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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31 18:36:09

Osiris: New Dawn

파일:external/fenixfire.com/Osiris_Portfolio.png

1. 소개2. 스토리3. 직업
3.1. 과학자3.2. 레인저3.3. 해병3.4. 엔지니어
4. 스킬
4.1. 과학4.2. 전투4.3. 공학
5. 자원6. 문제점
6.1. 멀티플레이

1. 소개

Osiris: New Dawn은 Fenix Fire Entertainment에서 개발 중인 우주 생존 컨셉의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아직 얼리 엑세스 단계라 여러모로 부족한 점은 많지만 착실히 개발되고 있다. 특히 전에 출시된 노 맨즈 스카이의 통수 덕분에 이 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늘었다... 라고 적혀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망하고 의심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월 24일 현재 스팀 평가는 최근 평가: 대체로 부정적(긍정 평가 38%), 모든 평가: 복합적(긍정 평가 59%).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전적으로 제작사가 자초한 신뢰 문제가 가장 크다. 스팀에 올린 영상을 보면 처음에 2016년 10월 출시 예정으로 공지했는데 지금이 2021년이니 무려 4년 넘게 출시가 밀렸을 뿐 아니라, 지금도 언제 출시할 지 목표 기한이 전혀 없다. 게다가 출시가 밀리는 과정에서 제작사가 보여준 태도 또한 정말 문제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것이 2020년 4월 4일에 제작사가 스팀에 올린 'Final Steps To 1.0' 이란 글이다. 제목은 곧 출시가 이루어질 것처럼 늬앙스를 풍기고 있지만 내용은 그저 일방적이고 뒤늦은 변명들 뿐이다. (2016년에서 한참이나 뒤로 미뤄진) 2019년 정식 출시조차도 지켜지지 않은 것은 소수의 유저 피드백 때문에 기능과 컨텐츠를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고[1], 그동안 개발했다고 주장한 기능들이 스크린샷으로만 공개된 것은 게임 완성을 최우선 목표로 했기 때문이라는 식. 이처럼 게임이 곧 완성될 것 같은 거짓 늬앙스 + 기한 목표도 없이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개발 기간 + 뒤늦게 마지못해 늘어놓는 변명이 바로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을 대하는 제작사의 기본 소통 방식이었다. 때문에 일부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은 아예 게임에 대한 기대를 접고 제작사를 게임 개발을 빙자한 사기꾼으로 취급할 정도.[2]

게다가 제작사는 2020 년 4월 4일 소식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6개월 이상 잠수를 탔다. 그 직전까지만 해도 정식 출시를 앞둔 베타 테스트를 한다고 요란을 떨었었고 계속해서 정식 출시가 곧 이루어질 것처럼 기만적인 늬앙스를 풍겨왔는데 갑자기 잠수를 탄 것이라 그때까지도 제작사에 호의적이었던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이 받은 충격은 상당했다.

2020년 11월 20일부터 다시 개발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3], 왜 6개월 이상 잠수를 탔는지 기본적인 해명조차 없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2014년부터 개발한 게임이고 처음 출시 예정으로부터 4년이나 밀렸지만 여전히 제작사에게는 출시 기한을 정하고 그것을 엄수하려는 자세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게임 블로그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제작사가 로드맵이랍시고 주장하는 뭔가가 있긴 하다. 하지만 로드맵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어떤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하겠다는 것들을 모아 나타낸 것인데, 제작사가 자칭 로드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냥 앞으로 구현해야 될 기능들을 나열해놓고 각각의 진척도가 몇 % 이고 최근에 작업이 몇 개 이루어졌는지 나타내는 것이다. 제작사가 로드맵이라는 기본 개념조차 모르는 한심한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고의적으로 기한 언급을 회피하고 단지 뭔가를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관심이 있는 것인지 의심될 정도다. 소수의 유저 피드백 같은 것을 빌미로 2019년으로 예정했던 정식 출시를 일방적으로 뒤엎은 제작사인데 기한 개념도 없는 것을 로드맵이라고 우긴다면 이건 그냥 얼리엑세스라는 빌미로 미완성 게임을 자기가 꼴릴 때까지 팔아먹겠다는 뜻 밖에 안된다.

더구나 최근에는 빠른 업데이트만 치중해서 그런지 게임이 이전보다 더 엉망진창 되었다는 평가다. 2020년 11월 20일 이후로 제작사가 이전보다는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스팀에서 최근 평가가 전체 평가보다 오히려 더 나쁜 게 그 결과. (그 동안 개발했다고 스크린샷으로만 주장했던 부분들을 포함해서) 게임이 크게 업데이트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게임을 다시 설치해서 플레이했던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이 어처구니없는 난이도[4]와 심각한 버그[5]에 시달린 후 부정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 게임의 개발 진행이 얼마나 엉망이냐 하면, 2016 년에 출시하자마자 허위 광고 논란으로 엄청 욕을 먹은 No Man's Sky 가 그 동안 무수한 업데이트로 2021년 12월 18일 현재 스팀 최근 평가: 긍정 94 %, 모든 평가: 긍정 71 % 로 상황을 반전시킬 긴 시간 동안, 이 게임은 고작 '이거 저거 개발하고 있다' 소리만 내내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2021 년이 저물어가는 현재에도 언제 완성될 것인지에 대한 일정 얘기는 전혀 없고[6], 2021년 12월 18일 현재 스팀 평가도 최근 평가: 긍정 68 %, 모든 평가: 긍정 61 % 로 2021년 2월 24일의 평가와 비교하면 최근 평가는 다소 올라갔지만 모든 평가는 긍정이 겨우 2 % 올라간게 전부다. 한마디로 이미 당할 대로 당한 기존 얼리 엑세스 구매자들은 뭐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개발사가 아무리 떠들어도 이제 관심조차 없거나 혹은 막상 다시 해봐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결국 2022년 3월 17일 현재 스팀 최근 평가마저 긍정 47 % 로 다시 추락했다.

