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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00:26

SailRen

1. 개요2. 팝픈뮤직
2.1. 채보 상세2.2.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m@sumi. 제목은 세이렌으로 읽는다.

2. 팝픈뮤직

파일:external/p.eagate.573.jp/sailren.png BPM 194-204
곡명 SailRen
아티스트 명의 m@sumi
담당 캐릭터 Sail
세일
수록된 버전 pop'n music うさぎと猫と少年の夢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50단계 13(8) 28 43 49
노트 수 204 458 843 1228

2.1. 채보 상세


EX 패턴 영상

EX 패턴은 우사네코에서 처음으로 나온 49레벨이다. 전체적으로 롱팝군을 자주 사용했으며 롱팝군을 누른 손으로 다른 노트를 처리해야 하는 패턴이 많다. 클리어에서 1분 32초경의 발광과 2분 1초부터의 계단 폭타가 걸림돌이 될 수 있으나 계단 폭타 이후 회복구간도 있으며[1] 동레벨에선 약한 패턴이라 49 최하급으로 취급한다. 오히려 같이 나온 48레벨 리리제쪽이 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렇다고해도 계단 발광구간이 어려우므로 48로 갈만한 패턴이라는 의견은 적은 편이다. 노트수는 추가 시점에서 49에서 CS곡인 클래식 시리즈와 스크린을 제외하면 가장 적었으나, 증기소녀에 밀려 AC 곡 기준으론 2위.

2.2. 아티스트 코멘트

여러분 안녕하세요!! 『SailRen』작곡의 m@sumi라고 합니다.
PON씨로부터 「항해와 바다의 신비」라는 테마를 받고, 지금까지는 음악 장르 주제가 많았기에,
판타지적인 키워드에 두근두근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제 안에서 Sail(세일:항해와 돛을 가리키는 단어)와 Siren(사이렌:신화 속에 등장하는 바다의 생물)
이 2가지를 모티프로 잡고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적인 얘기라 죄송합니다만, 이 곡이 팝픈에 수록한 10번째 곡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일로부터, 앞으로 좀 더 즐길 수 있는 곡을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초기의 전자 오르간풍 퓨전 곡조를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만이라면 진보가 없으니, 거품 소리를 이미지한 음색, 조어(造語) 코러스,
A멜로디는 7/4·6/4의 교차, 메인 파트는 5/4라는,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바다의 신기하고 붙잡을 곳이 없는 느낌이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장 의식한 것은 「롱 팝군」. 사전에 신 요소 넣을 거예요!라는 걸 들어서,
멜로디도 백킹도 늘려서 프레이즈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보면 담당 스태프씨도 분명히 고생하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캐릭터인 세일쨩. 아, 세일군일려나…?
제작 당시는 바다의 정령 같은 느낌이라고만 들어서, 그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해저의 스팀펑크라는 발상과 팝픈에서는 드문 아이라서, 무엇보다 귀엽고…충격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모든 것에서 정말로 디자이너씨의 생각이 전해져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꽤 상냥한 아이라서, 많은 게스트 캐릭터씨와 같이 출연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 따뜻해졌습니다.
단지, 세이렌에는 배를 가라앉히는 불길한 일화가 있어서, 당시엔 나비군의 치유 이벤트는 몰랐습니다.
가사의 내용은 절대로 나비군에게는 공개할 수 없기에, 몰래 마음속에 간직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래도 타고 있는 배를 가라앉히는 「세일쨩과 해저에서 놀자」라는 흐름이라면 괜찮을려나…?
힘들겠지만.

각설하고, PON씨를 시작으로 팝픈 팀 여러분과, 팝픈을 즐겨주시는 여러분에게 정말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SailRen』 부디 세일쨩과 같이 많이 놀아주세요!!

<m@sumi>

[1] 다만 3번 롱팝군을 누르면서 2121을 처리해야 하는 구간은 틀리기 매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