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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2:25:37

SHOW ME THE MONEY 10/리뷰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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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참가자 리뷰
2.1. 1차 예선 탈락자
2.1.1. 2차 예선 탈락자2.1.2. 1 : 1 배틀 탈락자2.1.3. 팀 매칭 탈락자2.1.4. 음원 미션 탈락자
2.2. TOP 162.3. TOP 82.4. FINAL 4
3. 프로듀서 별 리뷰
3.1. TEAM GRAY X MINO
3.1.1. 팀 총평
3.2. TEAM Zion.T X Slom
3.2.1. 팀 총평
3.3. TEAM YUMDDA X TOIL
3.3.1. 팀 총평
3.4. TEAM Gaeko X CODE KUNST
3.4.1. 팀 총평
4. 총평
4.1. 긍정적인 평가4.2. 부정적인 평가4.3. 결론

1. 개요

SHOW ME THE MONEY 10에 대한 출연진별 리뷰와 총평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참가자 리뷰

[결과 정리표 (클릭)]
|| || 60초 비트랩 || 1대1 배틀 || 팀 매칭 || TOP 20 ||
조광일 프로듀서 패스 코코 우승
신스 프로듀서 패스 코코 데스매치 생존->준우승
비오 합격 그레이노마 3위
쿤타 합격 토나와염 4위
머드 더 스튜던트 합격 그레이노마 세미파이널 탈락
베이식 탈락위기 합격 토나와염 세미파이널 탈락
소코도모 합격 티슬라 세미파이널 탈락[1]
아넌딜라이트 합격 그레이노마 데스매치 생존->세미파이널 탈락
365LIT 합격 토나와염 데스매치 생존->본선 1차 탈락
던밀스 프로듀서 패스 티슬라 데스매치 생존->본선 1차 탈락
지구인 합격 그레이노마 데스매치 탈락
카키 합격 티슬라 데스매치 탈락
태버 합격 코코 데스매치 탈락
황지상 프로듀서 패스 토나와염 데스매치 탈락
노스페이스갓 합격 티슬라 팀 디스배틀 탈락
아우릴고트 합격 코코 팀 디스배틀 탈락
송민영 프로듀서 패스 토나와염 음원미션 탈락
안병웅 합격 코코 음원미션 탈락
언오피셜보이 프로듀서 패스 그레이노마 음원미션 탈락
에이체스 프로듀서 패스 티슬라 음원미션 탈락
JP 합격 탈락
김현직 합격 탈락
노아 합격 탈락
라파엘 합격 탈락
블라세 합격 탈락
산이 합격 탈락
영 잔디스 합격 탈락
오하이오래빗 합격 탈락
이다은 합격 탈락
제임스 안 프로듀서 패스 탈락
추현승 합격 탈락
키츠요지 합격 탈락
풀릭 탈락위기 합격 탈락
강성식 탈락
김동욱 탈락
낙민초이 탈락
릴썬더11 탈락
맥키드 탈락위기 탈락
박수환 탈락위기 탈락
박유빈 탈락
배재원 탈락
사이코 탈락
손영대 탈락
손정훈 탈락
신용준 탈락
얀키 탈락위기 탈락
야누 탈락
자메즈 탈락
장래혁 탈락
정의영 탈락
지샤넬 탈락
최상현 탈락
최준표 탈락
최환희 탈락
칸토 탈락
파사딕 탈락

2.1. 1차 예선 탈락자


영상 지원자 중 약 49.2%가 오게 되었다.

2.1.1. 2차 예선 탈락자


1차 지원자 중 약 1%만이 진출했다.

2.1.2. 1 : 1 배틀 탈락자


2차 진출한 래퍼 중 약 42.5%가 진출했다.

2.1.3. 팀 매칭 탈락자


3차에 나온 래퍼 중 59%가 진출했다.

2.1.4. 음원 미션 탈락자


송민영을 제외하면[15] 나름 시청자들이나 매니아들에게 탈락한게 아쉽다는 반응을 모두가 다 받고 있다. 그러나 코드 쿤스트의 제안으로 탈락자들도 음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16]
4차에 나온 래퍼 중 60%가 진출했다. 영상 지원자 중 0.07%가 도달했다.

