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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7:46:53

Rhapsody for The VEndetta


1. 개요2. DJMAX RESPECT & V
2.1. 4B TUNES2.2. 5B TUNES2.3. 6B TUNES2.4. 8B TUNES
파일:DJMAX 로고(블랙).svg 파일:DJMAX 로고(화이트).svg
수록 정보 DJMAX RESPECT V | V EXTENSION 5 (2023)
장르 Rhapsody
BPM 280 (200 ~ 290)
작곡 Ice
BGA Canis(원화) / Lepusnette(모션)

1. 개요

Ice가 작곡한 DJMAX RESPECT V 신곡. V EXTENSION 5 DLC 컴포저 라인업 맨 처음에 등장한 곡으로, 라이브를 시청하던 디제이맥스 팬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1] Rayark에서 활동하던 당시 L, Entrance과 같은 수많은 명곡들을 남기면서 DEEMO, Cytus 시리즈를 KIVΛ와 함께 견인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임팩트있는 활동을 보여주었으나, 정작 Rayark에서 퇴사한 이후로는 굵직한 리듬 게임에선 전성기에 비해 활동이 적은 Ice였는데 DJMAX에 제공함으로서 DJMAX RESPECT에서 최초로 중화권 작곡가가 정규 DLC에 제공하였다. BEXTER에 따르면 원래 이전부터 Ice에게 섭외가 갔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무산되었고,[2] 이후 다행히 다시 한 번 컨택이 되어 곡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해당 곡은 Ice가 CHUNITHM CRYSTAL PLUS에 제공했던 《破滅》 ~ Rhapsody for The End KALPA에 제공했던 Rapsodie fer za Cactuses (*'v'*)의 후속곡으로, 랩소디 시리즈의 세번째 곡이라고 한다. 제목의 Vendetta가 VEndetta로 표현되는 이유는 VE가 바로 V EXTENSION의 약자임을 이용한 언어유희. 여담으로 원제는 Rhapsody for The VengeancE였으나 Ice의 친구 Sand Suna[3]가 Vendetta라는 단어를 찾아주었다고 한다.[4]

작곡가 Ice가 직접 밝힌 작곡 비하인드에 따르면, 디제이맥스를 온라인 시절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시리즈들을 즐겨왔는데,[5] 오케스트라 편곡이 들어간 곡과 BPM 변화가 들어간 곡이 적다고 생각했고, 마침 오케스트라와 큰 BPM 변화가 Pandora's Box 시리즈에 쓰인 작법이라 해당 곡을 만들 때도 이러한 접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DIE IN의 변속 트릴 최후살에 영감을 받아 트릴을 5/4박자 셋잇단음표로 만들어 일부러 플레이하기 힘들게 만들었다고 한다.[6] 또한 현악기에는 Entrance의 소절을, 복잡한 피아노 편곡에는 L과 Pandora's Box 시리즈의 스타일을 사용하는 등 이전 곡들의 흔적을 남긴 부분이 있다고 한다.

BGA는 늑대들의 싸움을 바탕으로 인간 형태와 늑대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는 형태이며, 중반에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는 Ice가 좋아하는 쇼타 캐릭터로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쇼타라기보다는 미청년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비중이 더 높아 Ice 입장에서는 닭장 테러를 당한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2. DJMAX RESPECT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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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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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Time
[ScreaM Records]
Rocket Launcher S.A.V.E
: 타이틀 곡
}}}}}}}}} ||
파일:Rhapsody for The VEndetta_1.png
V EXTENSION 5
Rhapsody for The VEndetta
<rowcolor=white> 모드 NM HD MX SC
<colbgcolor=#014e96><colcolor=white> 4B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8
509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10
616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4
1027
파일:djmax_respect_star_sc15.svg 13
1292
5B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6
369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10
635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5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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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
6B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7
290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1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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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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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8B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6
285
파일:djmax_respect_star_orange.svg 10
941
파일:djmax_respect_star_red.svg 15
1610
파일:djmax_respect_star_sc15.svg 14
2093
*SC 난이도는 별도 난이도 체계를 사용.

5B와 8B에 최고 난이도인 SC 15레벨을 배정받았다. 변속이 여러 번 존재하고, 빠른 계단 및 트릴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스코어링 및 퍼펙트 플레이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여담으로 6B를 제외한 모든 SC 패턴에서 롱노트 틱에 따라 마지막에 터지는 피버의 여부가 달라졌었다. 8B의 경우 500점을 더 먹기 위해선 빌드를 활용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사실상 실제 플레이에 적용시키기는 어렵지만, 4B나 5B는 말그대로 롱노트를 어느 정도 눌렀는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때문에 퍼펙트 플레이를 기록했다고 해도 점수를 500점 더 먹지 못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이후 RESPECT V 2.0 업데이트로 피버 체계가 바뀌면서 피버로 인한 점수 문제는 사라졌다. 또한 난이도 개편으로 SC 패턴들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4B 14 → 13, 5B 15 → 14, 6B 14 → 13[7], 8B 15 → 14)

