぞ[1]
파일:roblox-zo.png
파일:Roblox 플레이 단추.svg
제작 ZO by Voldex
제작 날짜 2021/4/14
최근 업데이트 날짜 2023/9/20
최대 플레이어 수 50

1. 개요2. 조작 방법
2.1. 테크닉
2.1.1. 카이팅 (11스팸, Q스팸)2.1.2. 고스트 히트
3. 무기
3.1. Katana(카타나)3.2. Naginata(나기나타)3.3. Kanabo(카나보)3.4. Tanto(탄토)3.5. Kusarigama(쿠사리가마)3.6. Caestus(세스타스)3.7. Scythe(낫)
4. 각각의 무기가 싸울때의 누가 많이 이기는가?5. 클랜
5.1. 한국 클랜
6. 유저 실력 평가7. 사건사고
7.1. 한국 IP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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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TO팀이 제작하고, 현재 Voldex팀이 인수하여 관리 및 개발 중인 사무라이 배경 pvp게임.

2. 조작 방법

서술은 PC 기준으로 한다.
무기 1번 키 캐릭터가 무기를 꺼낸다. 다시 1번 키를 누르면 집어넣는다.
공격 마우스 좌클릭 캐릭터가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면 무기를 휘둘러 공격한다. 공격을 맞는다면 상대는 즉사하고, 상대가 방어할 경우 통하지 않는다. 서로 공격이 맞닿을 경우 합이 일어나며 서로의 공격이 튕겨나간다.
방어&패링&공격취소(변경가능) 마우스 우클릭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꾹 누르면 방어자세를 취하는데, 방어 자세를 취할 때는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며 공격을 받을 경우 데미지를 소량 입는다. 공격 혹은 발차기를 막기 직전1초정도에 방어를 올릴 경우 패링를 하며, 패링 당한 상대는 무기가 도로 튕겨 나오면서 그 짧은 시간 동안 움직임 이외에 어떤 행동도 불가능하다.[2] 또한 공격 취소는 무기를 휘두르기 전에 공격을 취소하는데 이를 통해 공격하는 척 페이크를 줘서 상대방의 패링을 씹어버려 상대방의 선빵 대기 > 패링 > 역관광 전술을 파훼할 수 있다.
대쉬 R(변경가능) 플레이어가 이펙트[3][4]를 남기며 짧은 거리를 대쉬한다. 점프랑 적절히 움직임을 섞으면 측면 공격 및 회피에 유용하다.
발차기 F(변경가능) 말 그대로 캐릭터가 발을 찬다.[5] 계속 방어를 홀드하고 버티고 있는 플레이어가 이 공격을 맞으면 방어가 깨지고 소량의 데미지를 입는다. 방어가 깨지면 스턴이 되어, 잠시동안 행동 불능상태이상이 걸린다. 발차기 또한 패링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도발 T(변경가능) 무기를 들고서 T키를 짧게 누르면 상대를 도발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상점에서 자세들을 구매해 적용할 수 있다.
달리기 좌 시프트 왼쪽 시프트를 꾹 누르면 캐릭터가 달리게 된다. 세스타스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달리기가 불가하다.
이모트 Q(변경가능) 누르면 이모트 창이 나타나고, 자신이 원하는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정에서 토글과 홀드를 설정할 수 있다.

2.1. 테크닉

무기를 사용 중에 달릴 수 없고, 무기가 휘두르는 방향 그대로에 히트박스가 남는 zo의 특성 상 여러 잡기술이 중요한 축에 속한다. 특히 카이팅은 패링을 당한 이후 살 확률을 매우 높혀주기에 zo를 한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편이다.

2.1.1. 카이팅 (11스팸, Q스팸)

카이팅은 무기를 장착하고 공격을 한 이후 바로 무기를 집어넣고 달리며 거리를 벌리는 방법이다. 세스타스 유저는 그저 웃는다
일단 무기를 휘두르고 무기를 집어넣는데, 이 때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다시 1을 눌러 무기를 장착해제, 혹은 이모트 키를 눌러 무기를 집어넣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 중 전자를 기본 카이팅, 후자를 Q스팸(주로 이모트 단축키는 Q이기에)이라고 칭한다.

