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SCP/순서,
1=8199, 1e=Dreamcrumbs, 1k=드림크럼즈,
2=8200, 2e=The Phantom Sea, 2k=환령의 바다,
3=8201,)]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8200 |
별명 | 환령의 바다(The Phantom Sea) |
등급 | 케테르(Keter)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지구에 있는 바다 그 자체.2. 설명
별을 향해서 역경 헤치며 카논의 일부인 작품이다. ED-K 사태[1]로 인해 대다수의 인류가 지구에서 탈출한 뒤 약 100년 동안 SCP-8200의 약 45~70%가 심령 물질로 변환되었다 한다.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작가의 말과 작 중 이사관의 대사에 따르면 지구에 남은 유령들까지 ED-K 사태의 영향을 받은 결과물임을 유추할 수 있다.3. 여담
요즘 들어 저는 할머니의 일은 자주 떠올리게 됩니다. 망각이 그 분을 부수어버렸죠. 이런 의구심이 듭니다. 어떤 행성의 유령들이 방치되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곳에서 모든 기억이 뜯겨나가면, 그곳에 묶인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분노하게 될까요? 굶주리게 될까요? …
그리고, 오직 하나의 영혼이 남아, 오직 하나의, 별을 삼킬 수 있을 정도의 배고픔에 찬 행성급 망령만이 남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답을 알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의 영혼이 남아, 오직 하나의, 별을 삼킬 수 있을 정도의 배고픔에 찬 행성급 망령만이 남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답을 알게 될까 두렵습니다.
- 작가의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있어서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의 두려움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했다고 한다.
- 설명은 단순하지만, 수면이 깨졌다, SCP-8200은 지구에 있는 바다이다와 같은 문장에서 소름끼친다는 평도 있다.
[1]
세계 각지에서 특정 시각에 무작위 지역의 사람들이 특정한 개념을 잊어버리는 집단 기억상실에 걸리는 현상. 지구에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지구를 떠나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