2.2. TOP 16

2.3. TOP 8

전반적으로 세미파이널답게 모든 무대가 강력했고, 탈락자들도 모두 각자 많은 것을 얻고 가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4. FINAL 4

3. 프로듀서 별 리뷰

3.1. TEAM GRAY X MINO

3.1.1. 팀 총평

3.2. TEAM Zion.T X Slom

3.2.1. 팀 총평

3.3. TEAM YUMDDA X TOIL

3.3.1. 팀 총평

3.4. TEAM Gaeko X CODE KUNST

3.4.1. 팀 총평

4. 총평

4.1. 긍정적인 평가

흥행 성적은 전 시즌은 물론 최전성기까지 넘어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쇼미의 부활을 알린 지난 시즌에도 VVS를 필두로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한수 더 떠서, 시즌 5 이후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차트 줄세우기와 회전목마, 리무진으로 본선 곡 차트 올킬도 만들어냈다.[82][83] 다수의 곡들은 차트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으며, 특히 회전목마는 시즌이 늦게 방영되었는데도 2021년 연간 차트 91위를 기록했고, 역대 MNET TV 쇼미 관련 영상 중 조회수 1위를 차지할 만큼 대흥행했다.

이전 시즌까지 계속 무대에 서보지도 못하고 탈락하는 등 룰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았기 때문인지, 본 시즌에서는 탈락과 관련하여 합리적으로 개선된 룰이 많아진 것도 호평을 받았다. 1대 1 대결에서 프로듀서 패스를 도입하며 아쉽게 탈락하거나 판정 시비가 생기는 래퍼가 줄어듬과 동시에 둘 다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프로듀서 패스를 받기 위해 래퍼 둘이서 사이가 좋은 분위기가 다른 시즌에 비해 크게 두드러졌으며, 음원 미션에는 탈락자도 실제 발매되는 음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84] 에이체스 등의 래퍼들이 수혜를 보았다. 본선에서는 데스매치를 도입해 세미파이널 진출자 수는 같더라도 팀 배틀 미션에서 살아남은 전원이 일단 무대는 설 수 있게 되어 마이크 선택 룰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덕분에 본 시즌에서 본선 무대를 밟은 참가자는 무려 14명으로, 이는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프로듀서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는데, 네 팀 모두 전문 작곡가+베테랑 래퍼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면서 프로듀서들의 개별 활약상이 높아졌다. 그레이노마 팀은 처음 프로듀서로 참여한 송민호의 활약상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장르가 한정적이었던 문제가 있긴 했어도 대부분의 본선 곡들을 흥행시켰다. 티슬라 팀은 우선 지목권 사용에 실패하고 언더독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프로듀서 공연 1위를 하며 본인들의 능력을 입증했고 과정이 어쨌든 소코도모를 통해 최고 흥행곡을 뽑아냈다. 토나와염 팀은 여러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베이식에 대한 프로듀싱만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코 팀은 시즌 내내 대활약하며[85] 좋은 인상을 남겼고 결국 조광일의 우승과 신스의 준우승을 달성하여 삼수만에 쇼미 성적의 정점을 찍었다.

4.2. 부정적인 평가

수준급의 흥행을 기록한 것은 좋았으나, 싱잉으로 기록한 흥행이지 힙합으로 기록한 흥행이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이 붙는다. 싱잉더머니, 쇼미더싱어, 슈퍼스타K 2021, K팝 스타 시즌 10,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멸칭으로도 불리는 등 역대 시즌 중에서도 유독 싱잉의 비중이 높았던 시즌이다.

5인 단체곡 음원 미션은 4개 모두 정통적인 힙합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고[86], 본선 1라운드에서는 대부분이 싱잉 랩을 불렀다. 세미 파이널에서는 그나마 싱잉의 비중이 줄었고, 결승에서도 1, 2위 조광일, 신스는 빡센 랩을 하고 비오와 쿤타는 끝까지 싱잉만 한 데다가 그것조차 평가가 좋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컸다.[87][88] 조광일이 우승을 한 데에는 물론 기본적으로 조광일의 랩 실력이 뛰어난 점도 있지만, 싱잉에 질린 힙합 팬들이 시즌 내내 싱잉에 일절 손대지 않은 조광일에게 표를 던진 것도 크게 한 몫 했다.[89] 결국 대중들의 입장에선 그럭저럭 쟁쟁한 결승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리스너들 입장에선 사실상 아무런 힙합도 없었던 텅 빈 집에 쳐들어간 조광일과 신스 단 두 명의 막판 빈집털이로 보였을 것이다.

