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Project Wingman
1. 시카리오 용병단
Sicario Mercenary Corps. 리더인 카이저를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는 대규모의 국제사회의 골치아픈 일들을 처리해주는 다국적 용병단. 어설픈 용병단은 아닌 듯한데 웬만한 군대 뺨치게 기갑부대에 전차, 공수부대, 에이스로 구성된 두 전투기 편대까지 있다. 시골에서 편안하게 변절한 전직 용병단인 해적 소탕 의뢰를 수행하며 군사력을 모으다 마스터 구스 용병단에게[1] 카스카디아 독립전쟁이 터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전해 카스카디아 독립군의 의뢰를 받게 되어 연방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멤버는 다국적인지 연방과의 전쟁이 발발했을 때 연방 출신인 용병은 참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기도. 용병끼리는 명성도 높은지 웬만한 용병들은 시카리오를 모르는 용병단이 없을 정도고 연방에서도 처음엔 일개 용병단이라고 과소평가하다가 시카리오에게 털리는 연방군을 보고나서 점점 주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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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리더)
본명 아놀드 프랭캔. 시카리오 용병단의 리더이자 어쌔신 편대의 1번기의 리더. 단순히 돈을 쫓기보다는 그 이상의 것을 찾는듯하다. 주로 브리핑도 담당하고 있으며 자신이 전투에 투입되었을 땐 리더행세 보다는 한명의 군인으로써 AWACS의 통제를 받는 철저한 공사 구별주의자이자 리더십의 소유자. 병사들 사이에서도 존경심과 정신적 기둥, 멘토 역할도 많이 받는 모양인지 연방과의 전쟁 발발에 카스카디아에 붙을테니까 연방 출신은 떠나도 좋다고 정중히 권고했는데 어느 누구도 떠나지 않고 남아주었다고.[2] 성우는 Haven Kendrick.참고로 혼자 F/S-15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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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편대
카이저가 이끄는 지휘부 직속 비행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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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로닌
시카리오 용병단의 특작부대. 정보전 혹은 침투, 사보타주에 전문인 부대로 히트 앤 런에 최적화된 부대다. 카이저에게 모종의 이유로 충성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컨셉아트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군장은 현대적임에도 불구하고 무장이 마개조된 스텐 기관단총, FG42, 톰슨 기관단총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무래도 세기말을 거치면서 개인화기에 대한 기술 일부가 소실된 컨셉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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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시카리오 용병단의 수송기 편대와 그에 딸린 공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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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셀 비행대
시카리오의 주요 비행 부대. 타 비행대보다 좀 더 정석에 가까운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 주로 서커스 공수부대나 AWACS 엄호에 주력으로 투입되는 편. -
군셀 1
여성 편대 리더로 미션 Coldwar같은 악독한 상황에서도 농담하기 바쁜 리더. 어쌔신 편대의 카이저한테 전투 도중 서슴없이 농담이나 하고 있는 걸 보면 꽤 가까운 사이인 듯.[3]
1.1. 히트맨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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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CS 갤럭시(Galaxy)
히트맨 편대의 공중 조기 경보 담당. 어떤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말투와 냉정한 판단을 소유하고 있다. 인원 수가 적은 시카리오 용병단 특성상 한 기 한 기의 손실이 매우 중요한 터라 주인공이 미사일에 맞거나 총알에 맞으면 진심으로 걱정한다. 리더인 카이저 몰래 AWACS 소화기 보관함에 소화기를 빼놓고 샴페인을 숨겨놓았다고. 갤럭시는 연방 수도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청취자를 확보한 DJ였다고 한다.[4] 하지만 방송국이 도박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도망쳤고 이후 시카리오의 AWACS로 고용되었다.