하는 방법과 순서는 매우 간단하다.
기본 카이팅은 1(장착) - 좌클릭(공격) - 1(해제) - 쉬프트wasd(달리기)의 순서를 반복한다.
Q스팸은 1(장착) - 좌클릭(공격) - Q(해제) - 쉬프트wasd(달리기)의 순서를 반복한다.

기본 카이팅과 Q스팸의 차이는 단순하게도, 성능이다. 기본 카이팅은 게임의 시스템 상 무기를 꺼내는 키, 집어넣는 키 모두 1번으로 통일이 되어있어 짧은 쿨타임이 있고, 같은 키를 계속 눌러야 하기에 헷갈린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모트 키의 경우 1키와 공유되는 쿨타임이 없어 장착과 해제를 매우 빠르게 할 수 있고, 이를 연속으로 해도 익숙해진 경우에 삑사리가 나는 건 매우 드문 편이다.

2.1.2. 고스트 히트

고스트 히트는 "Ghost hit", 한국말로 하면 유령 공격이다. 유령처럼 보이지 않게 공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스트 히트는 한국 ZO 랭커들이 유럽, 싱가포르 서버 등의 랭커들에게 배워 처음 국내에 들어왔으며 스스로 그 기술을 터득한 자들도 있다. 고스트 히트는 "고스트 샷", "고스트 스윙" 등으로도 불리나 "고스트 히트"이 제일 많이 쓰인다.
고스트 히트의 종류는 "고스트 히트", "고스트 스핀 히트", "고스트 블락 히트" 가 있다.
우선 "고스트 히트"는 1키(무기 착용)를 누르고 바로 우클릭(방어)과 좌클릭(공격)을 하면(우클릭을 조금 더 빠르게 해야한다), 착용모션이 스킵되고 바로 공격 및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이용해 무기를 접고 무방비 상태인척 가만히 있다가,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을 시도하면 즉시 패링하고 역관광 보내는 전술이 존재한다.

두 전째로 "고스트 스핀 히트"이다. 아마 ZO 좀 하는 사람들도 처음 들어볼 가능성이 높다. 고스트 스윙 히트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는데 제일 큰 영향을 준건 몇 ZO 한국 랭커들이 싱가포르, 유럽 등의 랭커들이 만든 "Montage"영상들을 분석해 어떻게 하는지 실험하고 따라하면서 알게 된 기술을 다른 유저들에게 전파한 것이다.그래서 고스트 스윙 히트란 무엇일까? 고스트 스핀 히트는 말 그대로 고스트 히트지만 스핀, 즉 회전하는 것이다. 카타나로 공격하다 보면 회전 공격을 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그것을 활용해 하는 고스트 히트를 고스트 스핀 히트라 한다.

3. 무기

무기는 현재 6가지이며, 종류를 불문하고 방어나 회피에 실패하면 즉사한다. 모든 무기는 상점에서 로벅스를 지불해 듀얼 윌딩(양손 들기)을 해금 할 수 있다.[6][7] 각각의 뚜렷한 특징 덕에 각 무기들을 사용하는 유저는 골고루 퍼져있는 편이다.

출시 당시 초반엔, 무기가 카타나(장검), 카나보(무쇠 몽둥이), 그리고 나기나타(장창)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점점 업데이트가 되면서 탄토(단검), 그 다음에 쿠사리가마(사슬 낫)이 생겼다. 이 다음으로 세스타스(글러브)가 생겼다.
스킨은 각각 칼, 스푼, 포크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3.1. Katana(카타나)

The katana is a moderately long versataile weapon, loved by many.
This weapon can be found next to the waterfalls.
*SHWING!*

카타나는 평범한 길이의 다재다능한 무기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습니다.
해당 무기는 폭포의 옆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휘익!*


말 그대로 카타나이다. 게임에 들어가면 제일 처음에 주어지는 검이며, 흔히 볼수 있는 일본도같은 생김새이다. 흔히 칼, 카타나, 검 등으로 불린다.
가로베기(→) > 사선베기(↖) > 한 바퀴 돌면서 가로베기(→) > 가로베기(←) 의 공격 구성을 가졌다.
수평으로 넓은 공격이 주로 이루며, 기본무기 치고 나름 특이한 공격 구성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공격점이 낮다.

