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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2:15:21

SD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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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시리즈 일람
3.1. 가샤폰3.2. 프라모델3.3. 완성품 피규어3.4. 식완3.5. 애니메이션3.6. 게임

1. 개요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파생된 캐릭터, 세계관, 상품군을 일컫는다. SD ガンダム.

특징으로는 큰 머리와 짧은 팔다리로, 귀여움을 강조시켜 데포르메된 캐릭터의 외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캐릭터를 반다이에서는 상품명 "SD (Super Deforme)"라는 일본식 조어로 표기하였고, 그대로 SD 건담, 혹은 SD풍 캐릭터로 인식되게 되었다.

2. 역사

처음에는 가샤폰 시리즈의 일종으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캐릭터들의 특징을 잡아 SD풍으로 만든 것이었으나, 이후 오리지널 세계관이 만들어지게 되면서 "SD건담 월드"가 성립했다. 이때부터 원작의 SD풍 캐릭터는 "노멀 월드"라 부르게 되었다.

그 시작은 1985년 6월로, 당시 반다이의 라이벌 메이커였던 타카라(현 타카라토미)의 주력상품이었던 초로Q와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태양의 엄니 다그람의 콜라보로 "초로Q:더그람"이란 상품이 전개되고 이어 타카라가 관련된 작품들이 초로Q화 되자 반다이 측에서는 " 선라이즈에서 나오는 많은 작품들을 상품화 할 수 있는 우리가 타카라에 질 수야 없지"라며 가용 가능한 작품들(건담 시리즈 외에도 전투메카 자붕글, 은하표류 바이팜, 중전기 엘가임 등)을 이용해 비슷한 상품군을 전개해 나가다가 근육맨의 캐릭터를 이용한 지우개 상품군인 " 킨케시"의 뒤를 잇는 주력상품으로 밀어볼 만 하겠다는 판단이 들자 가샤폰 상품으로 정식으로 전개해 나가게 된다.

새로운 상품 전개와 함께 이전의 단지 크기만 줄인 킨케시 시리즈, 3등신 데포르메였던 기존 상품들과 다른 2등신의 더욱 줄어든 비율을 표현하기 위해 슈퍼 디포르메라는 단어를 새로 만들어 SD건담 시리즈로서 출시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SD라는 단어가 워낙 넓게 퍼지는 바람에 이후로는 반다이 계열의 비율이 변경된 2~4등신 정도의 상품군을 모두 SD라고 명칭하게 된다.

처음에는 제대로 된 프라모델 제품이 아닌 PVC제 통짜인형이 메인이었지만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발매되면서 콜렉션용으로서도 인기를 얻어 상당히 폭넓은 층에 인기를 얻게 된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전국시대를 흉내낸 SD건담 전국전 및 무자건담 시리즈, 서양풍 RPG 세계관을 갖는 SD건담 외전, 밀리터리풍 리파인을 거친 SD코만도 전기등의 작품들을 속속 내면서 그 폭을 넓혀가게 된다.

여기에 원작의 등장인물들이 아닌 MS만이 등장하는 작품이 늘면서 다른 의미에서의 의인화 작품이 되어 "자아를 가진 로봇"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이 작품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정립 하게 된다. 실제로 게임인 가샤폰 전사 시리즈나 제 1차 슈퍼로봇 대전 까지는 파일럿이 등장하지 않고 등장 로봇들이 자아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즉 건담 시리즈 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로봇을 다루는 작품군이기도 하다.

의외로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건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값도 싸고 크기도 작아서 귀여운 맛에 한두개씩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베앗가이와 함께 다수의 여성, 어린이팬을 갖고 있기도 하며 제작비가 싸서 반다이의 또다른 수익창출원이기도. 베앗가이 출시 전에는 독보적이었다.

이 SD는 상술되었듯이 반다이의 정식 상표명인데 이게 유명해지면서 대충 머리크고 몸작은 2등신은 싸잡아서 SD라고 불리고 있다. 넨도로이드, 큐포쉬같은 피규어부터 푸치마스, 럭키스타같은 머리큰 애니들도 덩달아 SD라고 불린다. 물론 맞는 말은 아니고 정확히는 치비라고 불러야하지만[1] 이쪽은 전혀 대중화가 안된 언어. 어쩌면 모든 건담 용어중에서 흑역사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용어이기도 하다.