군셀 편대의 리더가 하는 농담에 자신의 자리를 챙겨가기엔 아직 이를거라는 카이저의 말을 보아 차기 시카리오 용병단의 리더는 갤럭시로 용병단 사이에서 점찍혀있는 모양이다. 본명은 도미닉 자이체프. 성우는 Kyle Qui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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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1
모나크(Monarch) 전용기 :
F/D-14(추정)
주인공 플레이어. 통칭 왕관. 비행기 뒷날개에 흰색으로 커다란 왕관[5]이 그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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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1 WSO[6] 프레즈[7](President)
본명은 로빈 쿠오. 모나크가 복좌기를 탑승할때 같이 등장하는 무장통제사로[8], 그의 급기동을 유일하게 버틸 수 있는 무장통제사라고 한다. 비행 실력은 꽤나 떨어져도 편대원들에겐 암묵적으로 히트맨 4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돈을 버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녀가 돈을 보내는 태평양 연방에 가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돈 없다고 모나크한테 10분만 시간 내줄 수 있냐며 성드립을 치는 건 덤고향은 공식 소설에 따르면 놀랍게도 대구[9]. 성우는 매들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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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2 외교관(Diplomat) 전용기 :
MG-29
주인공의 동료.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남성 파일럿으로 모나크가 솔로로 임무에 참전하면 코믹과 같이 듀오로 다른 작전에 투입되기도 한다. 말이 없는 모나크에겐 장난끼를 보이지만 코믹과는 보는 사람이 다 걱정될 정도로 투닥거리면서 아웅다웅 싸우기까지 해서 갤럭시가 "니들 둘이 진짜 사랑하는거 아니지?"하고 물어볼 정도. 농장을 사서 은퇴하는게 꿈인지 코믹이 "저 놈은 농장을 사서 보스처럼 손가락질 하는걸 원한다."라고 말한다. 원래는 부유한 정치가 가문에서 태어나 당연히 정치가가 될거라는 가족의 기대로 인해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꿈을 꺾어야 했다고 하며 카스카디아 국가 수비대에 입대하겠다고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제 연방 비행 학교에 입학했다. 몇년동안 학교 생활을 그다지 잘 하지못해 제대로 된 비행 경험이 별로 없었지만 낙제를 받아 퇴학을 당한 뒤 외각 국가로 도망쳐 적은 돈을 받고 비행을 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 과정에서 공군 임무에도 몇번 참여할 수 있었고 그러다 시카리오와의 작전을 수행하면서 시카리오에 들어가게 된다. 본명은 피터 케네디. 콜사인인 Diplomat은 자신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부정하는 의미라고 한다. 성우는 벤 발마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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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3 코믹(Comic) 전용기 :
F/C-15
코믹은 북아메리카 후진국에서 카스카디아 북서 태평양 지역으로 이민 온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히트맨3이 된 이후 시골의 삶보다 더 큰것을 꿈꾸었다. 이후 연방 공군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카스카디아 국가 수비대의 비행대 지휘관이 되었다. 하지만 카스카디아 동쪽 전선 더스트랜드에 있는 해적 캠프에 대한 공격 명령중 공격에서 카스카디아 정보원이 사망하면서 작전 중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이유로 불명예 제대를 당하고 술독에 빠져살다가 시카리오의 제안으로 비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명은 이블린 런던. 콜사인인 Comic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재밌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성우는 Mikell Dover.
{{{#!folding 스포일러
엔딩 크레딧 내 대화내용에 따르면 최종보스전 이후 AWACS 갤럭시, 외교관, 코믹은 근처에 불시착해 살아남아 보수는 모나크한테 맡기고 빠져나왔고, 히트맨 편대는 받기로 한 보수를 받고 전원 잠적해 버린다. 헌데 이후 카스카디안 정부는 히트맨 편대 발견 시 헌병대에 신고하라는 포고를 내리는데, 스타더스트가 독단으로 건내준 이 무엇인가[13][14]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15]}}}
2. 카스카디아
Cascadia. 연방의 속국인 자원과 지열이 풍부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관광명소로까지 불린 나라. 위치는 북아메리카 서부. 다른 나라들이 탐낼 정도로 지열자원이 무제한에 가까워 석유보다는 지열 에너지가 곧 국력이나 다름없는 PW세계관에선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지닌 국가다. 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력 또한 수많은 속국들로 연합한 연방과 비스무리할 정도로 규모도 가장 크다고. 그런 이유로 연방도 큰 개입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결국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엄청나게 탐낸 연방이 계속 연방 체제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압박을 넣어왔고, 카스카디아의 일부 세력이 이러한 불평등에 반발해 연방 탈퇴 및 독립 선언을 시도하고 연방으로부터 선전포고를 당하게 된다. 본편 엔딩 시점에는 독립군이 정부를 장악해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고 연방을 공격하는 주변국 병력과 용병들의 거점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 윙맨 본편의 카스카디아 전쟁은 실제로 태평양 연방의 내전에 가까운 양상인데, 시카리오가 가담하고 플레이어가 아군으로 계속 보게되는 카스카디아군은 후술할 카스카디아 독립군이고 여러 전선에서 이들을 막아서며 적으로 등장하는 연방군의 병력 주력은 독립군 입장에서 친연방파 또는 배신자로 부르는 연방 소속 카스카디아군이다. 카스카디아 정부가 정통으로 공인한 세력은 독립군이긴 하지만 지역 방위군이나 준군사 조직에서 가담한 친연방파의 수도 적지 않았고 이로 인해 태평양 연방의 남북 전쟁의 안에서 카스카디아라는 국가의 내전이 벌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캠페인 도중 가족끼리 세력이 갈라져 서로를 걱정한다거나 교전 도중 그래도 같은 나라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망설이기도 하는 장면도 있고, 카스카디아 전쟁에 투입된 연방측 반동인물 중 최정예인 크림슨 1은 카스카디아 출신임에도 연방 체제의 안정성을 신봉하는 등 내전의 복잡한 양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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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스카디아 독립군