가장 평균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 덕에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평범한 무기. 특히 사선 베기와 마지막 가로베기의 공격속도가 은근히 빨라 일반방어 직후 상대를 바로 공격하면 상대가 죽을 수 있으며, 회전베기의 엇박자가 상대를 상당히 헷갈리게 해 pvp에서 좋은 성능을 충분히 보인다. 하지만 고인물들은 맨날 3타를 버린다.[아마도]하지만 오히려 3타때 점프를 하며 공격을 해 타점을 찾을수 있다.

뾰족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기라 사용법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3타의 경우 회전 동안에 공격 판정이 없으므로 무지성으로 덤비는 상대에게 회전 중에 죽을 수 있어 3타는 대개 헛방을 쳐서 캔슬하는 편이 좋다. 2타의 경우 오른쪽의 공격 판정이 매우 낮게 위치하지만 왼쪽의 공격 판정은 매우 높아지므로 화면을 적절하게 틀어주면 점프로 피하려는 상대를 캐치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가로베기로 통일된 카타나의 공격 구성 특성상 점프 중인 상대를 종종 놓일 때가 있으니 점프를 섞은 공격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총평
조금 빠른 공속, 타점이 많다.
초보, 고수도 전부 쓸수있는 좋은 무기.

3.2. Naginata(나기나타)

The naginata is a forearm, calable of attacking foes from a far distance away.
This weapon can be found next to the entrance to golden master alley.
*SWOOSH*

나기나타는 기다란 장창이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무기는 황금의 골목 입구 근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9]
*슈웅─*


일본의 전통적 장병기인 나기나타이다. 장창이라는 무기답게 평균적인 사거리가 제일 긴 무기이다. 흔히 창, 나기 등으로 불린다.
세로베기(↓) > 가로베기(→) > 세로베기(↓) > 가로베기(←) 의 구성을 가졌다.

정말로 단순한 공격 구성을 본다면 오히려 이 무기가 기본 무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공격 속도는 대개 느리지만 사거리가 길고 가로베기의 범위가 비교적 넓다. 3타는 모든 무기 중에 공격점이 높아 점프 중인 상대를 캐치하기 아주 수월하다. 하지만 세로베기는 좁은 히트박스를 지녀 에임이 좋지 않으면 자주 헛치는 편.

느리고 긴 무기인만큼 카이팅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무기이다. 게임에 어느 정도 숙련됐거나 눈에 나기나타가 충분히 익은 사람은 보고 패리를 할 정도이므로 거리를 멀리 벌리는 카이팅의 중요성은 매우 커지는 편이다. 계속 공격하고 무기를 장착해제-장착을 반복하여 거리를 벌리는 것이 주 카이팅의 방법이다. 해당 카이팅은 나기나타 유저의 실력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며, 다른 말로 나기나타의 진입장벽을 크게 올려버린 주 원인이 된다.

또한 고스트를 이용하여 나기나타의 단점인 공격속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점인 사거리만을 이용해 엄청난 날먹 그 자체를 할 수 있다. 고스트는 기본적으로 모션이 없고 히트박스가 즉발로 나가기에 예측 패링이 아닌 이상 절대로 보고 막을 수 없어지며, 나기나타의 사거리와 시너지가 엄청나게 합쳐져 나기나타에게 있어 필수적인 테크닉이 되었다.

3.3. Kanabo(카나보)

The kanabo is a long, blunt and weapon with a slow swing rate.
This weapon can be found next to the volcano.
*Thwack*

카나보는 길고 둔하며 묵직한 한 방을 가진 무기입니다.
해당 무기는 분화구 근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퍼억─*


봉건시대 일본의 타격무기 금쇄봉이다. 유일한 둔기답게 느리지만 묵직한 한 방이 위협적인 무기이다. 흔히 몽둥이, 빠따라고 불린다.
휘두르기(→) > 내려찍기(↓) > 휘두르기(→) > 내려찍기(↓) 의 구성을 가졌다.
휘두르기는 거의 180도에 가까울 정도로 넓게 휘두르며, 내려찍기의 경우 공격점이 높아서 점프 중의 상대를 쉽게 캐치한다.