물론 리스너들이 싱잉 랩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로 싱잉 랩을 싫어한다면 싱잉 랩이 힙합판의 대세가 될 리가 없으니까. 하지만 쇼미는 그동안 랩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으로의 의의가 강했고, 그렇기에 쇼미에서만큼은 강렬한 랩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더욱 더 비판받게 된 것이다. 이 문제는 시즌 8에서 이미 언급된 적이 있는, 의외로 전례가 있는 문제점이다. 당시에도 싱잉 랩 위주의 분위기에 비판이 많았고 이에 대해 여러 시각이 오갔다. 그러나 시즌 8은 장르 문제뿐만이 아닌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어서 장르 문제가 특출나게 부각된 편은 아니었는데 결국 이번 시즌에서 제대로 드러나버린 것이다. 심지어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싱잉 랩을 제대로 선보였던 적이 없던 래퍼들도 마치 어떠한 힘에 의해 강제로 떠밀리듯이 싱잉 랩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90]

편집 문제가 많이 두드러진 시즌이기도 하다. 다만 악마의 편집, 재미없는 편집, 낚시 등 이전 시즌들에서 지적되던 문제들이 아닌 편집 자체에서 검토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의심이 될 만한 조악한 결과물이 자주 나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팀 선택 단계에서 편집의 질이 매우 심각해 당시 송민영 픽업 문제와 더불어 시청자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았다.

프로듀서들의 활약은 좋았던 편이지만, 별 탈이 없었던 코코 팀을 제외하면 비판받은 사례도 적지 않았다. 티슬라 팀은 던밀스, 카키에게 어울리지 않는 비트를 줘서 짬처리냐고 비판을 받았으며, 그레이노마 팀은 그레이의 믹싱 문제 때문에 프로듀서로서 평가가 조금 깎였다. 특히 이번 시즌 논란의 중심이 된 토나와염 팀은 염따의 불성실한 심사 태도로 초기부터 홍역을 겪더니 3차 예선과 팀 선택에서 논란이 터져나와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본선 무대에서도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종영까지 이미지를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게다가 염따는 프로그램의 문제라고 보긴 힘들지만 방영 중에 방송 외적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악영향을 주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 관객을 받지 않아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인기 투표 문제가 이번 시즌에 재발한 듯한 결과물이 나온 것도 논란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시즌7의 수퍼비와처럼 세미파이널 비오 vs 소코도모의 경우 많은 리스너들이 소코도모의 BE !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정작 결과물은 상당히 큰 차이로 비오의 MBTI에 패배하며 끝났는데, 비오의 MBTI 또한 좋은 무대를 보여주긴 했으나 대부분의 리스너들은 결코 이런 차이가 날 무대는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그 중 일부는 승패조차 바뀌어야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4.3. 결론

종합하면 대외 성과적인 면에서는 역대 최고의 시즌 중 하나이지만, '힙합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과는 거리가 멀었던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정작 부제이자 이번 시즌의 목적이었던 'THE ORIGINAL'은 사실상 실현하지 못한 것.[91][92]그리고 사실 긍정적 평은 주로 대중들이 하며 부정적 평은 리스너들이 주로 한다.

어쨌든 흥행에는 성공했으니 차기작의 방영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힙합 음악 시장의 흐름과 랩 경연 방송 시청자들의 니즈에 괴리감이 생긴지는 꽤 되었기에 차기 시즌에 대해 아티스트, 엠넷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대중성과 상업성을 계속 추구할 것인지, 아니면 본연의 랩, 힙합을 계속 추구할 것인지, 엠넷이 싱잉 랩에 대해 따로 분리를 하거나 제한을 할 것인지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93] 그리고 분리나 제한을 하게 된다면 과연 제작진이 싱잉 랩의 기준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94]도 중요할 것이다. 싱잉 랩이 논란이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싱잉 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직까지는 시즌 내내 싱잉 랩에 손대지 않은 참가자들이 더 많은 투표를 받으며 최종 2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쇼미가 싱잉 랩으로 완전히 몰락하였다고 볼 순 없다. 'The Original'이라는 타이틀도 조광일, 신스에게는 충분히 부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본선 1라운드에서 강렬한 힙합 컨셉을 보여준 머드 더 스튜던트, 세미파이널에서 옛날 랩의 재해석을 훌륭히 이뤄낸 소코도모의 BE!, 화끈한 루키 시절이 생각나는 무대를 보여준 베이식의 08베이식 등 온전히 싱잉 랩이 지배했다기엔 정통 힙합 무대도 어느정도 있는 편. 하지만 결국 싱잉 랩의 인기도가 지금보다 더 증가해버려 정통파 힙합 팬들이 투표 수에서 밀려버리고 1위를 싱잉 래퍼가 차지하는 순간, 그때는 한국 힙합계 전체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95]

위 논란과 다르게 바로 다음시즌에서 싱잉래퍼들의 비율이 확연하게 적어졌기 때문에[96], 위 걱정은 일단락 되었다.[97]
또한 다음시즌에는 이번시즌에 도입된 여러가지 합당한 룰이 사라지거나 과거 욕을 얻어먹었던 룰이 다시 생기는 등, 성과적/규칙적으론 오히려 재평가를 받는 상황이 생겨났다.