Cascadian Independence Force. 계속해서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탐내는 연방으로부터 국가의 에너지를 넘겨줄 수 없다고 판단해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태어난 군대. 숫자는 많지 않아서 주변 용병단에게 의뢰를 넣어 군사력 요청을 하는데 처음엔 수도까지 빼앗길 정도로 전선이 밀려나는 듯하다가 시카리오가 참전하고 모나크가 전황을 뒤집으면서부터 싸움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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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본명은 그리피스대령대위.[16] 전쟁발발 후 독립군쪽으로 합류한 시카리오 용병단을 담당하는 카스카디아의 장교로서 용병을 탐탁지 않아하는 면이 있다. 연방과의 연합작전에서 아군 전투기 편대로 지원한다. 하지만 크림슨 편대와의 두번째 교전에서 모나크가 보여준 묘기에 가까운 전투에 감동하고 모나크가 없었다면 자신들은 죽었을 거라면서 태도를 바꿔 진심으로 감사해한다. 이후 프로스페로가 초토화되어 패색이 짙어지자 손절하려는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애걸복걸하면서 그들을 붙잡아두고 태세를 정비해 수도 프레시디아를 탈환해 전쟁을 승리로 끝마친다. 하지만 엔딩에서 크림슨 1의 돌발행동에 허둥대며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Frontline-59에선 연방의 공격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에서 양면전쟁을 펼치려는 파우스트 장군[17]의 막장 행위를 말리려고 고생한다. 침공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후퇴를 권고하지만 파우스트가 거부하고 카스카디아 해병대가 파우스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상황은 개판으로 흘러간다.
성우는 Nathan Su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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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엘리자베스 장군
카스카디아 국가 경비대의 장교이자 멧돼지[18] 연대의 지휘관. 멧돼지 연대는 오세아니아 전쟁 당시 활약한 카스카디아 병사들이 모여서 만든 부대로 엘리자베스 장군 본인은 연방 평화유지군의 장교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시카리오를 비롯한 용병들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모나크의 실력만큼은 인정하게 된다. 성우는 매트 시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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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넌트 도메인
카스카디아 해군의 기함. 연방의 최신예 전함 'FNS 제루설럼(예루살렘)'을 카스카디아가 노획한 것으로, 4연장 포탑 5기와 각종 미사일로 무장했으며 항공모함에도 꿇리지 않는 덩치를 자랑한다. 첫 등장에서 모나크와 코믹 단 두 기가 엄호지원을 하자 병사가 고작 두 기라고 투덜대는데 함장인 우드워즈가 무전을 빼앗아서 모나크와 코믹 덕분에 살았다면서 감사를 표한다.[19] 이후 마지막 결전에서 기함으로써 함대를 이끌고 분전해서 독립을 쟁취하나 크림슨 1의 깽판에 의해 그 승리가 빛이 바래버렸다.
본편에서는 카스카디아 독립군의 이동 사령부이자 큰형님 같은 든든함에 함장인 우드워즈가 호감형인것까지 더해 팬 사이에서 명망이 높았지만, DLC 프론트라인-59에서는 마가단 침공의 선두에 서고 연방 함선으로 소속을 위장하여 기습을 가하는 등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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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미어
멧돼지 연대의 군인. 탱크를 가지고 있다. 성우는 Kevin 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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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장군
프론트라인-59의 등장인물. 카스카디아 독립군의 여군 장교이자 마가단 침공을 지시한 장본인으로, 스타더스트의 완고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침공을 밀어붙이다가 연방 공군 예비군 K-9 편대의 활약으로 인해 일이 점점 꼬이게 되고 한달도 안되어서 침공에 실패하게 된다.[21] 종국에는 본토의 작전까지 무시하고 이탈하여 직접 공중 함대를 이끌고 205급 공중전함 루즈벨트 함에 탑승해[22] 연방의 코디움 시설을 파괴하려 하지만, K-9 편대로 인해 오리온 편대와 증원 함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전기가 각개격파당해 격추당하고 본인 또한 전사한다. 사망하기 직전 오세아니아에서 모든 용병들이 신성하게 여길 끔찍한 것을 발견했고, 그것 때문에 끝까지 서로 죽이고 죽을 것이라는 살벌한 유언을 남긴다.[23]
작전 자체가 살벌하고 무의미한 살생을 거리낌없이 벌이는 잔악한 전쟁범죄에 준하는 광폭한 행동을 많이 하는데, 마가단 내부의 국민들이 연료부족으로 얼어죽고 굶어죽게 만들려고 지열에너지 발전소를 파괴하려고 한다던가, 단순한 군과 군의 싸움이 아닌 무차별 폭격으로 해안가 도시를 박살내는 상당히 광기넘치는 미친 짓을 한다. 이런 무의미한 작전을 벌이는 동안에도 반대하는 병사들은 한명도 없는데 놀랍게도 마가단 침공에 동의하며 파우스트 장군을 따르는 자원하는 병사들만 받아들였기 때문. 마지막까지 루즈벨트함을 탑승하고 K-9부대를 막기위해 싸우는 것이 아닌 땅에 네이팜과 백린탄까지 쏟아부으며 마가단을 불바다로 만드는데 주력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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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행단