공격 하나하나는 모든 무기 중에 가장 느리다. 오죽하면 방어 중인 상대가 방어 후 즉시 공격을 풀고 공격한다면 같은 카나보가 아닌 이상 방어를 할 수 없어 죽을 정도여서 사용하는 유저의 비율은 가장 적은 편. 하지만 방어 중인 상대를 공격시 가장 많은 체력을 닳게하는 위협적인 무기이다. 바로 아래 글은 방어 시 대략적으로 다는 체력을 정리한 것.
탄토(단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엔 최대 hp의 약 35%의 체력이 감소되지만,
탄토(단검)의 경우 최대 hp의 약 60% 라는 드라마틱한 체력이 감소된다!
다른 무기들과 합이 일어날 경우 상대의 체력이 감소되는 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직전의 딜레이가 너무 긴 나머지 카이팅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후딜은 매우 낮은 편이기에 사정거리 이전에 미리 무기를 들어 공격을 하고 빠지는 방법이 있다. 나기나타보다 카이팅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지만, 상대의 실수 한 번은 매우 치명적인 공격이 되니 상대가 방심은 절대 하지 못한다.

혹은 내려찍기를 제외한 공격은 화면을 흔들어서 상대가 공격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게 교란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다. 공격 타이밍을 달달 외운 극한의 수비충이 아닌 이상 피가 쉽게 털리는 편이니 카이팅와 함께 섞어쓴다면 직접적인 킬이 아니라 방어 중 체력이 닳아 상대가 죽는 기묘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방어 중인 상대의 체력을 가장 많이 깎는 무기인 만큼 난전 중에 위협적인 무기인데, 피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여럿 모여서 방어를 올리며 눈치를 볼 때, 기습으로 카나보를 휘두르면 그 여럿이 모두 죽어버리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팀을 짜서 싸울 때 카나보 하나가 많은 지원을 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만큼 팀원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만

3.4. Tanto(탄토)

The tanto is a short-range and fast weapon, used for slicing foes.
This weapon is found deep in the mines.[10]
*Schwick*

탄토는 적을 베기 위한 짧고 빠른 무기입니다.
해당 무기는 광산 깊은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쉬익─*

칼날이 비교적 짧은 일본식 단검, 탄토이다. 사거리가 짧지만 공격속도가 모든 무기 중에 제일 빠르다. 흔히 탄토, 단도, 단검이라고 불린다.

찌르기(·) > 가로베기(→) > 가로베기(←) > 올려베기(↑)의 공격 구성을 가졌다.
모든 공격의 범위는 짧고 좁지만, 빠른 공격들이 주를 이룬다. 올려베기의 경우 아래에서 위로 휘두르기에 공중의 적을 캐치하는 것이 쉬운 편이다.

매우 빠른 공격 속도 하나가 알파요, 오메가인 무기. 너무나 빠른 공격속도를 보면 문득 공격적인 무기 같지만, 사실 수비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좋은 무기. 방어 후에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 상대를 쉽게 제압할 수 있고, 매우 빠른 공격 속도는 초근접 중에 방어하기 까다로워 초보들이 빠르게 소울을 모으고 게임의 흐름과 기술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무기이다. 찌르기는 모든 무기들의 모션 중에서 가장 공격 속도가 빠르며, 독보적인 아래에서 위로 올려베기는 공중의 적이 아닌 지상의 적을 맞출 때 시간이 걸리지만, 올려베기는 지상의 적과 공중의 적 모두 빠르게 공격해 빈틈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탄토는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 카이팅을 한다고 한들 거리를 벌리는 중에 상대가 추격해 죽이기 마련이므로 차라리 상대의 선공을 기다리는 것이 더욱 좋다. 방어 후에 공격을 한다면 상대는 도망칠 틈도 없이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빈틈을 확실하게 만드는 수비적인 플레이가 탄토에게 더 확실한 승리를 가져다 준다.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다가 한순간에 패리 혹은 방어를 한 다음 대쉬로 쫓아가며 공격을 하는 것이 탄토의 주된 운용법이 된다.

또한 짧게 방어하고 허공에 공격을 해 빈틈을 줄이는 것도 좋은 전략인데, 상대가 수비적인 모습을 보일 때 방어와 공격을 반복한다면 상대의 공격은 합이 일어나거나 패리를 당하고, 자신의 공격은 닿지 않으니 패리 위험도 확실히 줄어든다.

