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4:49

WAYHOME/음반 목록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웨이홈(WAYHOME)
1. 정규
1.1.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
2. 싱글
2.1. WAYHOME2.2. 축복해 사랑해
3. EP(미니)
3.1. 우리가 드리는 이야기3.2. 달리기

1. 정규

1.1.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

파일:우리가 사랑한 이야기.jpg
Track List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주 안에 있는 나에게 E. E. Hetwitt 박성령
2 금을 만드는 시간 김동욱 박성령
3 하나님의 세계 홍이삭 박성령
4 잇쉬가 잇샤에게 김복유 박성령
5 예배하는 이들에게 이종혁 박성령
6 하루를 시작할 때 장진숙 김태혁
7 오직 주만이 이유정 김태혁
8 Outro(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Frederick Martin Lehman 박성령
WAYHOME, 각자의 가장 어두웠던 때 서로를 만나 본래의 반짝이는 모습을 되찾은 네 명의 친구들이 본향을 향해 떠난다.

그 걸음걸이마다 새겨진 찬양의 자국들을 보고 모인 수많은 친구들.
그들은 예수님과 네 친구의 이야기가 담긴 찬양들을 함께 사랑했다.
그 중 특히나 사랑한, 그리고 사랑받은 찬양들을 모아 만들어진 WAYHOME의 첫 정규앨범.

그 한 곡 한 곡은 WAYHOME의 이야기가 담기기 전부터 수많은 크리스천의 이야기가 담겼던 기성곡들이기에 더욱 깊은 은혜가 흐른다.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정한 20대의 한가운데에서 마음속 모든 꿈을 내려놓고 하늘소망만을 품은 채 걸어가는 그들의 발걸음은, 이 세상의 모든 청년들, 그리고 청년이었던 크리스천들의 마음에 동일한 소망을 번지게 한다.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 전곡

2. 싱글

2.1. WAYHOME

파일:WAYHOME(싱글).jpg
Track List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WAYHOME 김형준 박성령
WAYHOME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장 16절 상반절.

히브리서 말씀 위에 WAYHOME이라는 이름으로 부름받아 세워진 후 그 믿음의 경주가 4년하고도 반년이 더 지나가는 지금, 비로소 WAYHOME의 정체성이 담긴 곡이 탄생했다. 이번 싱글앨범 총괄 디렉터인 나는 이 앨범의 제작과정을 4년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 시간 속 꾹꾹 눌러 새겨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보려한다.

(글 : 김형준)



웨이홈의 찬양은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연노랑색 혹은 하늘색과 같은 찬양으로 청중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하지만 웨이홈의 지난 4년의 색은 사실 아주 짙은 남색, 혹은 잿빛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것은 우리를 부르신 이가,
찬양받기 합당하신 창조주께서,
부르신 바 소명을 친히 우리 가슴 깊숙히 새겨주시기 위해 허락하신 시간이었음을 이제는 겸손히 감사함으로 고백한다.



WAYHOME의 비전 말씀인 히브리서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로마 네로 박해를 배경으로 한다. 그 시대의 색깔은 잿빛으로도 결코 설명할 수 없는 아주 칠흑과도 같은 무언가.

히브리서의 저자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박해 앞에 자신이 받는 핍박과 죽음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회의감에 빠진 채 믿음을 포기해버리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핍박받는 당신이 갈망하는 안식. 하나님 나라. 그 '본향'은 어디에 있습니까? 만왕의 왕 되신 예수를 주로 믿는 '믿음'안에 있습니다.”

“즉 예수를 주로 믿는 당신이라면, 당신이 밟는 그 땅이 곧 '은혜의 보좌-지성소'가 되며 그 어떤 환란과 고난도 그 임재를 막을 수 없게 됩니다.”

