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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3:38:19

P.1000 라테/미디어


1. 개요

미디어 속 P.1000 라테 전차에 대해 종합한 문서이다.

1.1. 게임

1.1.1. 월드 오브 탱크

파일:attachment/wot_ratte_launcher.jpg
만우절 화면으로 등장한 P.1000 라테
P.1000 라테 만우절 영상
만우절에 장난으로 낸다고 거짓말을 친적 있었다. 소개 영상도 있는데, 그냥 툭툭 쳐도 터져나가는 적 전차들과 한번 포격하면 서버를 넘어 다른 방에 있는 전차를 격파시키는 등 수준급 거짓말. 모델링까지 직접 해 가면서 만든 만우절 영상이기에 한 번만 쓰기는 아까웠던 건지 후에 월드 오브 탱크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임 내 차고 최심부에 다시 등장했다.

또한 이후 나온 T110E5 운용법 영상에서 다시 등장.

1.1.2. 워 썬더

유저들이 모드로 만들었다... 장전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고증 따윈 버린 가속력과 전함포 맞나 싶은 레일건 집탄, 슈투름티거도 못 내미는 283mm의 강력한 폭압이 특징.

1.1.3. 스나이퍼 엘리트 III

주인공이 최종적으로 때려부숴야 되는 목표물로 등장한다. 독일 아프리카군단을 위한 비밀무기로서 뜬금없이 독일 본토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있는 비밀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었는데...거의 완성 직전의 상황에서 주인공이 설계자를 포함한 공장의 인원들을 전부 끔살시키고 공장을 폭파시켜 돌더미에 파묻어버린 탓에 시동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고철이 되는 신세가 된다.

1.1.4. 스트라이커즈 1945 II

5 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 다른 게임이였으면 보스급이 였겠지만 전함조차 대형 졸개로 나오는 게임이니 얄짤없이 졸개지만 한 스테이지에 딱 1대만 등장해서 그나마 중간 보스다... 덤으로 이놈을 호위하는 전차 한 대가 있는데 8호 전차 마우스다.

1.1.5. Airattack 2

18스테이지에서 미군전차가 해변에 상륙할때 격납고(?)에서 나온다. 심지어 주포에서는 레이저를, 후면에서는 자폭드론을 발사하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1.1.6. 세계 정복자 4

장군의 영광 모드에서 등장한다. 워낙에 공격력과 이동력이 높은 탓에 라테에다 만슈타인 박으면 아주 그냥 무쌍을 찍고 다닌다. 만슈타인을 라테에다 쓰고 나갔다 들어오면 체력이 다 깎여있는데, 이건 버그인 듯 하다. 그러고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체력이 원상복구 돼있다.

1.1.7. Roblox

1.1.7.1. Armored Patrol
파일:1000002638.png
파일:1000002639.png
파일:1000002640.png
Beethoven이 만들어진 P.1000 라테
Beethoven이 P.1000라테를 만들었다.
1.1.7.2. Car Crushers 2
파일:FinalBossRatte.jpg
최초 더비 4티어 3개중 하나인 P-1000 라테[1]
공식에서 플레이어블로 출시한 유일한 게임이며 카 크러셔 2의 최초 더비 4티어 3개 중 유일한 탱크이며 스펙상으로는 부품 549개, 적 차량을 문자 그대로 인수분해해버리는 강력한 연장포, 604톤[2]의 초중량, 방어력 2256이라는 흉악한 성능으로 데뷔하였다. 카 크러셔즈 2의 최종보스답게 더비에서 난공불락의 요새로 통하고 있는데 그 강력하다는 마우스가 로켓 엔진을 달고 들이받아도 버틸 정도로 무시무시한 방호력을 보여주며 정석대로 각을 줘버리면 일반 자동차(1~2티어)로는 흠집도 안 날뿐더러 라테의 궤도에 밟히면 바로 쥐포행이며, 기존 저거넛 모드 패왕 3티어 대형차량들과 전차들마저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다. 엔진이 4개라 엔진을 노리고 들이받는다 해도 진짜 더럽게 안 터지며, 쌍저거넛 모드에서 쌍라떼의 경우 그냥 판을 쌈싸먹는 괴물. 가격은 무려 10,000 백금으로 직전의 두 배를 넘는 가장 비싼 백금 차량이다.

