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ULTRA-ACT, 보통 울트라 액트라고 부른다. 아니면 줄여서 울액.공식홈페이지
2. 상세
반다이에서 발매하는 액션 피규어 시리즈로,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을 이상적인 체형과 높은 가동률 모두를 만족시키는 게 목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울트라 시리즈에서 나오는 울트라맨들을 S.H.Figuarts로 만든 ULTRA-ACT라고 봐도 무방하다. 가끔 울트라 시리즈 계열에서 등장하는 괴수나 전광초인 그리드맨 같은 비 울트라 시리즈가 울트라 액트로 나오기도 한다.전체적으로 S.H.Figuarts 파생품 답게 무난한 퀄리티지만 가끔씩 관절 불량이나 도색 까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초기 제품들은 생각보다 가동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소체 개량으로 점점 나아지고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이아 V2를 기점으로 소체가 일신되었고 이후 나온 시리즈는 품질이 향상되어서 점점 위치를 잡아가고있다. 그리고 울트라맨부터 아예 새로운 소체로 다시 발매하고 있는데, 물론 울트라맨쪽 라인업 이야기고 괴수나 우주인쪽은 리뉴얼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퀄로 뽑혀서 평이 좋았다.
초기엔 괴수 및 울트라맨이 번갈아가면서 나왔지만 갈수록 괴수 라인업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며 2013년 기준 괴수쪽은 에이스 킬러 하나만 나왔고 나머지는 혼웹으로조차 나오지 않고있다. 여기서 써먹어야 할 땐 안쓰고 엉뚱한 데서 혼웹을 남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때는 재고율이 메우매우 높았지만 조피를 기점으로 점점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진 M78 라인 한정이지만 이후 라인업이 주목된다.
그러나 타마시네이션 15에서 S.H.Figuarts로 울트라맨 및 울트라 세븐이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울트라 액트 라인의 종료를 예고하는 듯 했으며, 실제로 2015년 12월 이후로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울트라 액트와 S.H. Figuarts는 제품의 방향성이 완전히 다른데, 똑같은 울트라맨이라도 울트라 액트는 "이상적인 체형", 즉 근육질의 장신으로 조형화되는 반면 S.H.Figuarts의 경우 극중 실제 모습, 즉 슈트 액터의 체형과 유사하게 조형된다. 때문에 제품의 크기도 상당히 차이가 있다(울트라 액트보다 SHF가 머리 하나만큼 작다). SHF의 경우 진골조제법이라 하여 아예 슈트 액터의 신체를 3D 스캔해 만든 제품들이 있을 정도.
좌측부터 “울트라 초합금” 다이캐스트 피규어, 울트라 액트 버전 1, 울트라 액트 버전 2, SHF, SHF 진골조제. 울액 버전 2부터 눈이 투명 재질로 변경되었으며(그전까지는 그냥 도색), SHF는 극중 묘사되는 모습에 최대한 가깝게 조형한 것, SHF 진골조제는 울트라맨 슈트액터(후루야 빈)를 직접 스캔해 이를 바탕으로 조형한 것이다.
3. 라인업
캐릭터명 (○○ ver.)-가격 /발매일 |
3.1. 통상
- 울트라맨 - 2940엔 / 2010년 6월
- 울트라맨 베리알 - 3780엔 / 2010년 8월
- 고대괴수 고모라 - 4935엔 / 2010년 8월
- 울트라맨 제로 - 3360엔 / 2010년 9월
- 우주닌자 발탄 성인 - 3990엔 / 2010년 10월
- 울트라맨 뫼비우스 - 3570엔 / 2010년 11월
- 우주검호 자무샤 - 3990엔 / 2010년 11월
- 우주괴수 에레킹 - 4935엔 / 2010년 12월
- 울트라 세븐 - 3360엔 / 2010년 12월
- 울트라맨 베리알(카이저 베리알 Ver) - 4725엔 / 2011년 1월
- 울트라맨 제로(울티메이트 파이널 제로 Ver) - 3990엔 / 2011년 1월
- 울트라맨 티가 멀티 타입 - 3570엔 / 2011년 3월[1]
- 키리엘인 - 3990엔 / 2011년 3월
- 티가 다크 - 3360엔 / 2011년 4월
- 울트라맨 티가 스카이 타입 - 3360엔 / 2011년 4월
- 울트라맨 레오 - 3570엔 / 2011년 5월
-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 - 3570엔 / 2011년 5월
- 이블 티가 - 3360엔 / 2011년 7월
- 울트라맨 티가 파워 타입 - 3360엔 / 2011년 8월
- 그렌 파이어 - 3360엔 / 2011년 9월
- 울트라맨 가이아 V2 - 3360엔 / 2011년 10월[2]
- 미러 나이트 / 3780엔 - 2011년 11월
- 울트라맨 아굴 V2 - 3360엔 / 2011년 11월
- 잔보트 - 3990엔 / 2011년 12월
- 울트라맨 다이나 플래시 타입 - 3360엔 / 2012년 2월
- 블래스터 망토 - 1260엔 / 2012년 5월
- 조피 - 3360엔 / 2012년 5월[3]
