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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0:34:45

The Guy Who Cried Grendel


1. 개요2. 특징3.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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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respect-grendel-the-guy-who-cried-grendel-v0-ZGsOBW3m3ZJzTZYblvR6toT2oe_r_WG-sMJh6W2uc60.webp
Warhammer 40,000 Roleplay의 플레이어 캐릭터.

2. 특징

https://1d4chan.org/wiki/The_Guy_Who_Cried_Grendel
뚱뚱하고, 민첩하지 못하고, 내구성이 낮고, 외눈안경을 쓴 수사(어콜라이트)라는 척 봐도 비전투형캐릭터라는것을 알 수 있는 캐릭터.[1] 그 대신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자신이 겪은 일을 기록하는데 아주 열심이라는 전형적인 파티 내의 비전투형 조사 담당 캐릭터였다.

3. 내역


이후 마지막 1번의 자살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정식으로 리빙 세인트이자 이단심문관이 되어 활약하는 것으로 PC에서 은퇴하고, 신원 불명의 수상한 코른 신도 자매와 함께 공식 서플에도 이름을 남기게 된다.[11]


[1] 첫 RP 에서의 파티원들을 보면 리더인 테크프리스트, 샷건 피스톨 아킴보 아비트레이터(전경), 사이커, 스나이핑 전문 어쌔신, 밀수업자 출신 불량배로 나름 특출난 구석이 있고 하다못해 초보자 둘이 선택한 가드맨들도 반인분 씩은 할 수 있지만 그렌델은 진짜 본래 용도인 로어 체크 이외에는 전혀 쓸모가 없다. 그래서인지 파티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 있었다. [2] 이 과정에서 첫 파티원이었던 어쌔신과 불량배가 죽었다. [3] 코른은 적이든 자신의 수하든 "선혈이 난무하는 학살과 전투" 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TRPG에서 코른 컬트를 전멸시켜도 피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코른의 악마가 옳다구나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본래 소환될 녀석은 하급 악마였는데 죽은 컬티스트들도 제물로 간주되어 더 센 중급악마가 왔다고... [4] 룰상 어콜라이트의 기본 무장은 스태프인데 그렌델을 작성한 플레이어가 취향 문제로 옵션 설정을 통해 단검으로 바꿨다고 한다. [5]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글쓴이는 "레벨 2짜리 어뎁트가 평범한 나이프 한 방에 중급 악마를 죽였다."라고 매우 운치 있게 표현했다. [6] 데몬과 마주할 시 시행하는 공포 체크에 면역, 기습시 악마의 육감을 무시할 수 있는 재능이다. 척 봐도 데몬 잡으라는 재능 [7] 상술했듯 그렌델은 본래 비전투형으로 짜여진 캐릭터라 육체적 스탯이 매우 낮다. [8] 다이스 체크를 실패했을 때 PC의 임의로 소모해 다이스를 1회 더 굴릴 수 있게 해주는 토큰. [9] 위의 활약에도 주목을 받는 이유는 본디 싸우는 일과는 거리가 먼 그렌델이 갑자기 카오스 데몬을 연거푸 2번이나 혼자서 해치우는 위업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추가된 배경설정대로라면 징집된 계기가 계기이니 수상쩍게 보일 이유는 충분한 상황. [10] 일부 인퀴지터들이 활용하는 일종의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무기로 적당한 희생자에게 카오스 데몬을 빙의시킨 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구속한 뒤 그 힘을 행사하게 마개조한 것. 이 놈이 풀려난 것을 보면 실종 인퀴지터의 운명은 암울해보인다. [11] 여담으로 자살임무 때 그렌델의 스펙이 너무 높아졌던 탓에 그렌델 플레이어 이외에는 DM의 지시로 새 시트를 짜고 플레이했으며 그럼에도 최소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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