1.1.8. Hearts of Iron IV


HOI4의 DLC Götterdämmerung 발표 트레일러에 모습을 드러냈다. 분더바펜이 대규모로 추가됐다.

특별 프로젝트로 육상순양함을 연구할 수 있는데, 독일로 연구하면 라테가 나온다. 성능은 초중전차 사단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매우 강력하고 283mm 전용주포를 달면 관통이 225나 되기 때문에(고충격포 장착 시 280까지 오른다) 요새선이고 그라드고 상대편 전차사단이고 뭐고 다 부숴버리며 육상전함답게 중형전차 사단 따위로는 흠집도 안 나나 편성 부대에게 막대한 페널티를 주고, 페널티 감소 연구를 해도 여전히 효율 안나오는건 마찬가지다. 자원을 왕창 퍼먹는 건 덤. 물론 천조국 미국은 만들고도 남는다

HoI2에서도 등장했었는데 그때는 의외로 효용성 있는 무기였다.

1.2. 만화

1.2.1. 걸즈 앤 판처

파일:[Ohys-Raws] Girls und Panzer Gekijouban (BD 1920x1080 x264 FLACx4)[17-46-26].jpg
걸즈 앤 판처에서 등장한 라테
극장판에도 등장.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고 유원지 어트랙션 중 하나로 나온다. 팬들 말론 만약 진짜 경기에 나왔다면 막대한 중량빨과 거대한 덩치로 가벼운 전차들은 궤도로 밟아서 땅 속에 파묻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3]

1.2.2. 펌프킨 시저스

합동회의편에서 유사한 형태의 초대형 전차 '전갈의 왕관'이 등장한다. 전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코르투 박사가 은의 수레바퀴의 협력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제국을 향한 보복과 파멸을 원하는 안티 아레스 측의 최종무장으로 배치되었다. 본래대로라면 무기보유량 제한조약으로 있을 수 없는 전차였지만, 각지에서 제조한 부품을 최대한 작게 분리해서 옮기는 형태로 제국의 감시를 피했다. 현재 제국 도심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가하며 전진하고 있다.

1.2.3. 제501통합전투항공단 스트라이크 위치스 ROAD to BERLIN

11화에 전신이 대 네우로이용 붉은색 합급 장갑들로 떡칠된 상태로 등장.

그동안 킬 군항을 사수하느라 애쓴 것도 베를린 탈환을 위한 중요한 결전 병기이기에 이 라테를 옮길 항구가 필요했던 것. 팟튼장군이 직접 탑승해 휘하 연합 전차군을 지휘하며 벽형 네우로이들의 격파에 성공하지만[4] 본체를 격파시하기 직전 네우로이가 형태로 변형되어 외부와 연결이 단절. 다행히 주인공 미야후지 요시카가 베를린 함락 전에 세워진 동물원 대공포탑을 발견 남은 전차군을 이끌고 여기로 후퇴해 내부의 낡은 모스부호 통신기로 어떻게든 재연결을 성공.

못해도 1000톤에서 2000톤은 나갈 병기인데도 지면을 부수거나 갈아엎지 않고 일반 전차처럼 주행하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5] 근접호위하는 6호 전차 티거들도 진동으로 주행을 방해받거나 하지 않고 나란히 진형을 유지하는등 물리법칙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결국 12화에서는 콘크리트 요새인 동물원 대공포탑 앞에서 네우로이들에게 몸빵을 대주다가 폭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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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운데 밑에는 스바루 GL 웨건 "패밀리 헉스터", 그 우측에는 8호 전차 마우스, 그 뒤에는 라테가 자리를 잡고 있다. 라테의 거대한 크기를 체감할 수 있는 사진이다. [2] 오리지널 무게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밸붕이 우려되어 60% 정도로 너프하여 적용하였다. 당장 마우스도 200톤이 아니라 124톤으로 낮춰진 것이랑 비슷한 맥락. [3] 라테는 궤도 폭이 3.6미터로 어지간한 전차의 차체보다 길고 중량은 그 마우스보다 훨씬 무거운 1000톤급이라 진짜로 전차를 밟아버릴 수 있다. [4] 대 네우로이용 철갑탄으로 벽형 네우로이들 6개를 한번에 관통시키지만... [5] 이런 거대병기가 지나가면 모털 엔진 같은 영화에서처럼 지나간 경로가 깊게 패인 도랑이 되는 게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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