파우스트 장군의 마지막 발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한 비행단. 전원이 VX-23을 탑승하나 K-9 부대에 의해 각개격파되어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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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디아 해병대
블랙 이글 사단. 오세아니아 전쟁 당시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군대로 오세아니아에서 악명을 떨친 부대다. 파우스트 장군의 마가단 침공의 핵심부대로 마가단 침공에 반대를 한 스타더스트의 직속 명령을 무시하고 파우스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해병대 인원 전원이 연방에게 상당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거나 피해를 입은 인원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탓에 포로가 될 바엔 죽음을 택하겠다며 수류탄으로 자폭을 하는 등의 면모를 보인다.
3. 태평양 연방
Pacific Federation. 태평양 인근 국가들의 연합. 오세아니아나 다른 국가들이 여럿 합해져 대규모로 구성된 국가 연방이다. 잘 알려진 소속 국가는 울란바토르 왕국, 카스카디아, 마가단, 오세아니아, 사와이키. 파일럿들이 다른 국가들을 "속국"이라고 부르는걸 보아 합치는 과정이 결코 얌전하게 합쳐지진 않은 듯. 지열에너지가 곧 국력인 PW 세계관에서 무한한 지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카스카디아에게 계속 압박을 넣자 열 받은 카스카디아가 독립선언을 해버리고 그에 맞서 선전 포고를 하게 된다. 게임 상에서 주로 다루는 지점이 카스카디아가 속한 북미 서부 지역이라 잘 와닿지 않지만 서쪽으로는 현실의 동아시아 지역, 동쪽으로는 북미까지, 남쪽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세력권이 닿는 그야말로 태평양 연방이라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연방의 수도를 비롯한 핵심 지역은 동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울란바토르를 비롯한 '연방 핵심 국가'들이라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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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킹덤
태평양 연방의 중추 지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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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유지군
대부분은 연방 내 각자의 국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다른 부대와 달리 연방 소속국들의 다국적 파일럿들을 모아 결성된 비행대.[25] 본래 임무는 해적 및 용병 소탕으로 내부 치안유지와 방어전에만 투입되는 부대지만 베링 해협 전투를 기점으로 연방의 전력이 크게 약화되어 전선에 투입되기 시작한다. -
크림슨 편대
연방 평화유지군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비행대로 일선 병사들에게도 명망이 높다. -
스틸 편대
마가단 지원을 위해 온 평화유지군. 마가단 카스카디아 침공을 막아내던 K-9을 지원해주기 위해 나타난다. -
울란바토르 - 스틸 1
크림슨 1에게 K-9 예비군 부대가 지원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K-9A 드라이버에 대해 칭찬한다. 모나크의 악명도 잘 알고 있는지 모나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해안부대의 절망에 놈들은 심볼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수상한 말을 한다. 무려 연방 핵심국가인 울란바토르 왕국의 국명을 TAC 네임으로 쓰며 고귀한 분이라고 존대받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울란바토르 왕국의 왕족 출신이 아니냐는 추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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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즐리 비행대
연방 정규군 비행대. K-9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윌헬름에서 온 현역 파일럿 부대로 예비군으로만 방어하고 있는 마가단에 숨돌릴 시간을 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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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토크 편대
로우스도어 공군 기지를 방어하는 에이스 편대. 기지가 점령당한 후 뒤늦게 출격해 시카리오 용병단을 상대하지만 전기 격추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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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기동 부대
연방 최강의 비행대대로 주로 반란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았었으나 전쟁 당시에는 재정비 하느라 항구에 박혀있었다. 그리고 쳐들어온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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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6
프론트라인-59의 등장인물. 연방 지상군의 장교로 K-9 편대의 지원을 받고 퇴각하는 카스카디아 침공군을 격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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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임시 장교 E-6
프론트라인-59의 등장인물. 연방 코디움 시설 방어군의 지휘관으로, K-9 편대의 지원으로 파우스트 장군의 침공을 물리치고 시설 방어에 성공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시신들을 보고 탄식하며 참담함을 표하거나 부상당한 부대원을 퇴각시키고 자신이 직접 싸우는 등 개념인이자 참군인.