참고로 SD에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흔히 'LD'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정확히 말해 SD 타입의 반대말은 LD타입이 아니고 리얼 타입이다. 이는 로봇혼으로 나온 나이트 건담, 비율이 변하는 스타 위닝 건담, RX-제로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의 SD는 하체 부분에서 허벅지와 정강이가 생략되고 고관절에 바로 발이 붙는 식의 SD가 트렌드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허벅지와 정강이까지 모두 표현하는식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지금의 반다이를 여기까지 키운 1등 공신으로 SD 건담이 이후 건담의 역사를 통째로 바꿨다는 것은 당시 관계자들과 팬이 모두 인정하는 정설이다. 역습의 샤아에서 기동전사 건담 F91로 넘어가는 시기에 SD 건담이 없었다면 건담은 거기서 끝났을 것이고, 반다이의 독자 기획이었던 SD건담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반다이가 선라이즈를 먹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2] SD 건담 전성기때 일반 건프라의 4배의 매출을 올렸다는 얘기에 전율을 느낀 선라이즈 사람들은 그때 자신들의 앞날을 직감했다고 한다. 출처: 백금기사의 SD 건담 이야기

3. 시리즈 일람

3.1. 가샤폰

3.2. 프라모델

각 브랜드의 가격 및 발매 번호는 SD 건담/리스트 참고.