결국 쇼미더머니 11 우승자가 이영지로 결정나면서 굉장히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그렇기때문에 쇼미더머니8이랑 여러 짝수 시즌들, 그리고 10시즌 역시 재평가 받고 있다.[98] 작년에 노래만 한다고 욕먹었던 건 어디가고 쉬어, 리무진, 회전목마가 너무 그립다, BE'O는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99][100]

심지어 쇼미11이 대중성과 정통힙합을 모두 챙기지 못하면서 대중성이라도 확실히 챙긴 쇼미10[101]에 대한 여론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일부는 쇼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즌 중 하나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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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자이언티 X 슬롬 탈락 [2] 그래서 2차 비트도 N분의 1을 사용했다. [3] 시즌4(이때는 본명 이응범으로 참가.), 6, 8, 9에 참여했다. [4] 그리고 왜인지 원곡에서 자기 파트가 아닌 부분까지 불렀다. 받아라 몽둥이 [5] 방송에선 1세대 래퍼로 소개되었으나, 활동 시기상 2세대에 더 가까운 편이다. [6] 원썬은 랩으로 들리지 않고 올패스도 이해되지 않았다고 한다. [7] 다만 개코가 1차 심사에서 지적했듯이 랩은 부족하다 했으며, 2차에서도 비트에선 소질이 보이나 랩은 준비해온 비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최환희 본인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 알고 참여를 했기 때문에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얻었다는 것은 분명 큰 소득 이긴 하다.랩 실력 부족 지적이 많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비트 부분은 랩에 비해 호평을 많이 받은 편 [8] 하지만 중간에 마이크 없이 샤우팅 하듯 외친 "포기는 없어"는 임팩트가 나름 있긴 했다. [9] 물론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어왔다. 대표적으로 원썬의 리뷰에서 이번 시즌 산이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송민영한테 밀린 것은 누가봐도 납득하기 힘든 일이다. 그렇기때문에 캐스팅 과정에서 송민영에게 밀려버린 것에는 신랄한 비판을 쏟아져 나왔다. [10] 1 FAIL은 염따에게 받은거다. [11] 원썬은 힙합적이지 않은 낯설음 이었기 때문에 에이체스가 고전 했다고 평가 했다. [12] 황지상과 고민을 했으나 디스배틀이나 이후의 무대가 어려울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13] 참고로 조우찬과 같은 초등학생 6학년이지만 촬영 당시 나이로 따지면 쇼미더머니 6가 이번 시즌보다 방송시기도 빨랐고 조우찬 송민영보다 생일도 하루 빠르기 때문에 최연소 음원미션 진출이라는 타이틀은 조우찬에게 있다. [14] 원썬은 만약 토나와염팀 소속 이었다면 황지상, 송민영은 떨어지고 안병웅이 그냥 올라갔다고 평가 했을 정도. 개코와 코드쿤스트도 못해서 탈락시킨건 아니고, 팀구성과 맞지 않아 탈락시켰다고 했다. 즉 팀 운이 없었다는 소리다. [15] 그 송민영도 오히려 이번 음원에서는 황지상보다 잘했다는 평이 있다.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당연히 이전 예선에서 탈락했어야 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6] 이때 코드 쿤스트가 제작진에게 한 말이 압권인데, 10년이면 바뀔 때도 됐으니까.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새로운 기준"에 맞게 제안을 한 것. [17] 1차 예선: 패스, 2차 예선: 올패스, 3차 예선: 승리, 4차 예선: 생존 [18] 71:117, 46표 차 [19] 사실 순수하게 아우릴고트만의 잘못은 아니었다. 조광일도 46표의 약 40%에 가까운 19표차로 패배했고, 팀 자체가 신스만 이기고 나머지 3라운드를 전부 졌다. 하지만 아우릴고트의 경우 랩의 퀄리티를 떠나서 긴장으로 인해서 중간에 목이 메어 쇼미 최초로 발성을 절어버리며(...) 그것도 한 마디 정도가 아니라 거의 2~3소절을 통으로 날려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기에 이를 감안할 수밖에 없었다. 