- {{{#!folding 카스카디아 평화유지군 지휘관
3.1. K-9 편대
//Division K Unit 9. K-9//
프론트라인-59의 주역 편대이자 마가단 지역[26]의 연방군 소속 부대. 원래는 예비군 부대(Reserve Division)로[27] 편대원들도 비타를 제외하면 이미 한참 전에 전역해서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연방이
미션 11 시점 베링 해협에서 대패를 겪고 퇴각의 지원을 위해 급하게 긁어모아 투입한 부대 중 하나다.수많은 전장을 거치며 이미 노련한 베테랑 용병으로 시작하는 본편의 히트맨 편대와는 안티테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편대로, 첫 출격 당시에는 급하게 소집된 와중에 카스카디아 침공군을 상대하는 유일한 부대라는 상황에 놓여 그야말로 오합지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28]주인공인 드라이버의 활약을 필두로 점차 전장을 헤쳐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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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CS 비타(Vita)
오세아니아 연방에서 근무하다 긴급하게 프론트라인-59로 파견나온 AWACS. 걸쭉한 호주 악센트가 특징으로, 다른 예비군과는 다르게 유일한 현역. 어리둥절하거나 현역 시절 주특기를 까먹거나 미숙해보이는 공군 예비군들을 데리고 전장에 나선 상황을 답답해하지만 유일하게 능력이 있는 예비군 파일럿 드라이버를 믿고 부대를 운용한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일하게 과거가 밝혀지지 않다가 파우스트 장군의 말로 밝혀지는데 과거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카스카디아 군대에게 대학살을 당한 오세아니아 국민이었다. 덕분에 카스카디아에게 엄청난 악감정을 가지고 있어 파우스트 장군이 연방이 오세아니아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떠올려보라며 언급하자 그 동안 한번도 감정을 보이지 않으며 냉정하던 비타가 연방보다 카스카디아 네놈들이 죽인 우리 사람들의 수가 더 많다며 드라이버에게 당장 저 놈을 죽여버려라고 할 정도로 악에 받친 모습을 보여준다.
히트맨 편대의 AWACS인 갤럭시와는 완전히 정반대의 성격으로, 능청스럽지만 가장 냉정한 판단을 하는 갤럭시와 다르게 차분하고 무심한 것 처럼 보이지만 가장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무장통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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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 드라이버(Driver)
본편의 모나크처럼 말 없는 주인공. 똑같이 다른 부대원들처럼 사회에 있다가 징발된 듯하지만 하도 오랜만에 조종간을 잡아 당황하는 다른 부대원들과 달리 능숙하게 적들을 잡아가며 능력을 인정 받는다. 그 실력이 탁월한 듯, 마가단 연방에서도 상당히 관심있게 지켜보고, 다른 군인들이 듣고 학을 떼는 터널 작전까지 수행하고 성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쪽도 모나크만큼 과거가 궁금해지는 인물로, 작중 묘사를 보면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활약한 역전의 용사들과 동급으로 묘사되는데, 용병이라는 특성 상 신분도 숨기고 다녀야하는 본편의 모나크와 달리 드라이버는 현역으로 복무했다면 그 당시의 경력이 남을수밖에 없는 파일럿이자 공군 예비군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의 과거는 오리무중. 침공 20일 내외로 빠르게 종료된 마가단 전선의 이야기를 생각하면 모나크와 마찬가지로 성장형 인물이라기보단 처음부터 엄청난 실력과 감을 가진 완성형 인물상.