다만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상대할 경우 그냥 닥돌하고 달려들며 근접무기처럼 쓰는 유저를 상대 할 경우, 이러한 사거리 빨 무기들은 공속이 느린편이기에 공격이 삑사리가 나지 않는이상 빈틈을 노려 사살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반면에 카이팅을 적극적으로 하며 거리유지를 하는 극강의 회피충 유저의 경우 빈틈을 노려 공격하기 전에 애초에 공격이 닿지 않아서 일방적으로 방어만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카나보의 경우 상술했듯이 공격을 막아도 체력이 60%나 닳기 때문에 1~2합 내로 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에 상대가 웬만한 공격을 다 씹어버린다면, 역시 상대하기 까다롭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몇몇 유저들이 탄토를 떠나기도 한다.

3.5. Kusarigama(쿠사리가마)

The Kusarigima is a small sickle weapon swung around by a chain.
This weapon can be found inside of the Dojo.[11]
*Swoosh*

쿠사리기마는 사슬에 묶인 작은 낫 무기입니다.
해당 무기는 도장에 위치합니다.
*슈웅─*

일본의 냉병기 쿠사리가마. 공격하면 사슬이 늘어나며, 사거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길다. 모든 무기와 비교해도 너무나 특이한 공격 구성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무기이다. 흔히 낫, 사슬낫 등으로 불린다.

반원으로 길게 휘두르기(→) > 돌리고 가로베기(→) > 돌리고 사선베기(↙) > 사선베기(↙)의 공격 구성을 가졌다.
2타, 3타는 공격 이전에 사슬을 돌리는데, 이 때 살짝 딜레이가 있어 자연스레 엇박 공격이 이어진다. 그래도 무엇이 문제인가 싶겠지만, 공격이 나갈 때 사슬 부분에는 히트박스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위 문장에서 서술하다시피, 사슬 부분에는 히트박스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엄청난 성능이 엇갈린다.
사거리가 넓은 것이 장점이지만, 사슬 부분엔 히트박스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사거리가 넓은 것이 단점이다.
쿠사리기마는 사거리가 넓지만 평타 중에 사거리가 넓거나 짧은 것이 섞여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한, 2타, 3타는 공격 이전에 사슬을 돌리므로 쿠사리기마가 익숙하지 않거나 숙달되지 않았다면 자연스레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듯 특이한 구성 때문에 전면전이 아닌 카타나 같은 무기를 기준으로 교전하기 애매한 거리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적이나 달리는 적을 추적하는 것에 특화된 무기다.

현실에서는 쿠사라가마의 낫 부분을 잡고 사슬부분을 던지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사슬로 제압한뒤 낫으로 처리한는 전술이 본 게임의 한방컷 시스템과 맞지 않아 낫 부분을 휘두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낫을 마구돌리며 휘두르는 것은 효과적일 수 있으나 낫이 한바퀴 돌아 다시 사용자의 측면을 향해 날아오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3.6. Caestus(세스타스)

The caestus is a large fist weapon that allows for splinting while equipped.
This weapon is found at the Look out Point.
*Kapow*

세스타스는 장착한 동안 뛸 수 있는 큰 주먹 무기입니다.
해당 무기는 룩 아웃 포인트에 위치합니다.[12]
*팍─*

근세기 무기 세스타스. 좌우로 범위에 빠른 공격을 가지고 있는 무기이며, 인 게임 중 유일하게 착용하고 뛸 수 있는 무기이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 공격, 방어, 대쉬, 발차기. 모든 전투 행동이 허용된다. 패리를 당해도 뛸 수 있다. 흔히 주먹, 글러브, 복싱, 카에스터스, 건틀렛, 세스타스 등으로 불린다.

레프트 훅(→) > 어퍼컷[13](↑) > 레프트 훅(→) > 스트레이트(·)의 공격 구성을 가졌다.
레프트 훅은 뒤를 제외한 전방위를 전부 쓸면서 공격하고, 어퍼컷은 공격점이 창의 내려찍기보다 공격점이 훨씬 높아 공중의 적을 맞추기만 하면 다 잡힌다. 스트레이트는 단도의 찌르기처럼 빠르고 직선으로 나가기에 거리를 벌린 적을 캐치하기 좋다.