3.3. 완성품 피규어

3.4. 식완

3.5. 애니메이션

3.6.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D 건담/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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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공교롭게도(...) 반다이의 SD 프라모델 라인업 중에서는 일반 BB 전사보다도 작은 크기로 나오는 킷인 "치비전사" 라인업이 있었다. [2] 매상도 매상이지만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쥔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선라이즈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 않을때 손놓고 기다려야하는 입장을 반다이가 그대로 유지했다면 아무리 길게 쳐줘도 토미노가 건담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프렌차이즈가 끝났을 것이다. [3] SD 건담 전국전의 최초의 시즌이라고 말할수 있는 시리즈. 아래에 있는 다섯 작품중에서 무자 칠인중 편과 풍림화산 편, 천하통일 편 까지만이 공식적인 3부작이고 하늘과 땅과는 외전 편이라고 볼수있다. 이것 이외에도 코믹스판 천하통일 편의 뒷이야기를 다룬 OVA판인 천하태평 편도 있다. [4] SD건담 전국전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프라모델 설명서의 스토리보드는 '칸다 마사히로', 작화로 '이마이시 스스무'가 담당하였다. 무려 2년동안 나온 프라모델인지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어서 총 20종이 발매했으며 이것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도 다수 나올정도로 나이트 건담 시리즈의 아성을 위협하였다. [5] 카와나카지마 전투를 다룬 1990년에 개봉된 일본영화인 '하늘과 땅과' 라는 영화의 오마쥬 격으로 나온 SD 전국전의 비공식 시리즈. 프라모델은 다케다 신겐 건담과 우에스기 켄신 건담의 단 두 종류만이 발매하였다. [6] 무자 7인중 편의 5년후 이야기를 다룬다. 프라는 총 15종이 발매되었다. [7] 전 15종의 프라모델이 발매되었으며 암장군 쟈쿠를 물리치기 위해서 초대 건담 대장군의 명령을 받고서 운명적인 만남으로 모인 4수왕의 모험을 다룬다. 여기서 4수왕은 하야부사 건담 (), 시시 건담 ( 사자), 사이 건담 ( 코뿔소), 류우 건담 ()을 말하며 본편의 주인공인 네오 알렉스와 함께 활약한다. [8] 천하통일 편에서 있었던 4인의 대장군과 흑마신 암황제의 싸움으로부터 약 300년의 시간이 흘러간 시점에서 전개된다. 전 10종이 발매되었으며 일러스트를 새롭게 일신하였다. 본편 지상최강편과 후속 전설의 대장군편 사이에는 전국전 월드로 편입된 천생 대장군 계열 2종(천생 대장군, 뇌제천생 신장군), 카라쿠리 일문의 초장군 형제 2종(비천 건담, 대아건담)이 전국전 타이틀을 달고 추가발매되어 있다. [9] 스토리의 배경은 지상최강편에서 벌어진 건담 대광제과 암대제 건담의 사투로부터 약 40년이 흐른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리즈 등장 캐릭터의 주요 모티브는 F90, F91계열이다. 이쪽도 지상최강 편 처럼 총 10종이 발매되었다. [10] 전설의 대장군 편에서 16년후를 다룬 작품. 작중의 배경이 되는 아크의 나라를 침략한 신생 암군단의 군세에 맞서서 4대목 대장군의 환생으로 불리는 황귀 건담과 동료 초장군들이 주인공 무사 빅토리와 함께 악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총 11종이 발매했으며 본 프라모델에 쓰여진 베이스 기체의 경우에는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와 기동전사 V건담의 메카들을 베이스로 하고있으며 조그마한 SD 사이즈에서 리얼 사이즈 (MG급)으로 변형할수 있는 기믹을 내놓은 최초의 시리즈이다. [11] 7인의 초장군 편에서 18년후를 다루며 주인공들의 베이스 기체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기체들을 베이스로 하였다. 프라는 총 11종이 발매. 여담으로 초대 SD 전국전부터 작화를 맡아서 활동해온 '이마이시 스스무'가 담당한 마지막 시리즈 이기도 하다. [12] 실질적인 SD 전국전의 설정을 계승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이 시리즈를 끝으로 무사건담의 시리즈는 대폭 축소되기 시작한다. [13] 초기동 대장군의 15년 후를 그린 속편인 관계로 전작의 인물들이 코믹스에서 다수 등장하고 있다. 본작의 중심인 아크에서 파괴활동을 벌이는 백귀야행의 무리와 이들을 물리치려는 이야기를 담고있으며 프라는 총 14종이 발매되었다. 베이스가 되는 기체는 신기동전기 건담 W과 기동신세기 건담 X의 MS들을 채용하였다. 작화는 신인 작가인 '감마 하라다'가 담당했다. [14] 무신 휘라강의 8년후 이야기를 다뤘으며 베이스가 되는 시리즈는 건담 X, MG버전 퍼스트건담, 제타건담, 0083 등이다. 모두 11종이 발매되었다. 스토리는 본작의 세계관의 무대인 아크의 나라에서 반란을 일으킨 철기무자 군단에 맞서서 그레이드 마루와 동료들이 대립한다는 내용. 이번 시리즈의 작화는 코믹스판의 작가인 '야마토 코우이치'가 맡았는데 나중에 후속작인 천성 7인중까지 맡게된다. [15] SD 전국전의 90년대판 마지막 시리즈로 총 11종이 발매. 일찌기 수수께끼의 거대한 무사가 세계를 구한다라는 전설이 전해지는 피스라는 땅에서 일어나는 별들의 숙명을 짊어진 일곱무사들의 싸움을 그린 이야기로 특이하게 주인공을 제외한 동료 칠인중 전원이 무자 7인중의 설정, 컨셉을 계승하는 느낌의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16] 주인공을 비롯한 주역들은 G-UNIT의 기체들이 베이스가 되었다. 사실 타이틀 상으로는 신 SD전국전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과거의 신 전국전이 아닌 새로운 시리즈를 의미하기에 초 전국전의 말미에 임의로 포함시켜 놓았다. 과거부터 이어저 내려온 실질적인 전국전 시리즈의 컨셉을 지킨 마지막 작품. 이후에는 전국전, BB전사 시리즈에 변화의 시기가 찾아온다. [17] 원문은 SD頑駄無 武者○伝. 참고로 아래의 3개 시리즈 말고도 2001년에 코믹스판으로만 나온 SD 무자열전 파락 (パ楽)과 2003년에 특별이벤트로만 상영된 애니메이션인 SD 무자열전 신무사 탄생이 있다. 당연히 이 두 작품은 프라로는 미발매했다. 여담으로 각 시즌별로 작화담당이 다른데 각각 '이치시키 마사토', '아오키 케이', '카리나 타쿠미'가 맡았다. [18] 무자마루전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이자 SD 건담포스의 세계관과 연동되는 외전격인 작품. 