여담으로 오프닝 장면때 예비군 네트워크 접속 장면을 보면 과속 티켓 건으로 메일을 받은걸 볼 수 있다. 긴급 소지 명령 바로 다음 메일에 두번째 과속 티켓 관련 메일이 있다는게 골때리는 요소. 소소하게 콜사인과 연관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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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 WSO 아이-티(Eye-Tee)
회사일을 하는 일반 회사원에 불과한 여직원. 불평하는걸로 보아 평소 IT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듯하고, 매번 직원들이 자신을 부를 때 아이티 아이티 하고 호출하는 듯. 주인공인 드라이버와 함께 금방 적응하고 하늘의 전장에서 동분서주한다. 복좌기 유닛 탑승시 등장하는 복좌기 파일럿. 약간 4차원 기질이 있는 프레즈와 다르게 상식인 포지션이라 터널 미션을 진행할 때 복좌기를 타고 나가면 죽을 거면 혼자 죽지 왜 나까지 끌고 오냐며 쌍욕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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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B 부키(Bookie)
카지노에서 베팅하다 예비군으로 끌려온 남자. 자신은 돈을 걸지않는다는 말을 보아 카지노 딜러로 일하는 듯 하며 가장 불평불만과 쓴소리가 심하다. 비행학교를 졸업한건 맞지만 하도 오래돼서 어떻게 조종하는지 잘 기억이 나지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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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C 코브(Cobb)
구두 수선공. 허스키한 목소리를 보이며 이미 결혼까지 해 아이까지 있는 엄마. 주인공이 터널미션을 수행할 때 혼자 드라이버가 성공하지 못하고 죽는다에 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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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D 브릭(Brick)
벽돌공으로 자신을 벽돌(Brick)으로 불러달라고 가장 먼저 콜사인을 정한 남자. 가장 걸걸하고 묵직하게 말을 한다. 상당히 호쾌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3.2. 이카루스 병기창
Icarus Armories. 태평양 연방의 군수업체로, 각종 최신 병기들을 개발하여 연방이 세계에 지배적인 힘을 행사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급진적 개발을 자주 시도하여 실패하기도 하지만 가끔씩 성공하는 결과물들은 연방이 군사기술을 선도하는데 주축을 담당한다고. 설립연도는 AC. 321. 에이스 컴뱃의 그룬더가 그러하듯, 연방의 세력권에 비밀 시설을 세우고 수상한 연구를 하고 있었던지라[29] 이카루스가 개발한 최신예기 SP-34R, X-PF와 PW-MK.1도 그렇고. 여러모로 수상한 구석이 많은 회사다. |
- {{{#!folding 프로스트
4.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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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록 해적단
한때는 용병이었으나 현재는 돈 되는 것은 뭐든지 납치하는 해적단. 연방의 기밀 화물선을 납치한 탓에 시작부터 시카리오 용병단에게 섬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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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구스 편대
미션 1 종료 이후 마주치는 용병 편대로, 벌록 해적단에게 긴급하게 고용되어 원호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나 그 사이에 시카리오가 해적단을 전멸시키면서 교전하지않고 카스카디아가 독립전쟁이 일어났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물러난다. 후에 카스카디아 독립군 소속 용병단으로 시카리오와 함께 연합 작전을 펼치는 등 아군으로 참전한다. {{{#!folding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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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 로즈 편대
프론트라인-59에서 등장하는 용병 편대. 본편의 미션 11 시점 직후 퇴각하는 크림슨 편대를 추격하다가 이들의 호위에 나선 K-9 편대에게 전기 격추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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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스터 구스 용병단은 연방 VS 독립군 연합의 대규모 대공전투인 미션 Cold War에서 아군으로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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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이렇게 해도 많은 인원의 숫자가 떠나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지 미션 결과창에서 모든 용병대원들에게 한명도 빠짐없이 남아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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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자주 듣기 힘들지만 군셀 편대와 함께 출동하는 미션에서 전투가 길어지면 한두번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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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도중에 외교관이 "그럼 니가 내려와서 싸우던가 이 망할 라디오 정키새끼야" 라고 말한 걸로 보아 용병단내에서도 알려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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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을 때에는 왕관같이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나비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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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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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좌기 탑승시 등장하는데, 발매 전부터 여성이라는 점을 밝혀서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 친구 덕에 교신 내용이 꽤 많이 바뀌기도 하니 복좌기를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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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히트맨 팀의 정비공이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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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인 프론트라인-59에서도 연방 폭격기 편대의 모기지로 언급되는데, 아예 영어 자막 표기까지 Daegu로 현실의 그곳과 똑같다. 