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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10:40

Cranky

VILA에서 넘어옴

1. 개요

일본의 작곡가.

파일:attachment/Cranky/Cranky.jpg
왼쪽 인물. 오른쪽은 JULIAN의 BGA제작자 Ers(=KINTA)이다. 가운데는 그의 상징인 알파카 인형.[1]

본명은 와타나베 히로시.[2] 1975년 11월 29일생.

경력이 상당히 오래됐다. 과거에 BMS 쪽에서 주로 활동을 했으며, BMS 극초창기(1998년~1999년)에는 J-POP 곡들의 카피 BMS[3]를 만들다가 1999년 중반부부터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곡 BMS를 작곡하기 시작해서, 유로비트 레이브 장르를 중심으로 BMS를 만들고 있다. 이때 당시 BMS를 했던 유저라면 기억하고 있을 J219가 바로 이 사람이 만든 BMS다.



2000년대에 와서는 BMS 활동은 줄어들고 자신의 오리지널 레이블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지만, BMS OF FIGHTERS 이벤트에 가끔 출전을 하고 있으며(BOF2006때 F, BOF2009때 JULIAN, BOF2011때 siromaru와 합작하여 conflict로 출전. conflict는 BOF2011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12월 24일~30일까지 연말 한정 bms를 세개(Adventkranz, Katharsis, Party 4U "holy nite mix") 공개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에 WAVE 레이블을 통해 월희 관련 이미지 앨범을 낸 적이 있었다. 이외에도 BMS나 동인 음반등의 포맷으로 당대 유명 에로게(래봤자 월희와 key사 게임 정도다)의 어레인지를 한 적이 있다.[4]

2000년대 중후반에 코무로 테츠야 산하 레이블인 TK Tracks에 속하게 되었다. 초창기에 코무로 테츠야 관련 카피 BMS를 만들었다는 점을 기억해보면 세월의 아이러니...

다른 명의로는 Queen P.A.L.이 있다. 이 중 P.A.L.은 cranky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라고 한다. JULIAN도 이 명의로 나온 것이고, 가끔 일부 곡의 믹스명이 저렇게 붙기도 한다. 이 명의로 참여한 곡은 CHUNITHM에 실린 We Gonna Journey.

또 pico와의 합작 명의인 VILA(과거 bubbles)도 사용하곤 한다.

2010년에는 리듬게임 DJMAX TECHNIKA 2 La Campanella : Nu Rave라는 곡으로 외주 참여를 했다.
그 외에 플래시의 BGM, CM 음악(광고 음악)제작 등 상업 작곡가로써도 활동하고있다.

2011년, DJMAX TECHNIKA 3 Supernova라는 곡으로 참여하였다.
곡 제작 당시 도호쿠 대지진으로 지인들과 가족들이 실종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을 겪었다고 한다. #

2012년에는 펌프 잇 업 북미 및 유럽용 스핀오프 작품인 펌프 잇 업 Infinity에 Love is a Danger Zone의 Remix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미 BMS로도 나온 Party 4U도 제공하였다. 이 중 Love is a Danger Zone 리믹스는 PUMPIT UP 2013 FIESTA 2"에도 수록되었다.

상업 리듬게임 참여가 많아져서 2012년 8월부터 정식으로 명의 맨 앞의 C를 대문자로 변경하여 지금의 명의는 Cranky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케이드 리듬게임으로 곡이 수록되면 BGA가 구려진다는 징크스가 있다. Supernova MATADOR 참고. 그런데 La Campanella : Nu Rave 첫 작품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BGA가 뛰어나다 그런데 그 BGA는 이후 Luv is True에서 재탕된다.

덤으로 작곡가이면서, 빠질 수 없는 리듬 게임의 강자 Ice에게 쇼타고릴라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이다.[5]

2014년 6월 25일, Feline Groove Label 이란 명의로 공식 사운드클라우드를 개설하였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Vila.png
* 왼쪽 여성이 그의 아내 Pico이며, 본명은 와타나베 료코.

그의 디스코그래피는 해당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자.
그리고 2012년 언젠가 결혼을 했는데 다름아닌 VILA의 멤버 pico와 결혼했다고 한다.....