초기동 대장군을 끝으로 긴 휴식기를 끝낸 '이마이시 스스무'가 작화를 다시 맡았다. 또한 이마이시 스스무와 칸다 마사히로를 필두로 한 구 전국전 3부작의 제작진들이 오래간만에 뭉쳐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올드 매니아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19] 그리고 무자 7인중의 리메이크로 기획을 하였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오는 빛의 7인중은 구 전국전에 등장했던 무자 7인중의 후손들이기도 하다. 그리고 훗날에 나온 애니메이션인 건담 이볼브 14화는 이 시리즈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두고 있다. [20] 프라모델로 발매되고 있는 무화무가편과는 달리 프라로 출시된 시리즈가 아닌 월간 코믹 봉봉에서 연재된 코믹스 시리즈이다. 내용은 코믹월드 (프라모델 설명서 동봉)판 무화무가 편의 이전이 되는 스토리이며 잡지 연재판인 코믹 봉봉에서는 설명서판 만화와는 조금 모순된 부분이 몇개 존재한다. 칼라 양쪽 2페이지의 구성으로 코믹월드를 의식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빛의 7인중이 주인공이며 이 밖에도 무자 7인중 편의 리메이크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21] 스토리가 천성 7인중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1999년 8월부터 라인업 되었다. 시리즈와 캐릭터의 모티브는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이며 여기에서 역대 무사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적 조직을 만악의 근원으로 배후에서 조종한 인물인 천마 대제 라는 자가 등장한다. 작화는 도패 대장군과 천성 7인중을 맡았던 '야마토 코우이치'가 담당했다. [22] '테라지마 신야'가 작화를 맡았으며 2000년 3월부터 7월까지 전개된 시리즈인데 별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 비운의 시리즈이다. 상품화의 경우에는 무자 턴에이, 무자 가베라, 무사 블루 데스티니, 무사 건담 Mk-IV, 무사 마스터 건담의 딱 5종만 나왔다. 이 5종도 기존의 리얼계 킷 런너에 추가부품을 넣은 재탕버전인데 이 제품들은 처음부터 리얼계와 무자계 양쪽 모두에 쓰기 위한 금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리얼계 제품에서 보면 뜬금없는 곳에 구멍이 있어 이를 스티커등으로 가리게끔 되어있다. [23] 여담으로 무자 마스터 건담을 제외한 4종은 10년후인 2009년에 BB전사 삼국전의 외전 시리즈인 무용 격투록에서 베이스 모델로써 다시한번 써먹히게 되는데 무자 가베라는 정봉 건담, 무사 Mk-IV는 능통 건담, 무자 턴에이는 엄안 건담, 무사 블루 데스티니는 마대 건담으로 유용된다. 전술한 무자계를 미리 고려한 금형 덕을 본 셈. [24] 코믹 봉봉의 SD건담 관련 만화의 작가진 중 한사람인 '이치시키 마사토'의 연재만화를 재구성한 프라 시리즈. 주된 내용은 인간과 무사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갖고 학원을 주제에 둔 스토리로써 전국시대의 무사의 혼과 기개가 현대에서 부활한다는 내용이다. 이쪽도 좋은 평가를 못받았는데 단 4종만 나왔다. [25] 일본 전국시대 당시 실존했던 무장들을 건담 프라로 재구성하여 만든 시리즈. 과거 전국전 시절에서 시도됐던 컨셉인 하늘과 땅과를 다시한번 확장하여 시도한 결과물이며 참고로 무자열전의 킷을 우려먹었다. [26] 총류는 총 8종으로 사나다 유키무라 (용신도사 뉴), 다테 마사무네 (은밀닌자 농환), 나오에 카네츠구 (천상수인 MK2), 타케다 신겐 (열화무자 건담), 우에스기 켄신 (질풍검호 제타), 도쿠가와 이에야스 (무샤전기:빛의 변환 편의 퍼스트건담 대장군을 유용.), 도요토미 히데요시 (구 SD 전국전의 BB 100번인 천생 대장군을 유용.), 오다 노부나가 (건담 이볼브의 이볼브 대장군을 유용.)까지 발매했다. 참고로 혼다 타다카츠(철기무자 사이코)와 이시카와 고에몽 (강열기계사 더블 제타)은 설정화로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발매되지 못했다. [27] BB탄의 발사 기믹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28] 2015년 9월 퍼스트 건담 에일 스트라이크를 필두로 발매된 시리즈. 이전까지의 SD들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버리고 잘 생긴 헤드조형과 완벽한 비율, 액션포즈&가동성의 자유도를 추구한 작품이다(사실 이건 이전의 BB전사도 366번부터 적용된 금형이다. 삼국전은 제외하며, LBB도 공유). 단점이라면 색분할이 거의 없고 대부분 씰이라는 것. [29] 2018년 6월에 발매된 새로운 SD 건담 라인업이다. 이전의 SD 시리즈와는 다르게 거의 완벽한 색분할, 골다공증의 최소화, MG RG 처럼 내부 프레임이 추가된것이 특징이다. 형태 또한 원조 SD의 2등신과 크로스 실루엣의 3등신을 골라서 조립할수 있다. 듀얼 아이 부분은 눈동자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을 골라 붙일수도 있다. 대신 무기의 색분할 여부는 이 브랜드도 이전 것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편. [30] 중국에 있는 반다이 회사에서 만든 SD건담 라인업이다. 기존 삼국전과는 완전히 독립된 신규 프로젝트로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듯한 삼국전과는 달리 근미래로 배경이 변경되고 기체와 무장의 조합 또한 모두 바뀌었다. 관절의 경우 CS프레임이 아닌 독자의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나, 머리 크기가 크게 줄어들고 다리가 길어지는 등, 프로포션이 크게 변경되었다. 그렇지만 팔관절이 생략되는 등, SD건담의 고질적인 부분은 고쳐지지 않았다. [31] 특히 마신영웅전 와타루에 출연한 로봇과 에반게리온 비중이 높은 편. [32] 이 과정에서 에피소드의 재배치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예를들면 원래 OVA 1편에 함께 수록되어 있던 "건담! 대지에 설 수 있냐?"와 "지온 호텔의 위협?! 건담 펜션 파괴명령"이 이 버젼에선 따로 나뉘어 1, 2권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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