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어폰에 대한 내용은 WF-1000XM4 문서 참고하십시오.
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헤드폰 |
||||
WH-1000XM3 | ← | WH-1000XM4 | → | WH-1000XM5 |
WH-1000XM4 | ||||
블랙 | 실버 | 미드나잇 블루 | ||
공식 소개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2020년 8월에 출시된 SONY의 블루투스 헤드폰.2. 사양
제품 사양 | |
<colbgcolor=#333333><colcolor=white> 칩 | 프로세서 QN1 2개 (각각의 이어컵에 탑재) |
무선 연결 규격 | Bluetooth 5.0 |
배터리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또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음악 감상 최대 30시간, 공간 음향을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영화 감상 최대 20시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통화 가능, 5분 충전으로 약 1.5시간 음악 감상 가능 |
마이크 | 외부마이크 4 + 내부마이크 |
색상[1] | 플래티넘실버, 블랙, 미드나잇 블루, 사일런트 화이트[2] |
충전 | C 타입 유선 충전[3] |
기타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멀티 포인트, MFi 인증 |
3. 제품 정보
2020년 8월 7일 제품이 발표되었고 소니코리아에 제품정보가 올라왔다. 제품 소개 가격은 45만 9천원으로 환율이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전작보다 4만원 저렴해졌다.4. 평가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혁신보단 자잘한 편의성을 개선한, 쉬어가는 버전이란 평을 받고 있다. 외양은 거의 동일하지만 이어컵의 크기가 10% 커져 착용감이 더 좋아졌고 고음(사람의 말소리나 벨소리 등이 해당)에 대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블루투스 버전이 5.0으로 올라갔으나[4] aptX, aptX HD 코덱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업샘플링 기술인 DSEE가 HX에서 Extreme로 업그레이드되었다.배터리 타임과 내구성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음악과 대기 모드를 적절히 이용하면 배터리가 거의 1일을 넘겨도 남아 있으며, 우천 시 사용으로 인해 비를 하루 종일 맞았음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정도.
음색은 큰 차이가 없지만 명료도가 개선되어 소리가 뭉치는 느낌이 사라지고 해상력이 더 증가하였다. 배터리 타임은 전작과 동일하다. 또한 멀티 포인트 기능이 추가되어서 두 기기에 동시 연결할 수 있게 되었고[5] 착용자의 말소리에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음악을 정지하고 앰비언트 사운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손으로 헤드폰을 짚을 필요가 없어졌다.[6] 동봉된 3.5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으로 들을 경우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연결하면 무선과 같은 소리이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연결하면 극저음부가 빠진다.
전체적으로 XM3보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약간 올라가고[7], 주로 편의성[8] 위주로 개선되어서 편의성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체감이 될만한 업그레이드라는 평가다.
[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2]
한정판
[3]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10분 충전 시 5시간 사용가능
[4]
전작 XM3은 블루투스 버전이 4.2이다.
[5]
LDAC의 전송량을 듀얼로 감당할수는 없는지 동시 연결시에는
SBC 코덱으로 연결된다.
[6]
주변 말소리에는 반응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턱의 떨림을 가속도계로 읽어내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침, 턱 움직임이 생길 때는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반대로 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노이즈캔슬링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7]
블루투스 칩셋은 같으나 하나의 기판에 회로를 전부 집약하는 형식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약간의 연산력 향상이 생겼다고 한다. 노이즈캔슬링 프로세서는 QN1칩으로 동일하지만
SoC방식으로 변경되어 초당 약 700회의 연산을 수행한다고 한다. 고역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좋아진데에는 이 영향이 있을 듯.
[8]
위에 서술한 착용자의 말소리에 반응하여 엠비언트 사운드로 전환하는 기능과 멀티 페어링, 헤드폰을 벗을 시에 음악을 일시정지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헤드폰을 벗을 때 음악이 일시정지되는 기능은 젠하이저 모멘텀 3가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던 기능이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