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02년 5월 (EP 버전) 2004년 5월 3일(풀렝스 앨범, 일본 한정) |
녹음 | 1999년~2000년 |
장르 | 팝 록 |
레이블 |
올리오 레코드(EP 버전) 에픽 레코드 재팬(풀렝스 앨범) |
프로듀서 | Cyndi Lauper, William Wittman |
1. 개요
신디 로퍼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3집 A Night to Remember의 실패 이후 신디 로퍼는 에픽 레코드와 끊임없이 마찰을 빚어왔고 결국 1998년 캐롤 앨범을 하나 발매한 후 에픽 레코드와 계약을 해지하였다. 그 후 인디 음반사인 '에델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본작의 작업을 시작하여 2001년 9월에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앨범을 발표하기 직전 에델 레코드가 사업을 접었고 신디 로퍼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작업하였던 음원들이 인터넷에 무단으로 유출되는 사고까지 벌어지면서 정규 앨범 Shine을 2001년에 발표하는 계획은 수포가 되었다. 이후 2002년 올리오 레코드라는 회사에서 Shine 앨범 수록곡 중 본인이 아끼는 곡 4곡과 리믹스 버전 1곡을 골라 EP를 발매하였다.
이후 2003년 신디 로퍼는 다시금 에픽 레코드의 모회사인 소니 뮤직과 계약을 맺는다. 이때 에픽 레코드 재팬을 통해 일본 한정으로 Shine의 온전한 풀렝스 앨범 버전을 발표할 수 있었다.
음악적으로는 전작 Sisters of Avalon의 흐름을 잇고 있으나 팝적인 색채가 보다 강해졌다. 시타르, 피리 등 에스닉한 악기를 많이 도입한 것이 특징. 표제곡 "Shine"은 경쾌한 팝 록 곡조의 악곡으로, 퀴어 애즈 포크에서 "Babylon Remix"라는 이름의 리믹스가 사용된 바 있다. 콘서트에서도 자주 불리는 단골 레퍼토리. "Madonna Whore"는 가수 마돈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성녀(madonna) 아니면 창녀(whore) 콤플렉스"에 관한 곡이다. "Eventually"는 사카모토 류이치와 작업한 곡.
2. 수록곡
1. "Shine" (Cyndi Lauper, William Wittman)2. "It's Hard to Be Me" (Lauper, Rob Hyman, Wittman)
3. "Madonna Whore" (Lauper, Wittman)
4. "Wide Open" (Lauper, Jan Pulsford)
5. "Rather Be with You" (Lauper, Doc Fleming, Marcello Nines)
6. "Who Let in the Rain" (Lauper, Alley Willis)
7. "Comfort You" (Lauper, Pulsford)
8. "Eventually" (Lauper, Ryuichi Sakamoto)
9. "Valentino" (Lauper, Pulsford)
10. "This Kind of Love" (Lauper, Nines)
11. "Higher Plane" (Lauper, Pulsford) (Misspelled on CD as "Higher Place")
12. "Water's Edge" (Lauper, Hyman)
13. "I Miss My Baby" (Lauper, Puls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