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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2:41:35

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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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앨범2.2. EP2.3. 데모
3. 들어보기4. 여담

1. 개요

일본의 아방가르드 블랙 메탈 밴드이다. 1990년도에 결성하여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일본의 베테랑 블랙메탈밴드이다.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점점 심포닉적인 느낌과 실험적인 사운드를 섞어내면서 블랙 메탈치고는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뭐, 아시아계 익스트림 뮤지션들이 다들 그렇지만 이 분들도 직장생활로 투잡 뛰는 밴드. 멤버 중 한명은 NTT[1]에 재직 중이었다.

유럽밴드와의 교류도 많이 있어 유로니무스의 관련 인터뷰에도 이들의 이름이 거론된 적이 있다.[2][3]

또한, 동양권 사람들에게는 어느 정도 익숙할 법한 탱화스러운 앨범 재킷들은 서양권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컬쳐쇼크 격이었던 모양. 뭐 블랙 메탈이 사탄이나 귀신에 대해 노래하는 음악이긴 하지만 사이의 익조틱함은 서양권의 블랙메탈 리스너들에게는 한층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 디스코그래피

2.1. 정규 앨범

2.2. EP

2.3. 데모

3. 들어보기


초기


중~후기

4. 여담

정규 앨범들을 나열해보면 세로드립으로 SIGH가 반복적으로 나온다

이 밴드의 유일한 여성멤버인 Dr. Mikannibal은 톱리스로 녹음을 한다고 한다. 당장 구글에 이름을 검색해보면 나온다. 비슷한 동양계 블랙 메탈 색기 담당으로 Chthonic의 도리스가 있다.


[1] 일본전신전화국. 1/3에 달하는 지분을 일본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공기업에 가까운 사기업. 한국으로 치자면 한국통신이다. [2] 2세대 북유럽 블랙 메탈 계열 중에서도 특히 노르웨이 블랙 메탈 밴드는 폐쇄적인 성향이 강한데, 어째서 해외밴드 그것도 아시아계 밴드와 교류를 맺을 수 있었는지는 의문. 유로니무스는 공산주의 클럽에서만 공연하는 것을 모토로 삼을 정도로 공산주의자에다가(보컬이었던 데드가 이걸 싫어했다.) 같은 사타닉 서클 멤버였던 바르그 비케르네스가 네오나치였던 걸 생각하면 여로모로 신기할 따름이다. 거기다가 당시 노르웨이 블랙 메탈 밴드들과 그 팬들은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로 투어를 온 멜데스 밴드들에게도 테러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막장이었고, 이런 사상과 행동을 주동하고 부추긴 인물이 유로니무스와 바르그이다.(...) 일설로는 유로니무스와 바르그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노르웨이 자국 내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바르그에 대항하기 위해 유로니무스가 울며 겨자먹기로 해외 밴드들을 그나마 우대해 준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3] 근데 일본은 아시아에서 거의 예외적으로 록이 발달하였고 물론 메탈도 발달되었으니 예외로 쳐야 할 듯 하다. 그리고 이들이 좋게 평가하는 밴드 중에 Sarcofago라는 밴드가 있는데, 브라질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