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01:26:53

The Pull

The Pull
발매일 2000년 9월 26일
장르 인디 포크, 노이즈 팝
재생 시간 4:54
작사/작곡 마이크로폰즈
프로듀서 필 엘브럼
수록 앨범
레이블 K 레코드, P. W. 엘브럼 & 선 리미티드

1. 개요2. 상세3. 가사

[clearfix]

1. 개요

2000년 발매된 마이크로폰즈 정규 2집 It Was Hot, We Stayed in the Water의 오프닝 트랙.

2. 상세

스피커의 왼쪽과 오른쪽 채널을 왔다갔다하는 어쿠스틱 기타 스트러밍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필 자신을 숨결 속에 포함된 수증기에 비유하여 연인에게 느끼는 끌림(the Pull)을 노래한다. 이와 일맥상통하여 4번 트랙의 주제가 되는 "the Glow" 역시 언급된다.

계속해서 반복되던 어쿠스틱 리프는 점차 더블 트래킹된 보컬 하모니에 자리를 내주며 곡이 끝나는 듯 하나, 정확히 3분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디스토션이 걸린 드럼이 폭발하듯 들어오더니 블랙 메탈을 연상시키는 코다가 시작된다. 이러한 곡 구성에 대해 피치포크의 맷 르메이(Matt LeMay)는 "곡 구성이 비전형적이기는 하나 완전한 혼돈으로 빠지지는 않는다. 당신에게 익숙한 것이 아닐 뿐 여전히 록 음악"이라 설명했다.

3. 가사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gcolor=#7d6255>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73deg, rgba(127,99,86,1) 0%, rgba(115,91,84,1) 22%, rgba(77,76,81,1) 63%, rgba(45,51,57,1) 100%)"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wiki style="word-break: normal"
{{{+1 '''My body stopped moving'''}}}
내 몸은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1 '''And quickly got cold'''}}}
곧 차가워졌어
{{{+1 '''I made my escape through exhaling lungs'''}}}
나는 내쉬는 폐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와서
{{{+1 '''And watched my body rot away'''}}}
내 몸이 썩는 걸 보았지

{{{+1 '''Nobody noticed my misty escape'''}}}
아무도 나의 축축한 탈출을 눈치채지 못했어
{{{+1 '''And I ended up floating like water in the air'''}}}
난 공기 중에 물처럼 떠 있게 되었지
{{{+1 '''To a blowy oceanside above the pounding of waves'''}}}
부서지는 파도 위의 바람 부는 해안으로
{{{+1 '''That's when you showed up on the foggiest day'''}}}
그때 네가 나타난 거야, 안개 낀 날이었지

{{{+1 '''From high above you'''}}}
네 위 높은 곳에서
{{{+1 '''I saw your earthling body wrapped in wool'''}}}
양털로 감싸진 너의 인간 몸을 보게 되었어
{{{+1 '''The Glow surrounds you'''}}}
불빛이 너를 감싸네
{{{+1 '''And when you breathed in'''}}}
그리고 네가 숨을 들이쉬었을 때
{{{+1 '''I felt the pull'''}}}
난 끌림을 느꼈어

'''Written By:''' [[마이크로폰즈|{{{#FFF The Micropho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