참고로 프윙맨 세계관의 세계지도에 따르먄 한반도는 대재앙 당시 일본 열도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지 오래인데, 지도에 오류가 있거나 살아남은 한국인 생존자들이 다른 지역에 대구라는 이름을 이은 도시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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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게임 내 임무에서만 보면 현상금이 걸려 봤자 전쟁이 끝나면 평화 협정 조건에 들어가든지 해서 의미가 없어지는(오히려 명성이 될) 요소에 불과하다. 단순히 미션 중 설명되는 내용만 보면 프로스페로 참사로 인해 전황이 연방에게 완전히 기울었고 카스카디아 독립군에 가담한 용병 중 가장 큰 전과를 올린 히트맨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걸린 데다 신상까지 알려져서 이제 외국으로 도망칠수도 없다고 생각하던 도중, 스타더스트가 아직 독립군이 패배한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고 '무엇인가'까지 비장의 패로 쥐어줌으로써 그제서야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크림슨 1이 히트맨 편대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스토리 이전에 있었던 오세아니아-연방 전쟁에서 오세아니아 편에 서서(특히 히트맨 편대의 신상정보를 까발린 프로스트는 그때 오세아니아에서 연방으로 적을 옮겼다) 뭔가 불미스러운 행위를 저질렀고, 그에 따라서 편대원 개개인에 대해 현상금이 걸린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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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스토리 15년 전에 연방-오세아니아 전쟁이 있었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역시나 연방이 연방 소속 오세아니아의 지열 자원에 대한 압박이라는 본편과 완전히 똑같은 이유로 발생했는데그놈의 코디움, 더 깊이 들어가면, 카발이라는 용병단이 오세아니아를 기반으로 용병 국가를 설립하려 해서 이걸 저지하기 위해서였다는 말이 있다. 스토리 중 용병 한 명이 시카리오 용병단 대장 카이저에게 "님 카발이랑 관련있음?"하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히트맨 편대(더 나아가 시카리오 용병단까지)가 이 카발과 관련이 있다면, 연방에게 높은 현상금이 걸리고, 히트맨 편대의 신상이 까발려진 이후부터
크림슨 1이 이들을 멸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개연성이 생긴다. 특히 작중에서 거의 언급이 없는 '카발'에 대해선 세계관 설정자료로 게임 내에서 확인까지 가능하며, 게임 중반에 파일럿 중 하나가 모나크의 뒷날개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용병주제에 왕관 마크를 쓰냐'며 비꼬자 외교관이 "우리가 히트맨1을 '모나크'라고 부르는데는 의미가 있지"라며 툭 던지는 말을 하는데 모나크의 뜻은 군주다. 마지막 미션의 제목은 왕들이며, 마지막 페이즈 BGM은 대관식이다. 이 때문에 모나크가 카발의 왕, 혹은 후계자라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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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후 카스카디안 정부가 히트맨 편대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는데, 히트맨에게 신세를 진 카스카디안 정부가 감사하면 했지 포고를 내려 추적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는 점에서 이 무엇인가가 원인이며, 스타더스트는 히트맨 편대를 붙들어 두기 위해 이를 독단으로 저질렀다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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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빵이 난 히트맨 편대가 이걸 보자마자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무기"운운 하며 태세전환을 했고, 카스카디안도 수배 포고까지 낸 걸 보면 병기화된 코디움으로 보인다. 코디움이 병기화된 건 이번 전쟁이 처음이라는 언급을 보면 직전 미션에서의 순항 미사일 중 불발탄이 몇 있었고, 거기서 모아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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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가 있다면 프로스페로와 프레시디안의 참극으로 용병대 대장인 카이저가 연방을 불태워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는데, 이 상황에서 히트맨 편대가 병기화된 코디움을 받아먹고 용병단으로 복귀하게 되는 것후속작 떡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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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라인-59 막바지에서 관련 내용이 또 나오는데, 파우스트 曰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모든 용병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끔찍한 무언가를 보았다"고 하는데, 15년 전 오세아니아 전쟁에서 병기화된 코디움이 발견되었고, 이걸 연방(+카스카디아)이 비밀리에 입수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스카디아가 연방 나머지 전체 + 카스카디아 내 연방파와 싸운다고 개털린거지 원랜 경제력이든 군사력이든 연방 중 가장 크다고 하니 그 위상을 생각해 보면 병기화된 코디움을 가지고 있었다 해도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다물론 대위따리가 이걸 갖고 협상했다는 건 이상한 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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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계급은 Captain, 육/공군 기준
대위지만 해군에선
대령이다. 허나 스타더스트는 공군 소속이고, Way Back 임무 이후 격납고에서의 대화를 들어보면 전
소령 출신인 코믹이 스타더스트보다 계급이 높다는 딥의 대사가 있는것을 감안하면 스타더스트의 계급은 대위임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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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베링 해협 전투 대승 이후 시카리오가 아닌 몇몇 하위 용병그룹들이 오세아니아 전쟁의 복수를 위해 독단으로 패잔병 추격을 실시한 것을 파우스트가 기회로 삼아 급조한 마가단 침공이지만, 파우스트도 처음에는 제 2 전선을 만들어 카스카디아를 향하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는 나름의 근거를 제시한다. 실제로 카스카디아라는 나라 자체는 군사적, 경제적 위상이나 대재앙 이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났던 재앙들을 도맡아 해결해줬던 실적으로 보면 단순히 연방 내 약소국 같은 게 아니라 연방 내에서도 주역 국가들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자국 주력 병력이 연방에 소속된(때문에 침공해 온 연방군 중 상당수가 카스카디아 소속이다.) 상태라 카스카디아 자체적으로든 카이저 주도든 용병 모집에 시간이 필요했던 상황이니 아주 틀린 얘기도 아니었고, 나중에 프레지디아 탈환 미션에서 카이저가 전 세계에서 용병 원기옥(...)을 모으는 데 성공하고 Frontline-59에서도 마가단 상륙에 요새화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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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Boar'로 표기되어있는데 곰으로 오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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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는 여기에 "너희들도 보스에게 저렇게 예의 좀 있어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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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위장을 통한 기습은 일단 현실의 국제법 상 불법이고 정신적 계승작인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그라바크 편대,
