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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01:16:31

Rascal Jester/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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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ascal Jester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JL 2022 Spring Split

22시즌을 앞두고 주전 5인 중 키나츠를 제외한 4인 및 호평을 받은 감독인 바이칼 감독까지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DFM 에비에 이어 일본 탑 라이너의 미래로 평가받는 키나츠를 놓친 것은 큰 손실로 평가받고 있다. 키나츠의 공백을 AXIZ 탑 라이너인 아이노로 메웠으나 과연 얼마나 활약해줄지는 미지수. 추가로 DFM외 다른 팀들의 보강이 전년도보다 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러한 살얼음 경쟁속에 2년차를 맞은 준우승 멤버가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한국인 구성원들이 2021년 12월에 일찌감치 미리 일본에 입국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개막전에서는 1황으로 평가받는 DFM에게 패했으나, 이후 3연승을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거물급 한국인 용병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받던 SG, BC, CGA에게 연패하면서 충격적인 3연패로 하위권으로 미끄러졌다. 굉장히 치명적인 것이, 전 시즌 준우승권팀이 전력을 거의 보전받았다고 평가받고 있었음에도 우승 경쟁권 팀과의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것.

2R 첫 경기인 2위 SG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를 잡아내며 다시 한 번 반등할 기회를 얻었다. 이후 SHG, CGA와의 경기까지 쭉 3연승을 내달리며 2라운드 초반 최고의 폼을 보여주면서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리고 전승 팀 DFM을 꺾으며 더욱 기세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R에서 하필 순위 경쟁팀인 SG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받으며 11연승 기록 달성에 실패, 이후 DFM이 17승 고지를 찍어버리며 정규 시즌 1위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1라운드 부진이 무색하게 로컬 선수들부터 한국 용병까지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DFM 상대로도 상대 전적 우위를 달성한 유일한 팀이기에 플옵에서 DFM 상대로 이변을 달성할 수 있을지 확실히 기대를 받고 있다.

3월 25일, SG가 RJ전 승리 이후 무패를 달리는 바람에 결국 승점이 동률임에도 상대전적에서 뒤져 2위자리조차 뺏기고 3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다른 1라운드 진출팀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R 직행에 실패해 1코인을 내줬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전 상대로 부진한 SHG보다 하이브리드가 버티고 있는 CGA를 선택했다. 예상외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3월 30일 플옵 1라운드 경기에서 CGA를 무참하게 박살내버리며 왜 자신들이 현재 일본의 상위권 팀인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쏠과 시크릿이 하이브리드를 압도하였고, 상체 3인방 또한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기에 다음 라운드 및 전망에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기세가 오른 BC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상체 3인방이 BC의 한국인 상체 상대로 버티는 동안 바텀이 각성한 캐리를 보여주면서 3:1로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4월 8일, 운명의 준결승전에서 SG를 상대로 5꽉 혈전을 벌였다. 1~2세트 동안 난전과 한타에서 이득을 보면 무리없이 운영을 하면서 세트승을 선취했으나, 3~4세트에서는 한타 때마다 실수를 연발하면서 상대방 제트와 허니의 캐리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운명의 5세트에서 시크릿이 탑바드를 가고, 미드인 리캡은 직스, 아이노가 레오나를 들고 서폿을 가는 투 서폿이라는 극한의 날빌을 비장의 카드로 들고 나왔으나, 전혀 연습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철저히 응징당하고 완패, 스프링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1.2. LJL 2022 Summer Split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 SHG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도 호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규 시즌 반환점까지 4승 6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현재의 주전 로스터 성립 이후 항상 보여왔던 강팀으로서의 면모가 아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정 선수의 문제라기보다는 로컬의 상체, 용병의 하체 모두 가리지 않고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데, 일각에서는 RJ가 재정 문제로 매각된다는 루머로 인해 선수단이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2R 직후부터 드디어 바텀 듀오의 폼이 돌아오면서 CGA, BC, V3 등 하위권을 확실히 제압하고 3연승을 거두고 다시 순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8월 3일, 하위권팀인 AXZ에게 일격을 맞고, 5일에는 CGA와의 3R 리턴매치에서 지면서 2연패를 기록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또 보여주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까지 연패를 쌓으면서 8승 13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같은 중위권 경쟁팀들 또한 덩달아 하위권팀들에 덜미를 잡히면서 상대전적 우위로 간신히 4위를 차지했다.

8월 26일,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CGA를 상대로 혈전 끝에 간신히 3:2로 누르고 SHG와 2라운드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8월 31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SHG에게 1:3으로 패하며 스프링 시즌보다 떨어진 4위라는 성적으로 최종 마감했다. 여러모로 일본 순혈 상체 3인방의 파워와 뛰어난 하체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바텀메타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스프링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나이나 팀적 상황으로 보았을 때 스쿼드 자체가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 때문인지 더더욱 아쉽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