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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08은 51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의 콧구멍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이 여성의 콧구멍 안은 인간의 비강이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때
나치 독일에서 사용한
메서슈미트
Me 262 전투기 제작 벙커로 연결되어 있다. 벙커의 크기는 대략 2 km × 4 km이며, 벙커 안에는 완성된 비행기와 수백 대의 미완성 기체가 있다. 벙커 안에는 나치 당원, 군인,
히틀러 유겐트, 민간인[1] 등의 사체가 많이 발견되었고, 일부는
식인의 흔적도 보인다. 벙커 안에는 "격납고"라는 큰 방이 있으며, 전투기를 수리하고 보관하는 곳으로 추정된다. 벙커와 여성의 비강 사이에는 암흑 지대가 있어, 통과할 수 없다. 이 지대는
모든 빛의 파장을 흡수한다. 통로 체계는 A(외부 세계), B(Me 262 공장 내부), C(여성의 비강)로 구성되어 있다. 1944년 당시에는 C와 A가 격납고의 내부와 외부로 연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객체는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Human Blockhead" 마술 트릭[2]을 준비하던 중, 콧구멍에 4 cm 길이의 아연도금 못을 넣다가 떨어뜨려 그녀의 코 속에 들어갔다. 그 결과로, 그녀는 나쁜 냄새와 몇 가지 증상을 경험했다. 폐렴을 앓게 되었으나 치료 후에도 재발했고,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내시경 검사에서 "나치 독수리 휘장"을 발견했다. 이 객체는 특수부대 엡실론-9에 의해 회수되었고, 병원 직원과 몇몇 민간인은 제거되었다. 객체는 재단에 적대감을 보였지만, 현재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다. 재단은 이 객체를 이용하여
XK급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연구 중인 부분은 차원 간 통로와 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처음에 들어간 아연도금 못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