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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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415-KO, 1e=귀여운 금붕어랑 더 귀여운 픽셀거머리!,
2=1416-KO, 2e= 이 때 하렘수열의 합 S정실은?,
3=1417-KO, 3e=[접근 거부])]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416-KO |
별명 | 이 때, 하렘수열의 합 S정실은? |
등급 | 유클리드 |
원문 | 원문 |
저자 | Agent wanderer |
1. 개요
SCP-1416-KO는 요주의 단체 "파무왁"[1]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실행 시 사용자를 외부 차원[2] 상으로 투사, 즉 접속한 다음, 사용자의 좌표를 추적하여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과정은 평균적으로 5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 초기 좌표와 사용자 설정에 따라 무한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 분석 종료 시, 탑재된 AI를 통하여 외부차원 상에서의 상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일반해를 도출한다.
현재 SCP -1416-KO의 최초 유포자인 PoI-14161은 현재 재단 안전 가옥에 구금하여 관찰 중이다.
2. 상세
말만 거창하게 했지만, 진실은 다름 아닌 하렘 시뮬레이터. 정확히는 자신의 취향이 뭔지 외부 차원인 통칭 와이프-공간wife-space를 통해 알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도 파무왁에서 최초 유출 당시, PoI-14641도 이렇게 설명했다.
자신의 취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초기 설정값을 설정한 다음, SCP-1416-KO-1로 떨어져야 한다.[3]
이후, 사용자는 와이프-공간에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서, 사용자는 수많은 취향 중 자신의 취향과 가장 잘 맞는 취향을 찾아다니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용자와 취향과의 인력인 와이프-장wife-field을 지속적으로 계산하며, 만약 프로그램이 사용자가 가장 큰 와이프-장을 느낀 경우, 분석을 시작한다.
와이프-공간에 대한 모습은 간단하게 표현하면 이렇다.
PoI-14161의 말에 따르면, 좌표를 0,0,0으로 설정하면 무색무취 논바이너리 개체들로부터 마누라를 만날 때 까지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한다.
PoI-14161의 말에 따르면, 좌표를 0,0,0으로 설정하면 무색무취 논바이너리 개체들로부터 마누라를 만날 때 까지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한다.
이후 재단은 PoI-14161을 억류한 뒤 간단한 면담을 시작한다. 그러나, 한가지 큰 문제가 생긴다. 면담을 담당한 김명철 요원이 SCP-1416-KO를 사용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은 것. 이 현상에 대해 PoI-14161은 이렇게 답한다.
[중략]
(15분 경과)
강소라 요원: 이거 안전한 거 맞아요? 10분이 뭐야, 15분이 지났어, 지금.
PoI-14161: 분명 끝날 때가 됐는데… 이러면 그냥 본인이 내켜서 안에 있으신 거라고밖에는 표현이 안돼요.
강소라 요원: 뭐?
PoI-14161: 그, 그 안에 하렘이 좋아서 안 나오시는 거라고밖에는…
강소라 요원: 얼탱이가 없네 진짜.
(15분 경과)
강소라 요원: 이거 안전한 거 맞아요? 10분이 뭐야, 15분이 지났어, 지금.
PoI-14161: 분명 끝날 때가 됐는데… 이러면 그냥 본인이 내켜서 안에 있으신 거라고밖에는 표현이 안돼요.
강소라 요원: 뭐?
PoI-14161: 그, 그 안에 하렘이 좋아서 안 나오시는 거라고밖에는…
강소라 요원: 얼탱이가 없네 진짜.
다름 아닌 SCP-1416-KO-1 안에 있는하렘이 진짜 좋아서 그런것. 이를 위해, 재단은 김명철 요원을 빼내기 위해 긴급 태스크 포스를 조직, 이후 곧바로 투입한다.
이후, 긴급 태스크 포스[4]는 SCP-1416-KO-1로 들어가지만, 큰 문제가 생긴다. 김명철 요원이 있는 곳으로 갈수록, 점점 더 밀려지고 있던 것. 이에 대해, PoI-14161은 취향이 확고하게 다를수록 밀리는 현상이 생긴다고 답한다. 이 때문에 해당 작전은 잠정 종료, 김명철 요원이 실체를 잃어버리기 전에[5] 김명철 요원의 취향을 탐색한다.
이 때 밝혀진 요원의 취향은, 다름 아닌
마이 리틀 포니. 따라서, 재단은 마이 리틀 포니가 취향인 재단 연구원 2명을 뽑은 후, 작전에 투입한다. 이후 김명철 요원에게 접근한 둘은, 김명철 요원을 설득하려고 시도하나, 김명철 요원은 이를 거부한다. 그러나, PoI-14161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6]에, 김명철 요원은 SCP-1416-KO에서 빠져나온다.
현재, 김명철 요원의 징계가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