키츠요지도 관람석에서 상대방이 실수 하지 않는 한 이미 진 게임이라 평했을 정도, 게다가 원썬도 가사를 절지 않았으면 아우릴고트가 해볼만 했을것이며, 주변 동료 래퍼가 도와주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패배 확정이라 평했다. [20] 코드 쿤스트는 여태까지 참가한 시즌에서 디스전으로 팀이 승리한 적이 없어(777: 콰모팀과 패배 (탈락자×), 시즌9: 자기팀에게 패배) 제발 여기서라도 이기게 해달라며 디스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전 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본인 팀의 참가자가 가사를 실수해 디스전 패배를 경험하고 역대 디스전 전적 무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아우릴고트에게 사람이 한번쯤 하는 실수를 한 것이라며 담담하게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21] 노스페이스갓의 하위호환이라는 의견도 많았고, 가사의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하고 계속 같은 플로우를 보여줘서 질린다는 의견도 꽤 있었다. [22] 사이코, 블라세, 안병웅, 카키, 맥키드 등 지난 시즌 출연자 대부분은 1차 예선이 편집되었고, 1차 예선이 나온 키츠요지같은 경우에도 3차 이후로는 편집되었다. 그에 반해 365lit은 시즌 9 출신 중 유일하게 모든 예선 무대가 다 나왔다. [23] 사실 '재발견'이라기보다는 그동안 지구인 자신의 여러 발전과 함께, 초반부터 독하게 마음을 먹고 지구인 특유의 호불호 요소들을 없애는 등, 지금까지 보여왔던 것과는 다르게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평가가 올라간 것에 가깝다. [24] 연습 기간 때 이미 편도가 퉁퉁 부어 목소리가 정상이 아니었는데, 결국 경연 당일까지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본선 무대도 잘 들어보면 조금 갈라지는 느낌이 난다. [25] 마이노가 탈락 당시에 형이 우리팀에 와줘서 다행이다라고 했을정도로 특히 팀원들의 탈락을 원하지 않는다며 매 미션들마다 팀원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고 어린 팀원들을 이끌며 음원미션-디스 배틀-본선 1차로 이어진 팀 그레이노마의 승리에 공헌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경력이 어디가지 않는다는 듯 본선 1차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고 팀 그레이노마도 세미파이널에 3명의 래퍼를 보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있다. [26] 1차, 2차 올패스, 3차 승리, 음원 미션 생존, 디스전 승리, 본선 승리로 이번 세미파이널을 제외하면 모두 승리했다. [27] 실제로 득표수 및 득표율 면에서 머드 다음으로 가장 격차가 적은 대결이었다. [28] 득표율로 보면 52% vs 48%로 단 4%p 차이였다. 이날의 다른 경연들 중 그나마 가장 격차가 적었던 아넌딜라이트 vs 신스도 약 13%p 차이였던 걸 생각하면 가장 아쉬운 패배였다. [29]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적은 표차는 시즌 2 소울다이브 vs 지조로, 1표차로 소울다이브가 우승했고 세미파이널에서 가장 적은 표차는 시즌 7 루피 vs 수퍼비로 5표차로 루피가 승리했다. [30] 이는 1년후 블라세의 대결에서 한표차로 블라세가 승리하게 되며 기록이 깨졌다. [31] 디스전에선 우승후보였던 쿤타, 본선에서는 화제성이 뛰어난 참가자인 조광일과 비오를 만났다. 실제로 이 셋은 파이널에 진출했다. [32] 이쪽은 전 시즌에서의 언텔과 행보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소코도모와 붙은 상대인 쿤타, 조광일, 비오모두 파이널에 진출한 강자들이고 전 시즌의 언텔처럼 결국 한 팀의 최후의 생존자로서 파이널 진출은 실패했기 때문이다. 언텔과는 고등래퍼3 무대에서 같이 꾸몄지만, 가사를 절은 소코도모보다 박한 평가를 받고 언텔이 떨어지게 되면서 둘 사이가 껄끄럽긴 한 것도 아이러니. [33] 최근에 팟캐스트에서 본인이 밝혔는데 앨범을 준비중이라 일부러 레게장르 무대를 안 했다고 한다. [34] 방송당시 나이가 아닌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면 쇼미더머니 2 넋업샨이 최고령이다. [35] 2차에서 부른 Counting Stars는 무려 조회수가 1000만을 넘게 기록하고 있고 'Mnet TV 채널 2021년 조회수 TOP 10 모아보기'에서 무려 4번이나 나왔다. [36] 발매된 모든 음원은 지나고 보면을 제외하고 전부 차트 최상단을 기록했으며 참가자/참가팀 중 음원성적 1위를 놓친 게 세미파이널 딱 한 번이다. 심지어 음원배틀에서 부른 쉬어PAK을 찍고 본선에서 부른 리무진본선곡 PAK을 기록했다. [37] 물론 우원재나 서동현 등 기존에도 화제성이 뛰어난 일반인 참가자는 있었으나, 음원순위는 아쉽게도 낮은 편이었다. 