국경없는 세계,
에루지아 강경파와 같이 수단방법 안가리는 악역들이 구사하는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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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고속도로 앞에 군사들을 포진시켜 침공할 준비만 남은 상태에서 터널 밑을 통과해 저공침투해온 K-9A 드라이버 한 명 때문에 작전 전체가 초토화되어버린다. 본인도 적군 예비군 공군 파일럿 한 명에 전력이 쓸려나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어이가 없는지 혀를 차며 그대로 작전은 폐기. 남아있던 카스카디아 군대는 드라이버와 K-9 편대, 특수작전 부대의 합동공격으로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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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루즈벨트 함, 상당히 이상한 함선인데. 분명 기본 형태는 205 급 공중전함임에도 코디움 엔진이 탑재되어있지 않다. 대신 그 부분을 6기의 초대형 제트 엔진이 매꾸고 있다. 추진체만 코디움이 아닐 뿐, 동력원은 코디움을 사용하는 모양인지 폭발할 때 코디움 반응이 일어나기는 한다. 기본 모델링도 205 급과 좀 차이가 나는데 대사를 들어보면 외교용 소함대 함선을 전투 특화 시켰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 놈, 원래는 전투함이 아니다!! 그럼에도 게임에 등장한 그 어떤 비행선보다도 압도적인 무장 능력과 내구성을 보여준다. 205-S 급 마저 이 놈에 비하면 양반일 정도인데, 수많은
레이저 터렛을 탑재했을 뿐더러 코디움 무장이 아님에도
광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무장까지 사용한다.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4페이즈 동안이나 빡센 전투를 해나가기에 본편에선 느끼지 못한 비행선의 압도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미친 함선을 왜 여기에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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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벌어질 일은 본편을 해봤으면 알다시피, 프로스페로 참사 같은 코디움 웨폰으로 인한 전쟁범죄였다. 그녀가 유언을 남기고 있는 그 순간 본편의 프로스페로 탈환 작전에 나왔던 연방군이 코디움 순항 미사일 발사 코드를 말하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이와 동시에 상공으로 코디움 미사일이 수차례 날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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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벌인 이 쓰레기짓이 역시 불의 고리를 자극하는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굳이 프로스페로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어도 불의 고리가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다. 전투가 끝난 뒤 코디움 미사일은 분명 한참 날아가는 중인데 불의 고리가 활동을 개시한 것처럼 인터페이스에 노이즈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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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랑 지휘권이 상당히 높은듯 보이며 Frontline-59에서 연방 현장 지휘관이 평화유지군 스틸편대의 울란바토르에게 "Your highness" 라고 상당히 고귀한 존칭을 쓰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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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의 카스카디아와 다르게 지금의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의 중간 해역정도의 위치에 속해있는 나라. 위치가 위치다 보니 상당히 추워 지열발전이 없으면 얼어죽는 나라로 묘사되고있다. 실제로 러시아에
동명의 지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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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 종료 후 브리핑을 들어보면 이들이 속한 기지도 제대로 된 공항조차 아니며, 군용기가 배치된 이유도 지역 기술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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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선을 시작할 때 보면 실전은 처음이라며 당황해하는 반응부터 우리가 이기고 있던 거 아니냐는 상황파악을 못 하는 말이 나오지를 않나, TAC네임도 없어서 AWACS가 닥달하자 급하게 자기들 직업에서 따와서 지었을 정도였다. 상대방인 카스카디아측 용병들마저 예비군 따위가 우릴 상대하러 왔냐고 비웃는 등 게임 시작 시점부터 꽤나 유명한 용병단 취급이었던 본편의 히트맨 편대와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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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연구소에서 프로젝트 윙맨이라는 이름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곳을 시카리오 용병단이 습격했으나 단서가 될만한 데이터는 얻지 못했다. 후속작 떡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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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나크만 본명과 경력을 알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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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캠페인 종료 시점에서는 얘가 히트맨 편대원들 신상을 까서가 아니라 히트맨 편대가 (코디움 병기로 추정되는)무엇인가를 받아먹고 날랐기 때문에 추적당하는 신세가 된다(...)애초에 연방에서 현상금을 걸었는데 그 연방이 개박살이 나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