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04:32:33

PIETA/디스코그래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PIETA
1. 정규
1.1. 1집 《밀항》1.2. 2집 《동정에 대하여》
2. EP
2.1. 《SAVE ME》2.2. 《ISLAND》
3. 싱글
3.1. 《THE BLIND》

1. 정규

1.1. 1집 《밀항》

밀항
파일:PIETA_밀항1.jpg
2019년 5월 17일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01 Off
02 TITLE 표류
03 Fiction
04 이방인
05 난파선
06 Dive
07 Sunset
08 데미안
09 Equal
10 Home
[ 펼치기/접기 ]

난파선 위, 마지막 춤을 추자

[CREDIT]

Produced by PIETA
All songs by PIETA
All lyrics by 윤석민
Arranged by PIETA

All tracks Recorded&Mixed&Mastered @ TONE Studio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최민성, 김휘, 김시민, 신동주, 김시온 @ TONE Studio
Mixed by 김대성 @ TONE Studio
Mastered by 김대성 @ TONE Studio

Cello on track 2 by 김수지
perc. on track 5 by 손윤성
M/V by ARK PARK, PANO PARK
Art worked by SOOZEN KIM

1.2. 2집 《동정에 대하여》

동정에 대하여
파일:PIETA_동정에대하여.jpg
2023년 3월 17일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01 잠들기 전
02 기도
03 TITLE 동정에 대하여
04 불가능
05 긴 숨
06
07 뼈와 살
08
09 낮은
10 나의 종말
[ 펼치기/접기 ]

동정이란 평온한 육지에서
침몰하는 난파선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함께(com) 나누는 고난(passione)
삶이 죽음을 동정하듯 타인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이 되는 비극
동정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형태의 아픔이며
그 속에서 나를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Credit]

PIETA
Vocal & Guitar 윤석민
Guitar 한승찬
Drums 김남훈

Produced by PIETA
All songs by PIETA
All lyrics by 윤석민
Arranged by PIETA

Mixed by 윤석민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Bass by 이셈(베이스)
Strings on track 3,5,8 by Violin1 이지은,김성호 Violin2 정지훈 Viola 권지현 Cello 박성근
Music Video by TAEDONDORI
Director 이건희
Ad crew 박세은
D.o.p 이태돈
Camera crew 최성규
Lyric Video by 정대용
Artwork by SOOZEN KIM

2. EP

2.1. 《SAVE ME》

SAVE ME
파일:PIETA_SAVEME1.jpg
2016년 3월 22일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01 GRAVITY
02 FIRE
03 SURRENDER
04 TITLE SAVE ME
05 ANGLE
<rowcolor=#fff> 앨범소개
[ 펼치기/접기 ]

현실로부터의 대피처. '피에타 (Pieta)', 뜨거운 리프 속에 더 깊고 단단한 울림.

'피에타'는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 중 하나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이탈리아 어원을 가지고 있다. 이 조각상은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이들은 매체를 통해 종교적 메세지가 아니라고 밝히며 일단락시켰다.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으로부터 용서를 구하고 있는 것일까.

곡 전반적으로 퍼지는 비관적인 가사 말과 치명적이도록 낭만적인 무드는 대립적이지만, 그건 마치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가 되는 것만 같다. 정의로운 현실 속에선 우린 수많은 잘못과 작고 더러운 비밀들을 빚으로 안고 살아가게 된다. 결국 '피에타'는 잘못을 강요하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기이자 거짓 사과이다.

항상 본질에 대한 향수가 있었던 그들은 어색하게 붙어버린 것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부수고 다시 조립하여 새로운 대안을 내었다. 일반적이지 않은 너저분한 퍼즈사운드와 수백 평짜리 창고를 연상케 하는 과장된 공간, 조금은 차갑거나 조금은 뜨거운 말투로 이런 것들조차 우리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곳이 우리가 돌아가야 할 단 하나의 고향이자 대피처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들의 그림은 평면적으로 규정되어있지 않다. 그것을 완성도 있고 단단하게 풀어낼 수 있던 건 그들이 표출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열망에 있다. 이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각자 인디밴드로 활동하던 그들은 스스로 더 솔직해지길 원했다. 그들이 들려줄 음악의 시작과 끝에 있길 원했다. 그렇게 이번 앨범은 작곡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과 믹스까지 독립적으로 진행되었고, 비로소 하나의 주제와 하나의 뜻으로 앨범을 관통할 기회를 찾은 것이다.

진통제는 이미 오래전에 동이 났고 이제는 부정을 통해서 긍정을 볼 때이다. 그 처절하고 외로운 싸움에 '피에타'의 음악이 함께하길 바라며 그 역사적인 첫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2.2. 《ISLAND》

ISLAND
파일:PIETA_ISLAND.jpg
2017년 2월 28일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01 B_SIDE
02 TITLE ISLAND
03 DREAMER
04 RIVER
05 FLU
<rowcolor=#fff> 앨범소개
[ 펼치기/접기 ]

나의 고립된 삶. 그것은 마치 섬과도 같다.

3. 싱글

3.1. 《THE BLIND》

THE BLIND
파일:PIETA_THEBLIND.jpg
2016년 8월 29일 발매
<rowcolor=#ffffff> 트랙 곡명
01 THE BLIND
<rowcolor=#fff> 앨범소개
[ 펼치기/접기 ]

THE BLIND, 눈먼 사람들

2016.03.22 EP앨범 [SAVE ME]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홍대씬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피에타'. 그리고 이번 싱글 앨범 [THE BLIND]를 이전과 사뭇 다른 정적이고 미니멀한 구성으로 발매하였다.

'텅 빈 방, 우리는 아무도 모르게 서로의 눈을 가려주고 귀도 막아준다. 그렇게 눈이 멀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피에타( PIETA)' - [THE 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