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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Brawl in the Family | |
공개일 | 2015 11 14 |
분량 | 16:34 |
RWBY Volume 3, Chapter 3: It's Brawl in the Family
1. 개요
전편에 소개된 그녀, 와이스의 자매인 윈터 슈니가 비콘에 도착한다. 마침 도착한 크로우 브런웬은 그녀에게 시비를 걸고, 이후 둘간의 싸움이 일어난다. 한편, 신더는 바이탈 토너먼트에 은밀히 개입하기 시작한다.2. 줄거리
전편에 이어 와이스가 말했던 그녀가 비콘의 정거장에 도착했는데 그녀는 와이스의 언니인 '윈터 슈니'였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와이스는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오두방정 떨다가 인지하고 격식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생각보다 가까운 사이임을 보여준다. [1] 와이스가 이곳까지 무슨일로 왔냐는 모든 질문에 '기밀사항' 이라고 답했다. 루비는 그럼에도 와이스가 웃는 모습을 유지해서 당황했고(...) 와이스는 비콘은 굉장히 대단한 곳임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윈터는 화재를 돌려 이제까지 와이스가 했던 4인조 경기를 이긴 것에 너무 자만하지 말라는 충고를 했다. [2] 또한 와이스에게 학교생활에 대해 묻자 와이즈는 격투시험에서 최상위를 받았고 다른 수업도 잘 듣는다고 했다가 도리어 한대 맞았다.(...) 그리고 윈터는 자신은 학교 등급을 물었던 것이 아니라 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물었다면서 다그친다. 친구도 사귀냐고 묻자 바로옆에 있던 루비를 소개한다. [3] 루비를 보자마자 윈터는 그녀를 보고 적당히 평범하다. 라고 평했고 리더로써 와이스에게 관심을 가진 것에 고마워 하고 온김에 와이스의 방을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4]
그런데 시점이 바뀌고 뭔가 불안정한 시야로 후방에 있던 아틀라시안 나이트 2기가 순식간에 박살냈다. 그리고 그중 하나의 머리를 윈터쪽에 던지는데 전편의 술점에서 계속 술만 마시던 술고래였다. 그 사람은 윈터에게 '얼음여왕'이라면서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5] 윈터는 그사람이 지금 아틀라스 군용품을 박살냈다는 것을 알고있냐는 말을 했는데 그는 도리어 이딴 장난감들이 설마 군용품인줄은 몰랐다고 맞받아 쳤다. 윈터는 "네놈의 장난에 받아칠 시간 없다 크로우. " 라는 말을 하자 크로우는 " '아틀라스 스페셜리스트' 라니 자기자신에게 너무 과대평가한거 아니냐?" 라는 말과 함께 배신자 패거리라고 비난했다. 윈터는 무슨소리를 하는지 모르지만 그 이상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크로우는 도리어 "늙은 아이언우드가 오즈핀에게 등을 졌다."라는 결정타를 날렸다. [6] 화가 치밀어 오른 윈터는 "입닥칠 생각 없으면 그 혀를 친히 뽑아버리겠다. " 라면서 크로우에게 전투를 신청했다. 크로우는 받아쳐 줬고 그대로 전투에 진행된다.
전투가 시작되자 마자 윈터는 빠른 속도로 크로우 바로 앞에 칼을 찔렀지만 크로우는 그걸 장난치듯 피했고 자신도 무기를 준비 시켜 준비를 마친다. 윈터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윈터 또한 크로우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기 시작한다. [7][8] 빠른 속도로 우위를 점하려는 윈터와 힘으로 밀어 붙이려는 크로우, 도중에 빈틈을 노려 윈터가 크로우에게 한방 먹였으나 크로우는 도리어 웃으면서(!) 반격을 하고 [9] 윈터는 일보 후퇴하고 크로우의 공격을 몇번 피하더니 다시 유효타를 먹였다. 하지만 별것 아니라는 듯이 권총형태로 전환시킨후 윈터에게 사격을 개시했다. 윈터는 사격을 어렵게 하기위해 일부러 학교 조형물을 이용해서 높이 올라가 이동했고 크로우또한 반대편으로 올라가 사격을 했다. 도중에 윈터는 주변에 안개를 뿌려 시야를 흐트리고 크로우를 향해 자신의 무기를 나뉘어서 직접 공격을 가했고 크로우는 바란다는 듯이 바로 방어태세를 취했다. 반동으로 조형물이 무너지고 다시 지상전으로 돌입해 싸움이 진행되자 윈터는 셈뷸런스 능력을 활용해서 새모양의 탄막을 무수히 많이 내보내서 크로우를 궁지에 몰리게 했고 과연 크로우는 이공격에 당황했는지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다. 윈터는 승리를 확신한듯 미소를 지은 찰나 크로우가 기습적으로 참격을 날려 셈뷸런스 기술을 취소시킨다. 이에 윈터는 다른 상형진을 만들어 돌격을 준비하려 하자 크로우도 자신의 원래 무기인 낫형태로 변환시키려던 중에 [10] 갑자기 무기변환을 취소시키더니 덤비라는 듯 도발하자 윈터는 자신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공격하려고 하던 찰나에 아이언우드가 전투 자체를 말려서 싸움은 중단됐다.
