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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빌로트의 팬아트 |
1. 개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및 동인 작가.
이전 명의는 '혼죠 라이타(本庄雷太)'. 다른 닉네임으로는 'スタジオ生', '絶対少女', '聖アルマデル教会', '影虎', '影숫자虎' 등이 있다.
2. 특징
안쓰러울 정도로 피골이 상접한 병약 로리계열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했으나 Fate 시리즈의 5차 라이더를 만난 이후 쭉빵누님 쪽에 손대고 있다. 라이타가 쭉빵누님을 그리면 분명 볼륨감도 있고 쭉빵한데, 어딘가 병약해보이고 부러질듯만 한 게 특이점. 그렇다고 마냥 호리호리한 쪽과는 거리가 있는 편. 다만 전장의 발큐리아의 히로인 알리시아 멜키오트나 몇몇 일부 여캐들의 경우엔 정말로 대체적으로 호리호리하게 그려지는 편이다. 좋아하는 캐릭터는 사이버보츠의 데빌로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크샤나황녀[1], Fate 시리즈의 5차 라이더. 다만 그림 자체는 극상이나 거유 캐릭터들이 갈수록 대책없이 커지는 경향이 보이기 시작해 약간은 위태롭다. 절소 10.0의 신캐릭터 아쿠츠 키라라는 특히 심각한 편. 이 이상 가게 되면 어떻게 될지... 11.0에서는 이쁘장한 로리캐 프니얀카가 등장했다.가슴과 엉덩이를 크게 그리지만 이걸 빼고 보면 정말 호리호리하다. 골격의 흐름을 잘 묘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뼈도 그림체가 적용되었음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비율은 적합한 편. 가슴의 경우 유두를 위로 향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으며 처짐을 자주 나타내지만 그 알맹이는 굉장히 탱탱하게 그린다.
장식이나 갑옷 같은게 많이 달린 독특한 복식과 복고풍의 복잡한 기계장치를 즐겨 그리며 그런 계통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 전차나 병기 계통의 밀리터리류도 많이 그렸다. 그리고 상업지도 간간이 그리곤 한다.
남캐도 상당히 잘 그리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사카타 킨토키(Fate 시리즈)나 신주쿠의 아처. 이 양반이 페이트에 참여해서 그린 여캐들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지라 타입문 커뮤니티에선 남캐나 더 많이 그려달라는 푸념이 나오는 기현상이 생기기도.
3. 경력
에로 계열로 인지도를 얻다가 전장의 발큐리아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하면서 양지로 데뷔하게 되었다. 참고 그리고 작품 내에서 어둠의 세계 때 갈고닦인 밀리터리덕후 파워를 십분 발휘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장의 발큐리아 아트북을 보면 캐릭터 디자인과 병기 디자인 두 부분 다에 아주 몸과 마음을 쏟아 내었다는게 느껴진다. 그 결과로 PS3명작 중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게임이 태어나게 되었으니 전장의 발큐리아와 라이타 서로에게 매우 좋은 만남이었던 셈.Fate/Grand Order에도 참전. 사카타 킨토키를 다시 그렸고, 관련인물인 슈텐도지 및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를 담당했다. 이후 신주쿠의 아처와 무라사키 시키부를 담당했다. 이후 2020년 12월 이부키도지도 담당했다. Fate/Samurai Remnant에서도 갑옷 라이더 디자인으로 참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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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소녀 캐릭터 컨셉 |
동인지 'Schuppen Harnische'의 말미에 '이런 에로게가 있었으면 반드시 파겠다'는 식으로 '장애소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장애인 히로인 캐릭터들의 컨셉 아트를 투고한 적이 있었다. 이는 4chan에서 인지도를 얻어 동인 에로게 장애소녀의 모티브가 되었다.
4.1. 관련 문서
[1]
어른으로 등장한 작중의 황녀가 아니라 만화에서 한 두컷등장한 양갈래 머리를 한 어린시절의 황녀를 좋아해 여러 해석을 겯들여서 동인지를 그렸다. 그외에도 크로트와와의 관계를 좋아하는지 관련된 동인지도 몇편이나 그렸다. 남캐를 잘그리며 의외의 순정만화적인 감정선의 경우 이런 취향이 반영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