“구약시대의 수많은 사람들 또한, 다시 돌아갈 안락한 고향이 있었지만 그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이 있었으니, 그 본향은 곧 하늘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을 가진 자들. 누가 이 믿음의 전당, 그 다음에 서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리는 어쩌면 '개인의 자유'라는 안락한 소파에 누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언젠가 자연스럽게 다다르게 될 경지인 것처럼 액세서리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할 때 찾아오는 크고 작은 고난의 초입길에 지레 겁을 먹고 불평과 원망 속에 다시금 왕관을 쓰고 소파에 누워버리는 우리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삶 속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크고 작은 '즐거움'이 우리의 궁극적인 '안식'. '구원'이 되어버리는 새로운 대우상숭배의 시대.

이 시대에 선포한다.

구원.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안식이 있는 하나님 나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이 사실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 되심을 믿는다는 것이다.
전부를 드리겠다 고백하는 것이다.

WAYHOME은 바로 이것을 전한다.

“ 우리의 돌아갈 본향, 하나님 나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
“ WAYHOME, ONE WAY JESUS CHRIST! ”

집으로 가는 길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혹은 집으로 가던 중이었으나 잠시 방황하는 이들에게,
또는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버겁게만 느껴지는 모든 이들에게,
집으로 가는 유일한 '한 길'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풍성함을 찬양을 통해 전한다.



이번 싱글은 특별히 집에 가는 길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첫번째, 아버지 하나님을 불신하는, 거기로부터 오는 조급함을 조심할 것.
두번째, 성령안에 거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구할 것.
세번째, 예수 피를 통해서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잊지말 것.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우리가 되어
매 순간 순간이 창조주를 알아가는 기쁨으로 가득해지길 소망한다.

예수를 믿는 우리라면
천국은 오늘도 우릴 향해 달려오고 있다.

We're on our WAYHOME.

2.2. 축복해 사랑해

파일:축복해 사랑해(수정).jpg
Track List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축복해 사랑해 김형준 박성령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예수님의 강령!
때로는 현실이라는 벽을 넘지 못해서 사랑하지 못할 때도 있고,
때로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에 사랑하려 노력조차하지 않는 우리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 모든 어려움을 뛰어넘어 이유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 삶이 되기를,
그리고 그런 당신의 걸음 걸음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퍼져가기를 축복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3. EP(미니)

3.1. 우리가 드리는 이야기

파일:우리가 드리는 이야기.jpg
Track List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최고로 사랑해요 박성령
2 더 알기 원해요 박에셀 박성령
3 그 품 차소원 박성령
4 치유자 김형준
5 함께 계셨네 박에셀 박성령
6 날 지켜주신 김형준
7 날 지켜주신(piano.ver) 김형준
집에 가는 길에 4명의 친구들이 모인지 3년 째 되는 해.

그들은 지난 3년동안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긴 골짜기를 지나왔지만, 그 길은 결코 어둡지만은 않았다.
그들의 손을 잡고 먼저 앞서 가주신 분이 계셨기 때문이다. 그 발자국은 너무도 빛났기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

그 분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오직 한 분만을 향한 WAYHOME의 이야기가 긴 겨울을 지낸 나무가 꽃을 피워내듯 향기롭게 올려진다.

3.2. 달리기

파일:WAYHOME 달리기.jpg
Track List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달리기 (Full Ver.) 모리아 박성령
2 달리기 (Duet Ver.)
3 走り (달리기) (Japanese Ver.)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선교적인 삶.
그것은 정말 감격스러운 삶이지만, 연약한 우리에게 때로는 '버거움' 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렇게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 우리는 어떻게 새 힘을 충전할 수 있을까?

체력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기도 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도 한다. 정신건강을 위해 기분 좋은 취미활동을 하기도 하고, 수고한 나를 위해 좋은 상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분명 크고 작은 유익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그 약효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겐 보다 더 온전한 힘이 필요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키실 수 있다.
하나님과 어린양, 그리고 생수의 강 그 자체가 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말 그대로 '온전케'하신다.
무한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
그분은 우리를 지치지도 않게 하시며, 피곤하지도 않게 하신다.

우리의 피곤한 심령을 즉시 새롭게 하시고, 또 다시 새롭게 하시고, 다시 한 번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한 육체마저 새롭게 하심으로 끝내 계속해서 열방을 향한 구원의 역사를 친히 이루어 가신다.

'진정한 새 힘'은 오직 하나님께만 받을 수 있다.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자.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