아이언우드는 어쩌다 싸움이 걸렸냐 묻자 윈터는 '크로우가 도발했다.' 라고 보고하고 크로우는 '공격은 윈터가 먼저했다.' 라고 정정했다. 아이언우드는 크로우에게 왜 여기있냐는 말에 크로우는 역으로 아이언우드야말로 왜 여기있냐는 질문을 하자 오즈핀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움직였고 둘의 싸움을 종결시켰다. [11] 싸움이 종결되자 루비는 즉시 크로우에게 밥달라는 고양이 마냥 달려들어서 자기 보고싶지 않았냐고 오두방정을 떨자(...) 크로우는 웃으면서 고양이 쓰다듬듯 루비를 웃으면서 맞이한다. 오즈핀이 크로우에게 대화를 요청하자 고양이에게 자기생각 말하듯 루비에게 혼날거 같다고 걱정하자 그걸 한심한듯 쳐다보는 고양이마냥 루비가 "시설물들을 박살냈으니까 ㅋㅋ" 같은 말을 날렸다. 그리고 크로우는 다시만나자 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 아무레도 이건 사제지간이 아니고 애완고양이와 주인관계 같다. [12]
장소가 바뀌어 시계탑 최상층에서 크로우-아이언우드-윈터-글린다-오즈핀 이렇게 다섯명이 모였다. [13] 글린다는 크로우의 잘못도 있지만 거기서 넘어간 윈터또한 책임이 있다고 말하자 윈터는 저자는 만취상태라면서 항의하고 글린다는 저인간은 항상 취해있다.고 말했다. 크로우는 그와중에 자기가 담아온 술을 마셔서 4명 전원의 어이를 가출시켰다.(...) 오즈핀과 아이언우드가 몇주동안 연락없이 지냈는데 왜 왔냐는 질문에 "적들의 정보들 캐기위해 움직였고 적들이 지금 이 학교안에 있다." 라는 정보를 얻었지만 이미 한판 사고가 터진 터라 전원 알고있는 사실이였다. 그럼에도 크로우는 자기는 목숨걸고 얻은 정보인데 너무 가볍게 본다고 화냈고 자신은 사건이 터지기 얼마전부터 정보를 계속 보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윈터가 크로우가 위험에 빠질까봐 일부러 안받았다고 하자 크로우는 자신이 여기에 있을 이유도 없으니 안받았냐고 반박하고 윈터가 이곳에 있다는 것에 불만 을 표한다. 아이언우드는 잠시 윈터를 내보내고 대화를 진행시킨다.
크로우는 이전에 터졌던 일련의 사건들과 "가을"의 상태들이 어떤 한 사건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았고 자신들이 이렇게 은밀히 움직이는 이유또한 뒤에있을 흑막의 의도를 알아채기 위해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언우드에게 '베일의 군대를 보냈던 일'이 과연 신중했던가를 묻는다. 아이언우드는 신중함이 다가 아니며 자신의 군대가 있는 이유를 홀로그램으로 콜로세움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하려 한다. 하지만 크로우는 더욱 화를 내며 오즈핀이 아이언우드에게 그 자리를 내준 이유를 당장의 상황직면하고 현실을 받아 들이라는 뜻을 모르냐며 그런 자리를 내준 보답으로 이딴 대책을 세웠냐며 비난한다. 아이언우드는 베일의 사람들을 지켜줄 누군가가 필요했으며 자신의 군대가 하늘위로 떠오르며 지키고 있으니 시민은 안심하고 적들은 두려워 할 것이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크로우는 이제부터 올 사건에 비하면 저런 함선따위는 두려움의 요소따위도 아니며 그녀는 공포 그자체가 될거라며 또다시 반박했다. 오즈핀은 공포는 그림을 이끄는데의 요소라고 말하고 수호자는 평안을 상징이지만 군대는 갈등을 상징한다고 말했다.[14] 이 분위기에는 기운이 느껴지고 있는데 마음 한켤래 자신들에게는 한가지 질문이 남아있다고 한다. 방어는 잘되고 있지만, 저 정도 규모의 군대가 필요한것이라면 대체 우린 누구와 싸우는 것인가. 아이언우드는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것에 실망했는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묻는다. 그리고 오즈핀은 수호자를 찾아야 한다. 고 답한다.
