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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4 21:59:36

WM워치매거진


1. 개요2. 기타

1. 개요

WM워치매거진 채널링크

파일:WM워치매거진.jpg

국내 정상급 시계 리뷰어, 시계시장과 인기 제품 소식을 음악과 만담을 섞어 엔터테인먼트 형식으로 전달하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 입담의 내공이 상당해 많은 시계 마니아들이 시계리뷰 채널로 알고 시청했다가 방대한 잡학과 시계시장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유익성 때문에 인포테인먼트 채널로 즐기기도 한다.

시계유튜버들의 주요 컨텐츠는 대개 인기시계 리뷰와 브랜드 역사 및 숨은 진주 찾기에 주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WM워치매거진은 이와 함께 시계유통시장과 그 작동원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일례로 미국 그레이마켓의 대표격인 조마샵이나 코스트코에 대한 집중 분석으로 국내 시계소비자의 큰 호평을 받았다. 병행시장에 대한 탐구나 국내 CS에 대한 관심도 이런 연장선이다. 이 밖에도 킥스타터 등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1인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컨텐츠도 최근 범람하는 마이크로브랜드 시장의 속성을 날카롭게 분석한 수작으로 평가된다.

더 흥미로운 점은 WM워치매거진의 시계시장 접근방법이 기존 방송문법인, 극찬이나 비판을 앞세운 자극적인 방식을 택하기 보다 개인의 매력을 유머코드와 적절하게 섞어 시계의 매력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있다. 이런 배경은 WM워치매거진 운영자가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얻은 유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된 측면도 있고, 또 40대 비즈니스맨으로 활동하며 얻은 통찰력을 시계시장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화학작용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운영자가 영어소통이 가능하다 점은 국내의 미약한 시계산업 탓에 주로 글로벌 시장에 의존해야 하는 시계컨텐츠 분야에서는 절대적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 점은 '생활인의 시계'의 운영자가 미국에 거주하면서 직접 영어로 생산자 및 유통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국내 백수십여명의 개인과 팀이 경쟁하는 시계유튜버 시장 속에서 인기가 최상위권으로 평가할 만 하다(글로벌 차원에서도 나쁘지 않은 높은 순위임). 1위가 구독자 5만 명이 넘는 ' 생활인의시계' 라면 현재 워치매거진은 4.1만 여명 수준으로 2위 권을 형성 중이다. 워치매거진 운영자는 2019년 자신의 방송에서 "시계 유투버 구독자 수는 다른분야의 10배와 비견할만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대략 자신의 4만 구독자 수는 40만 수준이라는 자부심 허장성세이다. 실제 시계라는 분야는 한국에서는 상당히 마이너한 취미로 인구가 한정적이기에 무한정 성장이 어려운 분야다. 그러나 미래 전망은 밝은 편으로, 시계마니아들이 증가추세고 또 구매력과 소비력이 왕성한 30~50대 남성이 많기 때문이다. 나아가 패션이나 예술성 소비재분야 소개로 영역을 넓힐 가능성도 많다.

아직까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계유튜버가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사례는 적지 않다. 이미 국내 많은 시계유튜버 가운데도 30~40%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편을 선택한다. 그 이유는 아마도 사회적 지위나 현업과의 미묘한 관계 때문일 것으로 추론된다. WM운영자도 초기에는 얼굴을 공개할 생각을 했지만 어느순간 그 결심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노래실력을 뽐내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만간 개인정보의 공개폭이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가 노래를 하기 시작한 영상은 해밀턴의 카키필드 리뷰영상. 카키필드의 단점을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서 표현했다.

WM운영자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롤렉스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다 튜더는 시계는 좋다지만 마케팅 방식을 싫어한다.강력한 시장주의자로, 시장의 원리에 대해 크게 불평불만을 표현하지 않는 편이다. 자연스레 롤렉스가 "VIP를 우대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수차례 불만을 표시한 적이 있다. 대개 시계유튜버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편애하는 브랜드가 나오기 마련인데, 그 점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선을 잘 지키는 모양새다.하지만 언던을 좋아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광고때문에)

브랜드 사전편의 작업이 속도가 나지 않아 구독자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브랜드 사전편의 경우 자료가 많이 필요해 제작의 품이 많이 든다. 최근 높아진 인지도로 구독자의 귀한 시계를 리뷰하는 편이 훨씬 쉽고 조회수 얻기도 용이한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브랜드 사전의 제작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수지가 맞는다면 만든다고 한다.

운영자는, 자신의 채널을 구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댓글에 대해 답을 달아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최근 자신의 방송을 통해 "그런 신경을 쓰지 않고 내키는 대로 단다"고 해명했다.

노래에 상당히 소질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많은 호평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까지 전곡을 완창한 적은 없다.
파일:Screenshot_20200615-220735_YouTube.jpg
하지만 노래가 너무 길게 한다는 불만도 있다.

여담으로 영상중에 "시계는 1억 초반대가 가장 적당하다"란 명언(?)을 만들어낸 브레게 뚜르비옹 메시도르와 제니스 데피 엘 프리메로 풀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광주 기아차 취업사기 주모자로 드러났다. 150억원이상을 취업사기로 벌어들인 범죄자라는 것 인터뷰에서 부동산하면서 한달에 최소 2억 많을 때 7억까지 번다고 당당하게 말했던 이가 사기꾼이라니 그 떳떳함에 허를 내두르는 충격적인 영상이 탄생했다. 해당영상

2.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