2.1. 4B TUNES

NM HD
MX SC

4B SC는 동 작곡가의 곡인 L 4B SC의 상위호환으로, 빠른 계단 위주로 난이도를 올렸다. 주의해야 할 구간은 크게 두 군데로, 첫째는 초중반 3동시치기 파트 이후 등장하는 고속 왕복 계단에서 바로 변속 트릴로 이어지는 구간, 둘째는 최후반 마지막 3동치 4연타 이후 이어지는 고속 계단에서 빠르게 3234를 처리하며 바로 3번 롱노트를 잡아줘야 하는 구간이다.

패턴 자체만 놓고 본다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상술했듯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변속 때문에 초견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것은 물론 변속을 숙지했다고 해도 퍼펙트 플레이를 포함한 스코어링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번 V EXTENSION 5에서 등장한 4B 14레벨 SC 패턴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2.2. 5B TUNES

NM HD
MX SC

5B MX는 SC의 변속, 감속 트릴이 그대로 살아 있는데다 애매한 박자 그대로 레이저로 떨어지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패드 패턴 중에서는 매우 어렵다.

5B SC는 후반부에 난이도가 집중된 패턴. 감속 직전 롱노트 발광이 상당히 길고, 연타만 나오는 구간 이후 Kal_wrnw SC에서 나오던 16비트씩 엇갈린 겹계단 세 줄, 감속 트릴로 구성된 후살은 노래 끝날 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한 번 밀려버리면 복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스코어링 면에서는 매우 까다롭다는 평을 받지만, 롱노트 발광 직전까지는 최고 레벨인 15에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패턴이 많고, 후살 자체도 뭉개기 쉬운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99% 정도의 맥스 콤보까지는 SC 15 내에서 Fundamental Nightmare와 함께 15레벨 입문곡으로 꼽힐 만큼 꽤나 쉽다는 평을 받는 중.

2.3. 6B TUNES

NM HD
MX SC

6B MX는 24비트, 32비트 리듬도 많이 간소화되었고, 간혹 나오는 계단도 일직선으로만 떨어지는데다 감속 트릴은 아예 안 나와 15레벨 중에서는 매우 쉽다.

6B SC는 L의 열화판. 다만 트릴이나 롱노트 발광 등 L에서 나오지 않던 난이도 요소도 어느 정도 있어 완전 하위 호환은 아니다.

2.4. 8B TUNES

NM HD
MX SC

8B HD 패턴은 이 레벨대 유저가 롱잡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매우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8B SC는 양쪽 트리거 롱노트를 잡으면서 계단, 긴 트릴을 처리해야 하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중반부 롱노트 발광을 지나면 트리거 롱노트에 연타까지 붙어 나온다. 후반부에는 트리거 노트와 겹계단이 섞인 패턴이 등장하며 이 구간이 풀콤보를 노릴 경우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다. 최후반부 감속 트릴은 말리기 쉽지만 원핸드로 나오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5버튼보다 쉬워진다.

스코어링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후반부 트리거 노트와 겹계단이 섞인 패턴을 제외하면 패턴 자체는 무난하기에 통상 난이도는 15 중에서는 무난하게 여길 수 있지만, 박자가 까다롭고 변속이 있어 스코어링 난이도는 꽤나 높은 편.
[1] 방송 직전에 Ice가 DLC 방송 예고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Ice가 참여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고, 사실로 밝혀졌다. [2] 정황상 Rayark 퇴사 시점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애초에 퇴사 사유 자체가 홍콩 시위 지지로 인해 중국 측에서 압박을 넣은 것이었다. 실제로 퇴사 이후 Rayark의 모든 게임들의 중국 클라이언트에서는 Ice의 곡들이 죄다 삭제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타사 리듬게임으로 악곡을 쓸 겨를도 없거니와 쓴다고 해도 중국에서 이를 걸고 늘어지게 되면 디맥 측에도 피해가 갈 수밖에 없어진다. 결국 Ice의 한국산 데뷔는 KALPA에게 넘어갔다. [3] Atohs를 같이 작업한 인물. [4] VE 컨셉을 맞추면서도 랩소디 시리즈에 대한 존경을 담아 "End"가 포함된 단어를 찾아 추천했다고 하니, 해당 곡은 랩소디 시리즈의 마지막 곡으로 보인다. [5] 실제로 Ice는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DJMAX 방송을 하기도 하고, DJMAX 시리즈에 애정과 조예가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DJMAX에 참여해달라는 유튜브 댓글에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을 정도. # [6] 그리고 본인도 플레이하면서 후회했다고 한다(...) [7] 당시 변동 없었으나 2024년 8월 29일 업데이트로 13으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