2015년 12월 6일 SUPERBEAT : XONiC의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하여, 첫 내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후 2020년 카페D에서 주최하는 CROSSING DELTA에도 내한을 갖는다.

2018년 5월 온라인 리듬게임 osu!의 Featured Artists가 되었으며, 곡 8개를 osu!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해당 곡들의 맵이 랭크(정식 등록) 되었다.

2. 디스코그래피

구곡은 여기서 보자.

2.1. BMS

2.2. 국내 리듬게임

2.2.1. DJMAX 시리즈

2.2.2. SUPERBEAT : XONiC

2.2.3. BEATCRAFT CYCLON

2.2.4. 펌프 잇 업

2.2.5. EZ2ON REBOOT : R

2.3. 해외 리듬게임

2.3.1. Cytus

2.3.2. Cytus II

2.3.3. DEEMO

2.3.4. Tone Sphere

2.3.5. CHUNITHM

2.3.6. maimai

2.3.7. 사운드 볼텍스

2.3.8. CROSSxBEATS

2.3.9. 태고의 달인

2.3.10. Neon FM

2.3.11. GROOVE COASTER

2.3.12. SEVEN's CODE

2.3.13. osu!

2.3.14. Arcaea


2.3.15. DanceDanceRevolution

2.3.16. D4DJ Groovy Mix

2.3.17. Rotaeno



[1] 실제로 알파카 인형 덕후 인증까지 올린 적이 있을 정도. 이후 Cytus의 Chapter R 참여곡인 Devil in Wonderland에도 알파카가 나오게 된다. 세븐스 코드에서 conflict를 해금하는 방법은 코드에 ALPACABEAM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기어이 알파카를 모티브로 한 ALPACORE라는 곡을 DDR에 내놓게 된다. [2] 물론 BEMANI 시리즈로 유명한 와타나베 히로시(QUADRA, NITE SYSTEM)와는 동명이인. [3] 특히 코무로 테츠야 관련 곡들. 그 외에 B'z노래도 약간 있었다. [4] Kanon은 YAKUSOKU "kanon Tr_10 speed remix"라는 이름으로 約束라는 곡을 어레인지한 적이 있다. 원래는 Kanon 원작의 동인게임 형식으로 나온 모 동인 슈팅게임(Kanon을 원작으로 한 동인 슈팅게임인 카노슈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이쪽의 경우는 게임의 비주얼은 평범한 비행기와 기계들이 나오는 슈팅 게임이지만 배경이 Kanon의 동인 일러스트이며 클리어 등에 따라서 일러스트의 수위가 높아지는 탈의 슈팅 게임으로 보인다)에 납품한 어레인지 악곡이지만 BMS로도 내놓은 바가 있다. 다만 BMS의 카논 약속 어레인지는 beatMARIO 約束 -HappyHyperStarmiX-가 훨씬 유명하다보니 이건 묻힌 감도 없지 않다. 월희의 경우는 <月輝 -tu:ki->라는 앨범과 <ツキガタリ-月輝継->라는 앨범. BMS로도 나온 X-Y-Z라는 곡은 <ツキガタリ-月輝継-> 앨범 수록곡. 다만 cranky 홈페이지의 디스코그래피에 해당 앨범은 없는거로 보아 흑역사로 취급하는듯 하다. [5] Ice가 쇼타콘 속성을 보유하면서도, 리듬 게임 대다수에서 깡패급 실력을 발휘한다는것에서 유래한다. [6] siromaru와의 합작 [7] 1~2년 단위로 기록이 갱신되는 BMS OF FIGHTERS에서 무려 5~6년간 최고 총점을 기록하고 가장 많은 리듬게임에 동시 수록된 곡. 그리고 conflict가 워낙 뛰어나서 같은 팀의 나머지 곡들이 그저 그랬다고 볼 정도였다.(실제로도 이 둘이 점수를 채워주지 못해 팀 우승을 3light에 양보해야만 했다.) [8] 1998년 작품으로 Cranky 최초의 오리지널 BMS [9] VILA 명의 [10] conflict의 글리치 난이도는 음원이 바뀐다 [11] Groundbreaking Edit [12] maimai DX부터 연회장 채보가 사라지면서 해당 곡도 사라졌다. [13] BMS 이식곡. [14] GROOVE COASTER 콜라보로 이식, MASAKI와의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