- 울트라맨 리뉴얼 Ver - 3360엔 / 2012년 7월[4]
- 해골괴수 레드킹 - 5040엔 / 2012년 8월
- 울트라맨 맥스 - 3360엔 / 2012년 8월
- 그리드맨 - 3360엔 / 2012년 9월
- 울트라맨 에이스 - 3360엔 / 2012년 10월
- 썬더 그리드맨 - 5775엔 / 2013년 1월
- 울트라맨 넥서스 쥬네스 - 3360엔 / 2013년 2월
- 울트라맨 잭 - 3675엔 / 2013년 3월
-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 - 4725엔 / 2013년 4월[5]
- 울트라의 아버지 - 5040엔 / 2013년 5월
- 울트라맨 타로 - 3675엔 / 2013년 6월
- 울트라맨 넥서스 쥬네스 블루 - 3675엔 / 2013년 7월
- 울트라 세븐 - 3675엔 / 2013년 9월[6]
- 울트라맨 제로 - 4725엔 / 2013년 12월[7]
- 울트라맨 레오 - 3675엔 / 2014년 3월[8]
3.2. S.H.Figuarts와 콜라보
- ULTRAMAN(만화) - 5184엔 / 2015년 7월 발매
3.3. 특수
대부분이 혼웹 한정(...)이지만, 다른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 제품들과 비교하면 혼웹 한정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2013년 들어서 혼웹이 6개가 나오는 등 울액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는데 무려 더★울트라맨의 주인공'''인 조니어스가 애니판/노멀판 싹 다 혼웹 크리를 타버려서 차후 라인업을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다.수주마감된 제품은 ★, 출하까지 완료된 제품은 ☆로 표시.
- 잔 킬러 - 4410엔 / 2012년 7월★☆[9]
- 울트라맨 가이아 SV - 3570엔 / 2012년 9월★☆
- 울트라맨 아굴 - 4410엔 / 2013년 2월★☆[10]
- 킹 그리드맨 - 6300엔 / 2013년 8월★☆
- 더★울트라맨 - 4410엔 / 2013년 10월★
- 더★울트라맨 애니메이션 Ver - 4410엔 / 2013년 10월★☆
- 울트라의 어머니 - 4400엔 / 2013년 11월★☆
- 다크 자기 - 4400엔 / 2013년 12월★☆
- 울트라맨 노아 - 4400엔 / 2014년 1월★☆
- 갓 제논 - 7350엔 / 2014년 3월★☆[11]
- 가짜 울트라맨 - 4526엔 / 2014년 5월★☆[12]
- 아스트라 - 4860엔 / 2014년 8월★☆[13]
- 울트라맨 킹 - 5400엔 / 2014년 11월
- 울트라맨 80 - 4536엔 / 2015년 1월
- 조피 뫼비우스 스폐셜 세트 - 5940엔 / 2015년 7월 발매[14]
3.4. 미정(참고출품)
[1]
초판에 한해서
GUTS의 비행기 동봉.
[2]
초판에 한해서 광림 이펙트 파츠 동봉. 울트라맨으로 변신하고 착지했을 때 주변의 땅이 솟구치는(...) 장면을 재현하는 파츠인데, 워낙 활용도가 높아서 본체보다 더 인기가 좋다는 뒷소문이 있으며
#,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금은
일본 옥션 아니면 초판이나 광림 이펙트 파츠를 구하기 어렵다.
[3]
그 유명한 대가리에 불이 붙은 장면을 재현할 수 있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재판되기 전 시세가 무려 기본 7000엔에 시작해서 1만엔이 넘기도 했는데 이건 재판이 되고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2015년 8월 기준으로 기본 15000엔 내외로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었다. 당장 아마존에서 찾아봐도 알 수 있다.
[4]
초기 소체를 대대적으로 개수한 새로운 소체로 발매했다.
[5]
2013년 유일하게 발매된 괴수, 우주인 라인업이다.(...)
[6]
울트라맨처럼 초기 소체를 개수한 새로운 소체로 발매했다.
[7]
역시나(...) 초기 소체를 개수한 새로운 소체로 발매했다.
[8]
역시나(...) 초기 소체를 개수한 신금형.
[9]
아이 파츠 교환으로
잔나인 구현. 그리고 전에 없던
잔보트 특수 파츠도 동봉.
[10]
새로운 조형의 광림 이펙트 파츠가 동봉.
[11]
드라고닉 캐논과 스탠드 동봉, 울액 답지 않게 혼웹이지만 울액 그리드맨 시리즈는 합체를 재현하려다가 완전변형도 아니고 강도는 거지같은(...) 퀄리티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반다이의 삽질로 판매량이 폭망했다. 팬들은 자업자득이라면서 수긍하는 분위기다.(...)
[12]
극중 재현을 위한 호시노 소년 부품과 울트라 수류 파츠 동봉.
[13]
극중 재현을 위한 더블 플래셔 파츠와 레오의 망토 동봉.
[14]
구판과는 다르게 제품의 핵심인 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빠졌지만, 비행선과 파이널 메테오가 들어 있다.
[15]
어떤 장인들은 기존 캐릭터 피규어의 형태 개조를 하고 알맞은 색을 넣어서 히카리 같은 출시되지 않은 캐릭터들을 제작해서 갖고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