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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059의 표본은 특수한 상자에 제11B기지에 보관되며, 주변 7㎥ 지역은 4등급 생물학적 위험 구역으로 지정되어 납으로 차폐되어 있다. 해당 지역에는 방사성 물질 억제제[1]가 살포되며, 진입 인원은 특별한 방호복과 방사선 차폐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15분 이상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SCP-059-1 감염이 발견되면 제거 및 소각이 필요하며, 지하 감염은 기화 폭약으로 처리한다. 추가적인 SCP-059 표본은 불필요하며 소각 처리해야 한다.[2]
SCP-059는 기원 불명의 방사성 광물로, 평행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광물은 알려지지 않은 '델타선'이라는 방사선을 방출하며[3], 이 방사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알려지지 않은 균 SCP-059-1이 자라나게 된다. 이 균은 생물과 무생물 모두를 감염시키며, 감염된 생물체는 SCP-059의 우주로 사라지게 된다. 감염된 인간은 "천국의 푸른 빛"을 경험한다고 묘사한다.[4] SCP-059-1은 대부분의 살균제로 제거 가능하나, SCP-059가 있으면 계속해서 균이 생겨나게 된다. 치료로 사용되는 그리세오풀빈[5]은 90%의 확률로 방사능 중독으로 사망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8개의 SCP-059 개체가 발견되었으며, 발견 위치에는 일정한 패턴이 없다.
███████ 박사는 SCP-059-1 군체들이 방출하는 방사선의 패턴을 분석했고, 이들이 지능을 가지고 의사소통을 위해 방사능 방출을 조절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 "언어"를 초기 분석한 결과는 [데이터 말소]였다.
[1]
메틸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Methyl isothiocyanate)
[2]
제11B 기지로 옮겨져서 10,000K의 플라즈마 아크로 소각한다
[3]
이로 인해
체렌코프 현상이 관측된다.
[4]
재단에서는 환각으로 추정하고 있다.
[5]
Griseofulvin. 머리카락과 손발톱에 생기는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1939년에 개발된 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