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의 인게임 사용 가능 워기어.
PVE 작전(오퍼레이션)에서는 무장마다 다양한 업그레이드 버전과 특성 트리 선택이 가능하다. 무장은 클래스별 제한은 있지만 잠겨있지는 않아 처음부터 아무거나 들 수 있다. 특정 버전의 성능을 선택하고 다른 버전의 외형을 스킨으로 덮어씌우는 옵션도 있다.
PVP 영원한 전쟁(이터널 워)에서는 업그레이드도 특성 트리도 없고 외형 커스터마이징만 가능해 모두가 같은 성능의 무기를 쓰게 된다. 시작 시점에서는 클래스별 기본 무장만 제공되며 클래스 레벨이 아닌 플레이어 레벨이 올라야 무장이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해금된다. 따라서 한 클래스만 줄창 플레이해도 다른 클래스 무기를 열 수 있다.
모든 화기 공통으로, 조준 중에 추가 확대를 하면 탄퍼짐이 줄어들어 더욱 정밀한 사격을 할 수 있다. 헤드샷을 하면 무기 종류에 따라 다른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데, 멜타와 플라스마 화기는 헤드샷 추가 피해가 없다.
한 스팀유저가 데이터 마이닝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구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총기 데이터
2. 주 무기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3. 보조 무기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4. 근접 무기
자세한 내용은 Warhammer 40\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장비
투척 무기 계열은 아군에게 영향을 끼친다. 직접적인 대미지는 없지만 경직을 주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회복을 저지하는 등 소소하게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아군에게는 경직 정도로 그치지만 사용자 본인에게는 피해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휘말려서 당할 수 있다. 피해량이 큰 멜타봄 같은 경우는 이 때문에 급하게 코앞에서 막 지를 경우 자폭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추가로 스나이퍼의 경우 은신 중에 투척물을 사용하면 은신이 해제되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5.1. 파편 수류탄
파편 수류탄
넓은 폭발 범위에 보통 수준의 피해를 줍니다
[clearfix]
흔히 수류탄 하면 떠오르는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수류탄. PvE에서는 3개까지 소지 가능하다. 미노리스 무리는 이거 한 개로 정리가 가능하며, 특히 마요리스 상대로도 경직을 먹일 수 있기에 주로 적 물량을 어느 정도 정리하면서 마요리스를 경직으로 잠시 묶어두고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물론 이런 수류탄이 다 그렇듯이 본격적인 단일 딜은 그냥 그런 만큼 경직조차 안 들어가는 보스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다. 하이브 타이런트에게 3개 전부 정타로 넣어도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정도. 다만 보스전에서도 잡몹이 몰려오기 때문에 가져갈 가치는 있다. PvP에서는 아주 표준적인 수류탄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드가 깎인 적은 폭사시킬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폭발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데다가 날아오는 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대강 구르면 피할 수 있지만, 범위가 넓고 그냥 맞기에는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적을 엄폐물에서 밀어내거나 난전 상황에서 한두 개 툭툭 던지는 용도로 딱 적당하다.
5.2. 충격 수류탄
충격 수류탄
넓은 폭발 범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줍니다
[clearfix]
착탄 지점에 지속 피해 및 속도 감소를 주는 전기장을 생성하는 수류탄. PvE에서는 2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 PvE에서는 적들이 몰려오는 방향에 던져서 접근하는 근접 몹을 묶어두면서 튀겨버릴 수 있고, 건트들이 저지대에서 서로 밟고 올라올 때 던져주면 꽤 오랫동안 기어올라오는 걸 저지할 수 있다.
PvP에서는 타 FPS 게임의 섬광탄마냥 실명 효과가 붙어 있는데, 착탄 즉시 폭발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일방적인 싸움을 유도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지속 피해와 감속을 가하는 장판을 까는 성능 역시 건재해 거점 점령시 길목 하나를 틀어막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이것도 투척물이랍시고 자해뎀이 있기 때문에 쌈싸먹혀 인디언밥 당하는 상황에서 발 밑에 던질 때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다른 수류탄보다야 덜 아프지만 여전히 따끔하므로 던지고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발 밑에 던지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
5.3. 멜타 폭탄
멜타 폭탄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원격으로 격발합니다.
[clearfix]
설치형 폭탄으로 등장하며 1개만 소지할 수 있고 설치 후 직접 기폭할 수 있다. 사용시 던지는 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살짝 앞에 툭 떨구며, 다시 투척 버튼을 길게 눌러 기폭시킨다.[1] 위에서도 써 놨듯 휘말리면 자폭 위험이 있으나, 모든 폭발물 중 거의 독보적으로 높은 깡뎀을 보여주기에 카니펙스같은 둔해터진 보스몹 상대로 유용하다. 대규모 공세에서 적이 몰려올 때 설치하고 빠지면서 터트려도 좋다. 적이 어디로 올 지 뻔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는 뭐가 됐든 한 방에 터뜨리는 위력과 상당한 범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스나이퍼는 은신을 키고 직접 접근해서 설치하고 폭파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PvP에서는 설치식 폭발물이 다 그렇듯이 대놓고 쓰기에는 좀 까다로운 면이 있으며, 거점 진입로에 설치하고 기다리거나 스나이퍼가 채용하여 은신한 채로 접근해서 폭파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스 공격력이 많이 너프되어서 보스전에선 거의 쓸모가 없다. 티라니드 대공세가 올 때 설치해 두고 터트리면 유용하다. 카오스 마린들은 죄다 흩어져 있어서 멜타 폭탄으로 일망타진이 어렵다.
5.4. 크랙 수류탄
크랙 수류탄
작은 폭발 범위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대상에 달라붙습니다.
[clearfix]
일종의 점착 폭탄으로 등장하며 투척시 적에게 유도되어 붙고 잠시 후 좁은 범위의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최대 2개를 소지할 수 있다. 주 목적은 마요리스급 이상의 상대에게 폭딜을 넣는 용으로 마요리스급은 하나에 한 놈씩 터뜨릴 수 있으며 2개를 한번에 터뜨리면 익스트레미스는 죽어버리고 테르미누스급은 못해도 체력의 1/4은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멜타 폭탄이 깡딜과 범위는 강력하지만 편의성은 사실상 포기한 형태라면 크랙 수류탄은 멜타 폭탄보다야 좀 약하고 범위도 좁지만 편의성도 깡딜도 다 챙겨가는 유용한 수류탄이다. 다만 무작정 지르다가는 엄한 코 앞의 잡몹에 붙어 자폭할 위험도 있으니 던질 각을 잘 재야 좋다. PvP에서는 파편 수류탄에 비해 딱히 위력이 더 강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범위는 더 좁지만, 약간의 유도 성능과 점착 성능으로 인해 적중률이 뛰어나며 폭발시 경직이 존재해 1대1 상황에서 유용하다. 따라서 주로 단독으로 돌아다니며 적을 암살하는 뱅가드나 스나이퍼가 채용하는 편이다. 또한 일단 폭발물 경고가 뜨기 때문에 엄폐물에서 적을 겁줘서 밀어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1]
설치 후 다른 수류탄을 챙기면 기폭 버튼이 사라지는데, 이 때는 멜타 폭탄 자체를 총으로 쏘면 기폭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