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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30 20:49:57

The Crown of Leaves

The Crown of Leaves
파일:the_crown_of_leaves.jpg
제작자 Lingrimm
엔진 게임메이커 스튜디오2
발매일 2018년 11월 27일
언어 영어, 러시아어
장르 어드벤처, 인디, 롤 플레잉
플레이 타임 (미정)
외부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external/www.patreon.com/patreon_navigation_logo_mini_orange.png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필멸자 세계3.2. 불멸자 세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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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수인 계열 아티스트 듀오 Lingrimm를 중심으로한 소규모 팀이 패트리온 #을 통해 후원받아 제작중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 약칭은 TCoL이다. 2018년 11월 27일부터 앞서 해보기로 스팀에 출시 되었다. 제작툴은 게임메이커 스튜디오2이다. 공식적으로 처음엔 영어와 러시아어만 지원했지만 한글 번역자가 작가와 직접 연락하여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또한 지원하고 있다. 총 3챕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30일에 챕터 2가 업데이트되었다.

현재 개발자들간에 보수 문제가 생겨 몇몇이 이탈하였고 개발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개발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너무 오래 걸리고 있는 터라 팬들은 반쯤 포기한 상태이다.

2. 스토리

작가의 창작 세계관인 샹-라(Shang-La)를 배경으로, 사하쉬(Sahash)[1] 종족의 청년 루이(Roui)는 세공사로서 성공하여 어머니와 함께 이모의 집에 얹혀사는 삶에서 벗어나 다시 도시로 가고자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이런 그에게 검은 남작은 딸의 결혼식 예물인 팔찌를 의뢰하게 되고, 그는 기쁘게 수락하지만 얼마 못 가 문제에 부딪히게된다.

3. 등장인물

3.1. 필멸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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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불멸자 세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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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오라이들은 기본적으로 늙지 않지만 누군가에 의해 죽을 수도 있고, 필멸자 세계에 대책없이 오래있으면 육체적, 정신적 퇴화를 격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필멸자와 계약을 맺고 남은 수명의 절반을 받은 뒤 계약자가 죽을 때 정해진 문답을 나눠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모양. 이를 행하지 않으면 계약자와 함께 죽게된다.

정령들도 사는 세계라곤 하지만 한때 이들에대해 조사하고 다녔던 루이는 츠오라이의 존재는 입증했지만 정령은 아무리 해도 찾을 수 없어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실체를 드러내고 모습을 간간히 비추는 츠오라이들과 달리 정령들의 모습은 그림으로나 볼 수 있지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챕터 1의 배경 조연인 연회장 손님들 패트론이나 디스코드에서 제작진의 후원자들의 OC들을 츠오라이화 해서 만든 배경 조연들이라고 한다.

4. 기타

작중 세계관의 스핀오프 만화가 존재한다. 세계관이 마음에 들거나 수인에 관심이 있다면 들러보자. #

더 크라운 오브 리브즈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 글 리젠은 적지만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세계관에 대한 소소한 번역을 볼 수 있다.

주요인물의 대부분은 수인이지만 소수나마 인간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힐 캠프에도 몇명 살고 있는 듯. 세계관 설정상으로는 사하쉬 종족과 인간 종족은 서로 평범하게 대하며 공존하기에 인종차별은 딱히 없지만, 두 종족 간의 로맨틱한 관계는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고 한다.


[1] 발굽동물과 늑대를 섞은듯한 창작 종족.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머리에 작은 뿔을 가지고 있다. 총 6개의 사하쉬 부족이 있으며 부족마다 고유한 특징을 가진다. [2] 또다른 이유로는 몇년 전 실종된 남편의 직업도 루이처럼 세공사였는데, 일이 들어와도 술이나 마시면서 굉장히 방만하게 지내어 그 이후로 세공사들을 싫어하게 된 모양. [3] 나뭇가지끝에 열린 양처럼 생긴 식물. 자의식이 있어 주변의 식물을 모조리 먹고 자신을 살찌우며 먹히는걸 삶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상하게 필멸자들을 유독 싫어한다. [4] 일종의 정령으로, 본래 불멸자 세계에 살지만 주기적으로 필멸자 세계로 넘어와 고약한 장난을 치고 간다. 원래는 3~5년마다 찾아왔지만 작중 시점에선 거의 매년 오고 있다고. [5] 화가로서 일할 때는 다른 옷을 갖춰 입는 듯 하다. 참고 [6] 챕터 2에서 루이가 진창이라는 이공간으로 끌려간 이후 그곳에서 반쯤 시체가 된 끔찍한 몰골로 재회하게 된다. 나무덩쿨에 얽힌 채로 하반신은 다 삭아버렸고 척추와 갈비뼈까지 드러난 상태인데 루이와 카리옴은 처음엔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가 팔찌를 끼운 이후 잠시 정신을 차리며 대화를 나누게 된다. 누군가의 명령으로 이곳을 감시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가족들에겐 이를 알리지 말라고 하고 다시 정신을 잃어 자세한 정보는 불명이다. [7] 정령이나 베지램같이 이상한 생물들이 사는 세계. 플랫이라고도 불린다. 아예 필멸자 세계랑은 법칙이나 시간의 흐름조차 다른 곳이다. 이곳의 주민인 불멸자들은 '츠오라이'라 불리며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8] 깃털이 난 팔다리 달린 뱀처럼 생긴 불멸자 종족. 팔에 날개가 달려있다. [9] 그리고 난데없이 루이의 가슴을 찌른다. 이후 피에 젖은 루이를 내려다보며 분노한 다른 츠오라이들에게 둘러쌓이는 걸 끝으로 챕터 1이 막을 내린다. 챕터 2에선 아마 사형당했을거라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