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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7:22:46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0)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
WWE Elimination Chamber (201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limination_Chamber_%282010%29.jpg
WWE 개최, 주방위군 제공 PPV
개최일 2010년 2월 21일 일 20시E/17시P
2010년 2월 22일 월 10시
경기장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스캇트레이드 센터
Scottrade Center, St. Louis, Missouri
테마곡 Cypress Hill "Rise Up" #
관중집계 17,000명
WWE의 PPV
로얄럼블 엘리미네이션 챔버 레슬매니아 26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 2011
포스터 모델: 바티스타

1. 개요2. 대립 배경3. 대진표 및 결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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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미네이션 챔버Elimination Chamber(2010)는 WWE의 주최로 2010년 2월 21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PPV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PPV이자 역대 4번째로 기믹 매치가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 PPV이다.[1] 레슬매니아 전 마지막 PPV로 로얄 럼블과 레슬매니아의 스토리[2]를 잇는 매우 중요한 PPV라고 할 수 있다.

PPV의 명칭은 WWE.com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서 결정되었는데, 그 외 후보로는 기존의 2월 PPV였던 노 웨이 아웃No Way Out[3]과, 헤비 메탈Heavy Metal, 배틀 챔버Battle Chamber, 챔버 오브 컴플릭트Chamber of Conflict가 있었다.
WWE는 이 페이퍼뷰가 명칭을 제외하고는 기존의 PPV였던 노 웨이 아웃의 성격과 완전히 같은데도 불구하고 이 PPV를 기존 PPV가 아닌 신규 PPV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노 웨이 아웃의 연표에도 넣지 않는다.

역사[4]나 명칭에 맞게 메인 이벤트는 월드 챔피언십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로 치러지며, 올해도 역시 예와 마찬가지로 브랜드별[5]로 두 경기가 치러진다.

2. 대립 배경

2.1. WWE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셰이머스 VS 존 시나 VS 테드 디비아시 VS 랜디 오턴 VS 트리플 H VS 코피 킹스턴

2월 첫째주 RAW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출전권 경기를 가져 RAW에서는 존 시나, 트리플 H, 랜디 오턴, 테드 디비아시, 코피 킹스턴이 각각 승리하여 출전권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전 선수의 네임밸류가 낮은 것 같다고 까지는 말자. 작년 RAW에 비하면...[6] PPV의 특성상 각본을 통한 정석적인 대립이 아닌 선수 욱여넣기로 경기가 성사되는 경우이니만큼(...) 대립 상황은 따로 적지 않는다.

2.2.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언더테이커 VS 레이 미스테리오 VS 존 모리슨 VS 크리스 제리코 VS CM 펑크 VS R-트루스

2월 첫째주 스맥다운에서 존 모리슨, 알 트루스, CM 펑크, 크리스 제리코, 레이 미스테리오가 각각 승리하여 출전권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전 선수의 네임밸류가 낮은 것 같다고 까지는 말자. PPV의 특성상 각본을 통한 정석적인 대립이 아닌 선수 욱여넣기로 경기가 성사되는 경우이니만큼(...) 대립 상황은 따로 적지 않는다.

2.3. 게일 킴 VS 마리즈

WWE 디바스 챔피언십

로얄럼블 직전 RAW인 1월 25일 RAW에서 공석이 된 디바스 챔피언십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치러진 토너먼트의 결과로 마리즈와 게일 킴이 각각 결승에 진출해 둘의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가 성사되었다. 할거면 로얄 럼블에서 하던지

2.4. 드류 맥킨타이어 VS 케인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2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드류 맥킨타이어와 케인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가 성사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WWE 챔피언십 <3.5점>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셰이머스[7] 존 시나 테드 디비아시
랜디 오턴 트리플 H 코피 킹스턴
WWE 챔피언십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존 시나 바티스타[8]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1.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드류 맥킨타이어 케인
태그팀 매치 <0.5점>[9]
게일 킴 & 마리즈 미셸 맥쿨 & 레일라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3.7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미즈[10]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5점>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언더테이커 레이 미스테리오 존 모리슨
크리스 제리코 CM 펑크 R-트루스

4. 여담


* 언더테이커의 등장씬에서 터지는 화염 효과가 장치 담당자의 조작실수로 정확히 언더테이커가 서 있던 곳에 닿아 언더테이커가 크게 다칠 뻔한 사고가 있었다. 전신 화상을 입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11] 다행히 경미한 화상으로 끝났다. 당연한 얘기지만 경기 이후 언더테이커는 백스테이지에서 크게 분노했고 장치 담당자는 해고되었다고 한다.[12]

[1] 순서대로 로얄 럼블, 헬 인 어 셀, TLC, 엘리미네이션 챔버. [2] 1993년부터 로얄 럼블의 우승자가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3] 현재의 명칭이 붙기 전까지 사용하던 전통적 이름이다. 한마디로 '그냥 이대로 가자'라는 선택지 [4] 최근 2년 연속으로 브랜드별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치러졌다. [5] RAW / 스맥다운-?ECW...이긴 한데 2009년 이후 ECW 선수가 참전한 경력은 없다. 그리고 2010년 2월 16일을 기해 ECW는 사라진다(...) [6] 원래는 존 시나, 코피 킹스턴,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제리코, 마이크 녹스, 케인이었으나 ?에지가 코피 킹스턴을 축출하고 대신 참가했다. 그나마 에지라도 튀어나와서 다행이지 다음 PPV가 레슬매니아인 것을 감안한다면 대놓고 승자가 너무 뻔히 보이는 매치업이었다. [7] 챔피언 보유자 탈락 및 광탈 [8] 1경기가 끝난 직후, 존 시나의 브렛 하트를 적극 옹호하는 행동 때문에 그에게 감정이 상해있던 빈스 맥맨이 급기야 무소불위의 권력을 시전(...), 브렛 하트를 골탕먹이는 데 일조한 바티스타와의 경기를 급조시켜 존 시나의 타이틀을 그에게 헌납해버린 것. 이로 인해 빈스 인 더 뱅크 라는 권한이 탄생했다. [9] 마리즈 VS 게일 킴의 디바스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 시작 직전 비키 게레로의 지시로 바뀌었다. 덕분에 디바스 챔피언십은 아직도 공석... [10]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 [11]
관중석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잠깐이나마 코트에 불이 붙었었다. 그 때문에 평소와 달리 급하게 걸어나와 코트를 벗고 등장했다.
[12] 언더테이커는 이전부터 장치 담당자에게 화염 효과에 대한 불만을 피력했지만 담당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