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 Tier One

Thunder Tier One은 테러리스트 조직에 맞서 싸우는 Elite Task Force에 합류하는 현실적인 탑-다운식 슈팅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적의 요원을 무력화하고 임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든 전술 기술을 활용해야합니다.

Thunder Tier One은 제가 Bohemia Interactive에 있을 당시에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ARMA 3의 시니어 캐릭터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탑다운 게임 컨셉트를 접하게 되었을 때는 이미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서 다양한 게임 메카닉을 시험해봤던 때였죠. 메카닉은 도전적인 동시에 재미있었습니다.탑다운 슈팅 게임의 아이디어를 제 친구이자 동료인 넬송 두아르트(Nelson Duarte)와 아르세니 스미르노프(Arseniy Smirnov)에게 피칭했더니 그들도 참여하고 싶어했죠. 그래서 우리는 여가 시간에 작은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초기에는 미래 캠페인의 베이스가 될 수 있는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유저들이 모딩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모딩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고, 크게 변형 가능한 게임을 해봤기 때문입니다.탑다운 게임을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었습니다. 한 팀으로서 우리는 FPP와 TPP를 경험했으며, 이는 새롭고 개척하지 못해봤던 시각이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통할지 통하지 않을지 몰두해서 찾는 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약 1년동안 퇴근 후 밤 늦게까지 참여했지만, 2016년 말쯤에 제작이 느려지다가 결국에는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프로젝트를 계속 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우리는 같이 잘하고 있었고 서서히 기틀이 잡혀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흔히 있는 일이지만, 우리가 더 신경써야 할 다른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Action and Gunplay Unit장으로 PUBG에서 일하게 되었고, 넬송은 그가 작업중인 게임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우리 각자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져서 Thunder Tier One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 처지가 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3년 동안 아무런 업데이트나 작업, 새롭게 추가된 사항들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2019년 말까지 아무것도 없었죠. 그런데 큰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고 온 넬송이 중단한 부분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게임을 미완성으로 두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저도 당연히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Thunder Tier One을 크래프톤에 피칭하기로 결정했습니다.피칭이 정말 잘되었고, 크래프톤에서 우리의 비전, 헌신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 게임을 더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리 팀은 다시 모였고 이제 Thunder Tier One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지난 한 해는 정말 바쁘게 돌아갔고, 우리 팀은 더 커져서 이제 포르투갈에 작은 규모의 풀타임 스튜디오를 갖추게 되어 직업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서로 잘 맞는 사람들을 채용하였습니다. 페드루 피뉴(Pedro Pinho)를 데려왔는데, 그는 인게임과 아웃게임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리드 테크니컬과 배경 아티스트는 조르즈 아기아르(Jorge Aguiar)이며, 사운드 디자이너는 로렌소 살바도리(Lorenzo Salvadori)입니다. 히카르두 모타(Ricardo Mota)는 커뮤니티 메시징을 책임지고 피쳐 테스팅을 지원하며, 레벨 디자이너는 히카르두 소자(Ricardo Sousa)와 조앙 헤벨루(Joao Rebelo)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었던 마이클 플로드로프스키(Michael flodrowski)에게 리드 컨텐츠 아티스트 자리를 맡았습니다.


우리는 인디적인 면모를 고수하고 있으며, 여전히 초창기 Thunder Tier One의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게임을 개발하며 계속 소규모 팀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반향을 일으킬 만한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는 지난 20년 동안 플레이했던 게임들에게 바치는 찬사입니다. 제가 Thunder Tier One을 시작한지 한참 전 일 같은데, 여기까지 벌써 정말 먼 길을 걸어왔네요. 이 게임을 여러분들께 하루 빨리 선보이고 싶습니다.

계속 이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파베우 스몰레프스키(Pawel Smolewski)

Creative Director and Executive Producer of Thunder Tier One

---

스팀 커뮤니티 허브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게임의 개발비화이다. 원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