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17:19:34

오비옉트 195

Object 195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미군이 1960년대 제작한 실험용 중형전차에 대한 내용은 T95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1973365_original.jpg
파일:DpxxGnUXUAATt4j.jpg
Т-95 «Совершенствование-88» (Объект 195)
1. 개요2. 상세3. 매체에서 등장

1. 개요

우랄바곤자보드가 차세대 주력 전차를 목표로 1990년부터 개발한 전차 설계안이다. GABTU 코드 대신 개선-88(«Совершенствование-88») 또는 T-95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제 차량까지 제작됐으나, 2011년 10월부로 완전히 취소되어 오비옉트 195는 차세대 전차 T-14에 유산을 물려주고 조용히 사라졌다.

2. 상세

무인포탑의 도입을 통해서 전고비의 극단적인 감소와 중량의 경량화, 포탑의 소형화를 이루고자 했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어진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152mm 2A83 활강포의 도입에 의한 화력의 강화나 장갑재 강화 및 대형 APS에 의한 방어력의 향상까지 목표로 했었다. 초기에는 135mm 활강포를 생각했으나 서방측에서 140mm 활강포를 개발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152mm 활강포로 바꾼거라고 전해진다. 152mm 활강포를 도입한 이유로는 포발사 유도미사일의 크기를 증가시켜 공격력과 사거리를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서방측의 모든 전차를 한 발로 격파할 수 있는 화력을 갖고 있다는 소문까지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국 도입되진 않은지라 진위는 불명이다. 다만 소련의 전차기술의 집약체이자 195의 전신인 오비옉트 187의 성능을 보았을 때 152mm 구경에 일체형 포탄까지 접목시켰을 경우 M1 CATTB의 140mm보다 더 커진 구경, 세대의 차이를 통해 그 이상의 화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이렇게 140mm 이상의 대구경으로 가면 포탄이 너무 커져서 적재량이 떨어질 것 역시 뻔하므로 전투 지속력에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프로토타입이 2010년 러시아 국방엑스포에 전시되었다. 그렇지만 스펙상의 많은 부분은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기에 확인이 불가능하며 러시아는 PAK-FA만큼이나 이 전차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나마 PAK-FA는 사진도 많이 있지만 이 전차는 제대로 공개된 사진 하나 없었다. 그저 비공개 테스트까지는 다 통과했다고 알려져 있을 뿐이다.

아무튼 오비옉트 187에게 물려받은 전면형상, X형 디젤 엔진 등 많은 유산을 이후 개발된 T-14에게 다시 물려줬다. 그 외 2S35 칼리챠-SV, BMD-4, 2S25 스프루트-SD, BMPT도 195와 함께 배치가 취소되려고 했었다.

여담이지만, 주포 오른편을 유심히 살펴보면 30mm 기관포가 붙어있다. 국내에선 여지껏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었다만,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는 러시아 웹상에서 상당히 퍼져있었다고. 용도는 당연히 경장갑 목표를 타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으로 인해 적게 실을 수밖에 없는 포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였지만. 2020년대 부터 장갑차량에 30mm 단축형 기관포를 얹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나름대로 선구적인 설계가 됐다.

3. 매체에서 등장

아머드 워페어에서 Echoes of War 배틀패스에서 랭크를 올려 얻을 수 있는 10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 강력한 152mm 주포와 50발 클립식 30mm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152mm 장착형 T-14 아르마타와 비슷하지만 아프가니트가 아닌 구형 APS가 장착되어 지속시간동안 0.5초마다 날아오는 투사체(100mm구경 이상의 미사일, 전차포)를 막아내는 슈퍼차지 APS 기능이 없으며 152mm 포의 장전도 조금 느리다. 하지만 벨런스 문제로 측면 장갑이 ERA 판정을 받지 못하는 T-14와 달리 측면에도 ERA를 끼고 있어 근접 난전에서의 방어력은 MBT 중에서도 우수한 축에 속한다. 이 차량은 원래 2016년 초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던 시절, T-14에서 152mm를 몰수한 뒤 그걸 T-14 152로 분리하여 골탱으로 내면서 반발하는 유저들을 달래기 위해 정규트리 152mm 차량으로 나오기로 했었지만 발표 이틀 뒤 옵시디언이 개발에서 짤리면서 195도 같이 날아갔었다가 2020년 12월에 배틀패스 보상전차로 마침내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다. 흑표와 마찬가지로 옵시디언 시절 개발되던 차량과는 모델링이 다르다.

PvP에서는 하단을 현혹하는 고무판만 빼면 그냥저냥 벨런스가 맞는 편이지만 PvE에서는 높은 맷집+강한 알파+긴 장전 시간의 중간 텀을 매워주는 기관포가 있어 MBT 중 최강에 군림하는 매우 강력한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특징적인 것은 차량의 반동인데 이 게임 MBT 중 의외로 가장 덩치가 거대한 축에 속하는[1] T-14 아르마타에 비해 Object 195는 차체가 매우 짧은데다 의외로 대두라 이 작은 차체와 높은 무게중심을 가지고 14-152와 동일한 152mm 포에다가 30mm 기관포까지 쏴대니 반동을 버틸 수가 없는지 다른 차량에 비해 발포시 차체가 굉장히 많이 흔들리는 편이다. 거의 출렁인다고 느껴질 정도.


[1] 고증적으로도 T-14는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보다도 상당히 크다. 정확히는 뒤로 상당히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