시차가 있긴 하지만 이건 쇼미더머니 곡이 아니다 [38] 이번 시즌이 유독 싱잉랩에 대해서 비판받는 이유가 싱잉랩이 주 장르가 아닌 참가자도 싱잉랩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비오는 애초에 싱잉랩이 주 장르이기도 하면서 일반 랩도 타이트하게 잘 하는 편이다. [39] 하지만 비오가 긴장을 많이 했을거라는 점과 파이널 첫번째 무대 당시 비오의 귀를 자세히 보면 비오가 초반에 인이어를 하고 있지 않았고 중간에 애쉬 아일랜드의 파트에서 인이어를 했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라이브 무대를 들어보면 애쉬 아일랜드 파트 이후, 즉 인이어를 낀 후의 음정이 훨씬 더 안정되어 있다. 물론 인이어를 빼먹은 것 자체가 긴장으로 인한 실수이기는 하다. [40] 최종 득표를 놓고 보더라도 비오-신스의 격차가 신스-조광일의 격차보다 적었다. 우승자인 조광일과 직접 비교해보더라도, 1위와 3위라는 간격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다. [41] 이런 점에 대해, 조광일의 랩 스타일을 디스했던 키츠요지도 랩 스타일은 둘째치고 인간 조광일에 대해서는 리스펙트하게 되었다고 호평을 남겼다. [42] 마이노의 혈연찾기 정도가 유일한 개인 분량이다. [43] 재미있는건 그레이의 비트가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될것이라고 생각되던 사전예상과 다르게 마이노에게 끌려서 온 인물들이 많다. 특히 비오, 머드 더 스튜던트처럼 이번 쇼미10에서 재능을 드러낸 래퍼들이 1차 예선에서 기회를 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드러내준 마이노에 팀으로 가겠다고 초반부터 마음을 드러냈고 머드는 티슬라의 1차 지명을 포기했을 정도로 초반부터 그레이노마에 가고자 했다. [44] 유일하게 패배한 지구인도 상대였던 신스에 비해 아쉬웠을 뿐이지 재치있게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가지고 놀리지 말자 [45] 비오vs쿤타는 약 20% 차이였고, 머드vs베이식은 1차에서 아주 근소하게 졌는데 2차에서 역전해서 최종 차이가 10%도 나지 않았다. 반면 데스매치 라운드는 약 2.5배 많은 표를 얻었다. [46] 참고로 이 징크스가 유일하게 깨진 시즌은 쇼미더머니 777. [47] 파이널 무대에서 비오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아쉬운 폼을 보여준 영향도 있었다. [48] 33표 중 무려 17표를 받았다! [49] 이때 머드 더 스튜던트를 팀으로 넣기 위해 짧은 편지까지 써와 어필했다. [50] 사실 던밀스도 붐뱁보다는 트랩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하고 있긴 하지만, 비주얼이나 분위기면에서 소코도모보다는 설득력이 있기 때문. [51] 특히 프로듀서진들이 대단히 호평을 많이 하였다. [52] SHOW ME THE MONEY 777 본선 1차 무대의 EK ODEE, 세미파이널에서의 수퍼비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53] 소코도모가 묻혔다는 반응. [54] 시청자들은 던밀스를 먼저 뽑았으면서 던밀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게다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비트를 좋으면서 자신과의 음악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떨어뜨린 점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 또한 존재한다. 오죽했으면 참가자가 아닌 프로듀서 본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온 것 같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55] 그래도 최상현이 3차 예선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덕분에 어느정도 세탁은 되었다. 물론 최상현만(...). [56] 게다가 최상현은 fail을 누르려 했지만 시간상 못눌렀다는 핑계를 대기도 했다. [57] 패배한 황지상, 베이식도 호평을 받았다. [58] 애초에 그 코코에게 패배한 티슬라와 비교하면, 토나와염이 더블스코어로 앞선다. 라운드가 하나 더 많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차이이다. 상대팀과의 합산을 보면 토나와염은 40%를 득표한 반면 코코 팀은 무려 70%를 먹으며 이겼으니, 단순히 라운드가 하나 더 많다는 이유로 코코 팀에 비해 처참했다고 하기는 무리가 있다. [59] 특히 베이식vs머드 더 스튜던트는 이번 1차 경연의 모든 라운드를 통틀어서 가장 격차가 적은 석패였으며, 1차 투표 결과가 최종에서 뒤집힌 유일한 라운드이기도 했다. [60] 반응만 보면 처참한 실패라고 하기엔 나름 화제성도 있고 음원 퀄리티도 준수하다. [61] 쇼미7의 나플라의 경우 팀의 프로듀싱이 맞지 않다는 비판이 있긴 했으나 나름대로 붐뱁도 시도하고 완성도 있는 곡으로 우승하는데 성공했으나, 이 팀은 무려 베이식과 쿤타를 가지고도 우승은 커녕 TOP 3에도 들지 못하면서 참가자빨마저 받지 못하였다. 