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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22:21:17

P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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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LCD에 비한 장점3. LCD와 비교한 단점4. 특징5. 최후6. 여담

[clearfix]

1. 개요

Plasma Display Panel

파일:105784-1.jpg

RGB 서브픽셀마다 조그마한 가스 튜브가 촘촘히 박혀 있고 가스 튜브에 고전압을 인가하면 가스 분자[1] 플라즈마 상태가 된다. 플라즈마 상태는 들뜬 상태이며, 들뜬 상태의 가스는 마치 형광등처럼 자외선을 방출하며 바닥 상태가 된다. 자외선의 광자는 다시 형광 물질과 부딪혀 들뜬 상태로 만들고, 들뜬 상태의 형광 물질은 열과 빛(가시광선)을 내, 이 원리로 영상을 표시한다. 각 서브픽셀이 발광체라는 점에서 OLED와 특성이 유사하다. 대부분의 영상이 서브픽셀별로 8비트 계조라는 점을 이용해 PDP는 1프레임을 8장의 서브필드로 나눠 8장의 서브필드마다 다른 계조의 영상을 보여줘 1프레임을 표현한다.

2. LCD에 비한 장점

3. LCD와 비교한 단점

검정색(#000000)
}}}의 경우 상술한 것처럼 그냥 가스 튜브에 전기를 끄면 되므로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지만, 저휘도색의 경우 LCD와 마찬가지로 발광체가 켜진 상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이런지라 HDR은 꿈도 꿀 수 없다.

4. 특징

위의 장점으로 인해 스포츠 중계 등 움직임이 많은 영상물을 보는데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LCD가 오버드라이브니 120Hz, 240Hz 스트로브드 백라이트니 하는 식으로 반응 속도를 늘리려 애를 쓰고 있지만, 아직도 PDP와는 큰 차이가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PDP TV를 통해 잘 알려져 있지만 기술 자체는 나온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물론 현재와 비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1990년대 초반 나온 노트북에도 PDP를 이용한 모델이 소수 있다. 당시 쓰인 LCD보다 화질은 좋았지만 단색이고 전기를 많이 먹는 단점이 있어서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일본 철도역의 매표기와 자동개찰기에 쓰이기도 하였다.

LCD와 OLED 때문에 PDP 인기가 없다. 이는 LCD보다 소비 전력도 클뿐더러[7] 단점 문단에서 서술했듯 저휘도색 표현이 나쁘고 명실 명암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장에서는 LCD가 PDP보다 더 선명해 보인다.[8] 반면 빠른 반응 속도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LCD의 잔상이나 PDP의 번인 현상 자체를 경험하지 못한다고 느낄만큼 둔감한지라 별 강점이 되지 못하는면도 있다.

하지만 3D 디스플레이에서는 OLED는 해당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형화에 어려움이 있고 LCD는 전술되어 있듯이 반응 속도가 떨어져 인기가 꽤 있다. 또한 저화질 저가 대형 제품 라인업은 꽤 갖춰져 있어서 공공장소에서 이용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5. 최후

파일:attachment/display.png
세계 PDP 모듈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rowcolor=#000> 업체 2010년
2분기
2010년
3분기
2010년
4분기
2011년
1분기
2011년
2분기
2011년
3분기
2011년
4분기
2012년
1분기
파나소닉 41 40 42 29 33 31 31 18
삼성SDI 33 33 32 41 36 38 40 50
LG전자 23 24 21 27 27 24 22 26
기타 3 3 5 3 4 7 7 6
출처

6. 여담

시마 시리즈의 후반부(2010년대 전후 연재분인 시마 이사 등)를 보면 마쓰시타/파나소닉이 모델이 된 TECOT(하츠시바-고요 합병회사)가 삼성SDI를 PDP로 승리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비교해서 다시 보면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작중에선 PDP 찬양을 잔뜩 해 놓고 하츠시바가 기술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그려놓았는데 정작 권수가 바뀌고 후반부로 가면 어느 새 테코트는 섬상이나 PG에게 잠식당해 있는 전개가 반복된다.

[1] 주로 네온이나 아르곤 같은 불활성 기체이다. 이들은 저온에서도 강력한 전계를 형성하면 쉽게 플라즈마 상태가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2] 이를 유지 방전이라고 한다. [3] 이를 기입 방전이라고 한다 [4] 기종은 IBM T220. 22인치에 3840*2400 해상도를 구현하였다. 다만 가격이 2천만 원대. 그래도 아예 불가능하던 PDP와 달리 이런 고해상도의 소형화가 가능했다. 지금은 27인치 기준으로 UHD (3840×2160)까지 지원하며 7680x4320 8K 해상도 LCD TV도 나왔고 심지어 2017년 기준으로는 UHD LCD 가 탑재된 5.5인치 스마트폰마저 등장했다. [5] 대표적으로 펌프 잇 업 FX기체의 경우 PDP 모니터를 사용했는데 해당 기체가 연식이 10년 이상 있다보니까 지금 잔존한 것들은 모니터 교체를 하지 않는 한 죄다 번인이 남아있다. [6] PDP에서의 번인 현상은 CRT보다는 빨리 일어나지만 OLED보다는 느리게 일어난다. [7] PDP의 기술 발전으로 CCFL 백라이트를 쓰는 LCD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정도로 소비 전력이 크게 줄었으나,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가 나오면서 소비 전력 차가 다시 꽤 벌어졌다. [8] 특히 매장에서는 TV 밝기를 마구 올리기 때문에 같이 놓고 비교하면 차이가 꽤 크게 보인다. [9] 단, 타업체에 의한 생산은 2017년 까지 소규모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