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무기. 달리면서 공격을 할 경우 범위도 넓어지고, 기본적으로 넓고 빠른 견제 모션을 바탕으로 상대가 헛친 공격을 카운터하는 것이 주 운영 방법이다. 특히 스트레이트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달리면서 패리 후 한 번 내지르면 에임이 빗나가지 않은 이상 절대로 놓칠 일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높낮이가 있는 지형전에서는 달리면서 점프와 함께 어퍼컷을 날리면 위에 있는 상대가 맞아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달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고, 공격 속도도 빠르기에 상대하기 어려운 무기. 일단 패리를 해도 뛸 수 있어서 견제를 자주 하는 세스타스 상대로는 패링 플레이가 힘들며, 세스타스 또한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카이팅 유저들을 쉽게 추적한다. 세스타스는 후딜이 길어서 딜캐를 당할 경우 무빙으로 피하지 못한 이상 죽을 수 밖에 없지만, 확실하게 공격을 맞추는 세스타스 유저가 있다면 지옥이 따로 없다. 세스타스 유저는 점프 공격이 봉인 수준인데, 내려찍기의 창과 달리 어퍼컷은 올려치기이며, 공격 시간이 짧아 점프 공격시 땅에 닿는 히트박스가 거의 없다. 고작해야 지형전에서 가끔 점프를 할 정도. 하지만 빠른 템포의 운영을 요구하는 무기의 특성과는 달리 후딜이 매우 길어 에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무기다. 또한 거리가 꽤 애매하기에 뒤로 가면서 공격하지 않는 이상 패리를 당한다면 죽는 경우가 많다.

세스타스를 상대하는 법은 주로 거리전을 벌리는 것이다. 창으로 카이팅을 반복해 한 쪽이 피말릴 때까지 거리를 벌리거나, 거리를 벌리면서 세스타스가 헛친 공격을 캐치하는 방법 외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세스타스가 공격을 헛친 경우에 빠르게 대쉬하고 잡는 방법도 있다.

3.7. Scythe(낫)

가장 우월한 무기 중 하나지만 주먹과 같이 초보자 취급을 빋는다.

4. 각각의 무기가 싸울때의 누가 많이 이기는가?

주로 사람들은 낫 = 카타나 = 나기나타 > 세스투스 > 카나보 > 탄토 > 쿠사리가마 순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Zo의 무기들은 각각의 장점이 있고 실력이 높은 사람이 이길수 있기 때문에 아무 무기를 쓰던, 실력차가 많으면 실력이 높은 사람이 이기기 때문에 먼저 실력을 키우자.

5. 클랜

클랜은 무료로 만들 수 있으며 클랜창의 초록색 선물 버튼을 통하여 클랜 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클랜 상점에 클랜 코인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으며, 클랜원 랭크를 통해 클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5.1. 한국 클랜

클랜 필터에서 Name A - Z 를 선택하면 한국 클랜을 볼 수 있다.

한국어로 표기된 한국 클랜

- 빅딜, 학살, 백수, 개싸움 협의회, 벛꽃 연합, 블래스터, 뽀로로 좋아요, 한국, 도깨비파

영어로 표기된 한국 클랜

- CUTEDOUN, RAID, MSO, THE MERK, KIMFORCE, DUO. , CKI, JOKER. , KOI, AOK, BS.O, CUTE

한국 클랜끼리 경쟁하는 방법은 총 8가지이다.
1. 인원수
2. 세계랭킹
3. KDR
4. 클랜원 랭크
5. 전쟁
6. 스카웃
7.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8. 클랜원 사용해서 다구리 까기 ( 노예제 )

6. 유저 실력 평가

자신의 등급을 알고 연습하면 고수가 되기 쉽다.

무급 : 조작법을 익히는 단계.

F급 : 방어를 할 줄 안다.
F+급 : 플레이어를 죽이는 것이 뿌듯하다.

E급 : 시프트락을 사용할 줄 안다.
E+급 : 반사신경을 배운다. R대쉬 사용

D급 : 방어를 Kick 발로 찼더니 싸우기 쉬워졌다.
D+급 : 발로 찰 때의 쾌감이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C급 : 심리전 하는 척 대쉬하면서 벤다.
C+급 : 듀얼을 사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베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B급 : 스팸을 시작한다. 자신이 닌자가 된 것에 뿌듯해하며 상대가 보기엔 하위 중수지만 자신이 고수쯤 된다고 생각한다.
B+급 : 패링만 사용한다. 흔히 패링충이라고 부르는데 패링충으로는 SS급이 한계이다.