심지어 산이는 버려졌다. [62] 쿤타, 베이식을 챙겼으며 팀 선택 인원 중 산이까지 있었던 염따 팀이랑은 달리 티슬라팀은 최대 전력인 소코도모조차 결승 진출에는 시청자들이 반신반의하는 시선을 보였을만큼 철저하게 언더독 팀으로 꾸렸다는 변명이라도 댈 수 있으며, 소코도모에게는 색깔과 맞으면서도 평소 소코도모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였고, 그 과정에서 음원차트 1위까지 달성하는 등 외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최소한 토나와염팀보다는 내세울 거리들이 차고 넘친다. [63] 산이, 키츠요지, 블라세 등 충분히 황지상과 송민영보다 평가가 좋았던 실력자들을 선출할 수 있었다. [64] 다만 생각해야할 점은 염따토일이 쿤타의 의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프로듀싱한 것처럼 보이는 정황이 너무 많았고 실제로 본인이 쇼미 끝나고 팟캐스트에서 밝히기로 앨범에서 레게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최대한 레게 무대를 자제했다고 말했다. 당사자가 레게장르 프로듀싱을 거부하는데 프로듀서입장에서 강요하기는 그런 것도 사실이다. 물론 애초에 프로듀서인 만큼 때로는 자신들이 팀원을 리드하고 설득해서 무대와 음원을 프로듀스를 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 쇼미더머니 시리즈라는 점에서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 개인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해줘야하는 것은 맞지만, 쇼미더머니 자체가 방송인만큼 시청자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프로듀서들이 앞장서서 이끌어야할 부분도 있는데 뭐든지 개인에게 맡겨버리면 애시당초 프로듀서는 존재 의의가 없다. [65] 사실 티슬라팀도 던밀스&카키에게는 맞지 않는 비트를 주었으나, 이 비트는 피쳐링으로 나온 SUMIN의 비트였다. [66] 사실 토일의 기존 작업물을 보면 레게와 어울릴 곡을 못 만드는 사람도 아니다. 그럼에도 너무 편중된 비트가 나왔고 결국 쿤타의 개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67] 사실 시즌 8에서의 스윙스는 기존에 이미지가 나쁘기도 했고, 방송상에서 스윙스가 래퍼들의 탈락을 결정한 듯한 편집으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비난을 받은 감이 있다. 시간이 흘러 시즌 9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되면서 여론을 많이 회복하였다. [68] 심지어 원래는 영입 생각이 없었던 래퍼였다 [69] 이는 전 시즌의 freak와 비슷한 순위다. [70] 음원 미션의 히트곡인 쉬어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71] 음원미션 곡은 쿤타, 베이식을 제외하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깐부는 싱잉랩도 아닌 싱잉에 가까운 곡이라 호불호가 갈렸다.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는 곡 자체는 잘나오긴 했으나 정작 본인이 그렇게 애착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72] 사실 베이식의 경우에는 토염팀의 프로듀싱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다. 실력이 되살아나는건 물론이고 자신감을 부여했으며 히트곡까지 만들었으니 유일하게 프로듀서를 잘 만남 셈이다 [73] 두 사람 모두 프로듀서로 3번째 출연 [74] 대부분의 비트콜 요청을 개코가 했다. [75] 개코는 조광일, 신스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코드 쿤스트는 태버와 아우릴고트를 원하는 모습을 회차 내내 보여주었다. [76] 실제로 조광일과 신스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코의 눈썰미가 잠깐 주목받았다. [77] 지난 쇼미8에서 극찬받는 무대인 BAMM이 음원에서 탈락자 Dbo를 제외하여 BAMM의 음원에 대한 평가가 추락했고, 쇼미9에서 정식 음원은 탈락자를 제외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무대를 했던 스카이민혁을 억지로 freak 음원에 넣으며 온 시청자의 비판을 받았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78] 티슬라팀은 전패로 탈락했으며, 그레이노마팀은 4승 2패, 토나와염은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79] 무관 프로듀서라는 별명이 심적으로 은근 부담이 되었던 듯 하다. [80] 단적으로 말해서 디스전 패배 및 데스매치로 인한 탈락자 이후 본선에 진출한 2명 누구도 패배하지 않았다! 