솔까말 이런 식의 개발 진행이면 이 게임의 완성에 1년이 걸릴지 아니면 5년이 걸릴지 아니면 10년이 걸릴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돈 잃어버렸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무한히 기다릴 수 있는 사람만 이 게임을 구입할 것.

2023 년 1 월 19 일 부로 Early Access 를 종료했다. 하지만 여기에 낚이지 말아야 하는데, 개발 목표를 모두 달성해서 파이널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출시한게 아니라 마지막 개발 버전 0.5.616 을 갑자기 난데없이 이게 완성 버전이라고 선언하면서 Early Access 를 벗어던진 것(즉 사실상 개발을 포기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출시 일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퀄리티가 중요하다면서 출시 일정 얘기를 일관되게 회피한 것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정작 정식 출시는 졸속 of 졸속으로 이루어진 셈이고, 그러니 정식 출시 버전이라면서 곳곳에 버그가 넘쳐나고 튜토리얼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기본 키 설정도 괴상하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신뢰할 수 있는 일정이나 로드맵 없이 그때그때 핑계와 즉흥적인 결정으로 이랬다 저랬다하는 개념 없는 인디 개발사는 절대 믿지 말아야 한다는 선례만 또 하나 추가한 셈이고,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기다려왔던 구매자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정식 출시 6 일 째 스팀 평가는 최근 평가: 긍정 19 % 로 대폭락했다.

2. 스토리

아직 제작 중으로, 2018년 12월에 캠페인 모드를 공개한다고 한다.

3. 직업

과학자, 레인저, 해병, 엔지니어가 있다. 직업마다 우주복의 외형과 스타팅 장비가 다르며 스킬 포인트도 다르게 받지만 시작시 주는 장비/스킬 포인트는 나중에 얼마든지 획득 가능하므로 탄창을 추가로 주는 레인저와 해병,[7][8] 레벨업이 귀찮은 과학을 많이주는 과학자중에 취향껏 고르면 된다. 엔지니어는 광물을 캐고 제련하는 것으로 쉽게 올리는 것이 가능한 공학을 쓸데없이 45나 주기 때문에 함정카드.

3.1. 과학자

스타팅 스킬 포인트는 과학 45, 전투와 공학 15. 스타팅 장비는 곡괭이와 택틱컬 나이프. 과학은 간헐천에서 기체 담기, 식물 채집, 모래 파기(...)같은 방법으로만 레벨업이 가능하고 경험치도 그닥 많이 주는게 아니라 과학 올리기가 귀찮다면 추천.

3.2. 레인저

스타팅 스킬 포인트는 세 분야 전부 25. 스타팅 장비는 볼트 라이플+탄창 5개와 마체테.

3.3. 해병

스타팅 스킬 포인트는 전투 45, 과학과 공학 15. 스타팅 장비는 어썰트 라이플+탄약 5개와 택틱컬 나이프.

3.4. 엔지니어

스타팅 스킬 포인트는 공학 45, 과학과 전투 15. 스타팅 장비는 곡괭이와 벤더. 위에서 설명했듯이 별다른 메리트는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큰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외형이 마음에 든다면 골라도 상관없다.

4. 스킬

파일:Osiris_skilltree.png

4.1. 과학

4.2. 전투

4.3. 공학

5. 자원

Osiris: New Dawn/자원

6. 문제점

6.1. 멀티플레이




[1] 하지만 적지 않은 얼리엑세스 구매자들은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쳐서 빨리 정식 출시를 내놓고 부족한 부분은 향후에 무료 DLC 로 풀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별도의 선행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한 소수 유저의 피드백만을 가지고 저런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것도 어처구니 없는데 그것도 약속했던 2019년이 한참 지난 2020년 4월에야 마지못해 변명을 내놨다. [2] 개발진이 이것저것 구현했다고 자랑스럽게 올린 스크린샷에 '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다' 라거나 '내가 볼 땐 이미지 몇 장 가지고 사람들 속이는 것 같으니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봐라' 같은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제작사가 잠수를 탔을 때는 '내 이거 사기인줄 진작부터 예상했다' 는 분위기였다. 심지어 제작사가 2020년 11월 20일부터 다시 개발 소식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도 '마지막까지 돈 긁어내려고 쑈를 한다' 고 치부했을 정도. 하지만 제작사 스스로 자초한 일들을 생각하면 이런 취급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 [3] 사실 이것도 진짜 개발을 재개한 것인지 아니면 개발하고 있는 척 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방법이 없다. 그동안 제작사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여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 동안 개발한 일부 기능을 뒤늦게 올리면서 개발하고 있는 척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 [4] 몹들에게 포위당해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다거나 모래폭풍이 주구장창 불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다거나... [5]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어디에 끼여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제자리에서 죽는다거나... [6] 최근의 Year End Update 라는 글을 보면 "Yes, we're still in Early Access, but this process is not a race for us, it's about quality and striving towards giving you the best version of this experience we possibly can." 라면서 출시 일정에 대해 여전히 무관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7] 탄창을 제작하려면 게임을 좀 진행해야 하는데 그 전까지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피스톨 12발 쏘면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8] 레인저도 탄창이 얼마없다.탄창고민하지 않으려면 해병밖에 답이없다.오히려 박스에서 피스톨탄창이 가끔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