A급 : 유튜브에서 본 Q스팸을 사용한다. 사용법이 불편하지만 이론까지 적용시켜가며 사용한다.
A+급 : 고수들은 Q스팸만 쓴다고 생각한다.

S급 : Q스팸이 넣고빼기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초고수라고 생각한다.
S+급 : 고수들과 칭쳉총 심장박동 패링 전멸전을 연습하기 위해 사람 많은 외국 서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SS급 : Q스팸에 한계를 느끼고 스팸으로 갈아타는 것이 다수이다. 이때부터 항상 싸우기전에 머리속으로 자신의 공격패턴 몇십 보따리를 싸맨다. 고샷을 사용할 줄 안다.
SS+급 : 두뇌전의 신공. 여기까지 왔을 때 당신은 이미 한국서버에서 팽배하게 알려진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SSS급 : 한국 서버에서 방대한 영향을 끼치거나 큰 권력을 행사하는 극 소수의 사람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한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주로 랭커나 클랜 마스터, 부마스터에 속해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핑이 좋으면 그들만의 매드무비를 찍으며 자신을 알아주길 바라거나 초고수섭이나 한국친목섭 외에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SSS+급: "엥? 내가 왜 들어왔더라?"

7. 사건사고

한 공식 관리자가 일루미나 카타나와 고스트워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올려 논란이 된 적 있었다.

관리자들이 서버를 F3X툴로 오비(OBBY)를 만들거나 플레이어를 어드민 명령어로 들어오게 하고 플레이어를 죽이면 맵킥을 하는 등 권력남용을 사용하고 게임 플레이를 방해한 적 있었다.

어드민이 서버에 들어와서 자기가 죽지 않는 것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특히 스페셜 커스텀 유저 ( 히트박스가 넓고 특별하게 제작된 아이템 )들이 실력으로 플레이하는 이 게임의 본질을 무시하고 플레이를 방해한 적 있었다. ( 사실 지들이 존나 못하니까 저런걸 사용하는거지만)

7.1. 한국 IP 차단

파일:조 공지.png
원본:
regarding the situation with players from korea not being able to play

i still can't figure out what's really happening but i'm starting to lean more on the theory that zo is banned in korea

as for a solution, getting a vpn will work; that or changing locations in roblox settings page works (not 100% sure if it works)

will keep updating!

(thank u to @Friday_Apple for helping give info !)

한글 번역:
한국 유저들이 플레이를 못 하는 상황에 대하여

전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ZO가 한국에서 금지되어 있다는 의견에 더 기대기 시작했습니다

해결책으로, VPN을 사용하거나 Roblox 설정 페이지에서 나라를 변경하는 것으로 플레이 가능합니다(작동할지 100% 확신할 수는 없음)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정보를 전해 준 @Friday_Apple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2021년 12월 16일에 올라온 공지


아마 잔인성 때문에 IP차단이 된 듯 하다.[14]


들어가보면 "규정 준수 문제로 인해 현재 이 체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뜬다

2022년 7월 경 차단이 해제되어 접속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사건은 종결.


[1] 일본어 ぞ의 발음은 zo. [2] 패링를 당했을 때 무기를 집어넣고 달릴 수는 있으나, 카이팅을 통해 미리 거리를 확보해놓은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바로 역공당해 죽는다. [3] 부활했을 때와 같은 이펙트 [4] 무적판정이 되지는 않는다. [5] 1키를 눌러 칼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6] 각 무기 종류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 같은 무기라도 하나의 스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 참고로 비싸거나 희귀한 스킨일수록 지불 비용이 더 비싸다. [7] 공격할 때 선쿨이 조금 생기지만, 히트박스 범위가 넓어진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아마도] 긴 공격 시간 때문으로 보인다. [9] 벚꽃 나무 위 언덕에 존재한다. [10] 지하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11] 도장에 위치한다. [12] 절벽 쪽 원반에 위치한다.(사람이 자주 모인다.) [13] 팔을 쭉 피면서 공격하고 공중에 뛰는 모션이 승룡권과 비슷하다. [14] 하지만, 단순 잔인성으로만 한국에서(한국에서 단순 잔인성 때문에 차단 할 수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IP 차단이 된게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