참고로 4팀 프로듀서 체제인 시즌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모두 배출해낸건 이번 시즌 코코팀이 사상 최초이다. [81] 단적으로 말하자면, 신스의 결승전 무대 2개를 제외한 팀 내 모든 본선 무대에 전부 올라갔다. [82] 전 시즌에는 VVS의 장기흥행 탓인지 정작 본선 곡 중에서는 차트 올킬을 기록하지 못했다. [83] 노래들 자체가 식당, 카페, 상점에 틀어놓기 굉장히 무난한 곡들이 많았다. [84] 이것은 코드 쿤스트가 요구한 것이긴 하지만, 제작진들도 이 문제를 인지했기에 곧바로 수락할 수 있었을 것이다. [85] 특히 개코는 조광일의 본선 모든 무대에서 피처링을 뛰며 활약했다. [86] 시즌 5의 공중도덕과 시즌 10의 음원 미션 곡들을 대조해 보면 거리감이 확실히 느껴진다. [87] 하지만 이후 비오의 음원은 매우 호평을 받으며 음원 조회수가 2000만회까지 올라가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의 정점을 찍었다. [88] 특히 쿤타는 국내에 흔치 않은 레게 힙합의 진수를 보여주길 바라는 기대를 충족했다면 싱잉 랩이 들어간다 해도 인정받았을 텐데, 쿤타의 실력과 별개로 곡 자체가 그런 방향으로 나오지 않았으니 막상 쿤타의 무대는 대부분 쿤타의 개성에 비해 무난한 인상만 남겼다. [89] 신스도 비슷한 맥락으로, 초반부터 싱잉이 없는 랩을 위주로 선보였으며 올라올수록 곡에 걸맞은 싱잉 랩도 훌륭하게 보여줬지만 랩을 중점에 두고 무대를 펼쳤다. [90] 그러한 원인은 대중적인 흥행을 얻어 음원 수익을 얻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91] 또는 조광일과 신스 단 두 명이 겨우 실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92] 다만 쇼미11이 대중성, 정통 힙합 중 하나도 잡지 못하면서 대중성이라도 챙긴 쇼미10은 괜찮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93] 실제로 수퍼비가 진행한 프로그램인 드랍 더 비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트랩과 붐뱁으로 나눠져 경연을 진행한 바 있다. [94] 예를 들어 싱잉 랩을 최대한 제한하고자 한다면 벌스에서는 싱잉 멜로디 삽입 금지, 훅에서만 싱잉 멜로디 허용이라던가, 악보의 '마디'를 기준으로 한 곡에 싱잉 멜로디가 일정 마디 이하 등. [95] 방송 프로그램+투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방과후 설렘과 비슷한 방식으로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례가 없을 정도로 PD가 11~14세 저연령 참가자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서사와 방송 분량을 부여했고, 이들을 지지하는 저연령 팬덤들의 투표 수가 엄청났으며, 중고생, 성인 팬덤들의 고연령 참가자 투표 화력을 이겨버리고 말았다. 결국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 물론 쇼미더머니 싱잉 팬덤들은 모두가 저연령층이거나 무지성 빠들이 아닌 만큼 방과후 설렘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96] 프로듀서 릴보이의 경우 노래만 할 줄 아는 참가자(멜로디가 없는 기본적인 랩을 할 줄 모르는 참가자)는 1차에서 다 탈락시켰다고 하였고, 2차에서도 실력이 부실한 싱잉 래퍼는 다 떨어졌으며, 싱잉을 주력으로 하는 잠비노, 크루셜스타 단 두 명만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 [97] 다만 방영 시기가 늦어져 연말/겨울/캐롤 음악과 경쟁해야 하는데다, 대중성을 보장받을 음악장르가 사라졌기 때문에 차트 사수는 확실히 어려워졌다. [98] 원래 홀수시즌은 흥행에 무조건 성공한다는 일종의 징크스가 있었으나 쇼미더머니11에선 그것이 완전히 깨져버렸다. 그렇기때문에 그 전시즌이나 짝수시즌들이 재평가를 받고있는것. [99] 방송당시에는 과도한 싱잉, 무개념 팬덤 등으로 비판받았다. [100] 애초에 10시즌이 11시즌보단 여러 장점이 많은시즌이긴하다. 당장 11은 파이널 인기투표 , 몰아주기 , 마이크 선택 부활등 큰 논란들이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반면, 10시즌에선 장르 논쟁, 염따 논란 이외엔 그렇게 큰 잡음들이 별로 없다. 그리고 워낙 11시즌이 시즌8에 버금가도록 망한 시즌이기때문에 10시즌이 그나마 좋게보이는 면 또한 있다. 흥행 면에서도 차트 1위를 단 1개도 달성하지 못한 쇼미 11과 달리 쇼미 10은 쇼미 역사상 최고 수준의 흥행을 거두어서 쇼미 10이 더 좋게보이기도 한다. [101] 심지어 쇼미10은 싱잉이 많긴 했지만 정통힙합인 08베이식, 호우주의, Be! 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