한편 신더측에서는 윈터와 크로우의 싸움을 머큐리가 보고했다.[15] 신더는 보고를 받고 그냥 현상유지만 해도 자신들을 알 도리가 없으며 자신들의 계획이 막바지에 들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말이 끝나자 마자 화면에 아이언우드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신더가 "귀엽고 영리한 친구 덕에 새로운 접속포인트가 생겼다[16]라면서 만족해 한다. 그리고 자신은 일을 해야하니 나머지는 방으로 돌아가라 한다. 그리고 패드에 어떠한 조작을 가하자 (머큐리,에메랄드) vs (코코,야츠하시) 가 완성되고....
다음날 바로 그 조합대로 에피소드가 완료된다.
3. 등장 인물
4. 등장 설정
5. 기타
6. 관련 항목
- A
- B
- C
[1]
또한 비콘에 도착하면서 '비콘은 오랜만이다. 많이 달라졌고' 라는 식으로 말한걸로 봐선 비콘 출신이든가 아니면 그만큼 많이 와봤을 가능성이 높다.
[2]
윈터의 말로는 그런건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와이스가 결정타를 무려 3번이나 놓쳤다고 말했다.
[3]
이때 루비는 분명히 뺨을 맞은듯한 모션이였는데 와이스의 머리에 생긴 혹을 다시 넣었다.(...)
[4]
와이스가 윈터에게 방의 대략적인 구성을 말하고 다녔는데 2층 침대라는 것에 윈터가 당황한다.(...) 보면 자빠질듯 한데;;;
[5]
이때 교내에서 같은 이명을 쓰는 와이스가 반응했는데 귀찮다는 듯 그냥 옆으로 밀쳐냈다.
[6]
또한 와이스에게 "언니 말 잘들어라, 널 지켜줄테니까. 아틀라스 처럼"이라고 비아냥 거리듯 말했다.
[7]
도중에 루비가 뭔일이냐는 질문에 와이스가 '어떤 미친놈이 우리 언니에게 싸움을 걸었어.' 라는 말에 루비는 당황하지만 곧 그 미친놈이 자기 삼촌이자 스승인 크로우(...)라는 사실을 알자 도리어 크로우를 응원하자 와이스는 더 당황해서 윈터에게 응원했다. (...)
[8]
또한 지나가던 머큐리가 그 장면을 보고 즉시 신더에게 보고했다.
[9]
땅으로 있는 힘껏 쳤는데 땅이 금이 간걸 넘어서서 파였다!
[10]
일부는 사복검형태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루비의 과거회상과 함께 루비의 스승이니 만큼 원래는 낫일 가능성이 더 높다.
[11]
이때 대사가 인상적이다. "교내에 금지된 싸움을 할꺼면 콜로세움에서 안락한 의자와 함께 하게나. 팝콘도 있고."
[12]
와이스가 이걸보고 루비의 무모한 성격의 근원을 알았다고 한탄한다.(...)
[13]
아이언우드는 크로우를 보면서 자기 부하였으면 바로 총살감 이라고 말하자 크로우는 그럴바에야 자결하고 만다. 라고 반박한다. 서로 관계가 심각하게 안좋은 듯
[14]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상황이다.
[15]
신더가 확실하냐는 물음에 머큐리는 "엉망인 머리에 좀 탄내가 난듯한게 우리아빠(...?!) 같았으니 확실하다" 라고 말했다.
[16]
이 때 신더의 패드에 아이언우드의 얼굴과 장기말
폰의 모양이 떠올랐는데 비콘의 메인컴퓨터에 접속중이던 아이언우드의 개인단말기에 같은 모양이 떠올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