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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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시즌 1
1.1. FANTASTICK
김승래와 아이들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팀원들의 네임밸류는 적었다. 그러나 팀원 전부가 큰 임팩트를 남겨서 화제가 되었지만 꾼과의 경기에서는 김승래가 888을 찍는 부진, [1]신종민, 최윤서는 계속되는 견제를 당하고 장건은 제 역할을 전혀 못하는 바람에 아이템전까지 내주면서 완패하면서 2승을 먼저 기록하고도 탈락하고 말았다.[2] 그래도 개인전에서는 신종민이 데뷔하자마자 결승전에서 옐로우 시드를 부여받고 김승래도 연금메타에 성공하면서 나름의 돌풍을 일으켰다는 점. 어떻게 보면 풀리그 체제의 큰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다.[3]1.2. GEEKSTAR
8강에서 스피드전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서 처음 2경기에서 선수들 간 팀킬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프페전에서는 이준용 대신 문진형이 아이템전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잘 극복하고 6-1로 승리하여 B조 1위로 4강 진출을 하였다.그러나 4강에서 들어서며 정승하를 제외하면 스피드전에서 크게 활약을 못했으며, 아이템전 또한 아이템 에이스 정승민은 부진하였지만 플레임을 상대로 열세였던 아이템전을 5경기 종료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한 것은 나름 희망을 봤다. 더 아쉬운 것은 정승하는 2번의 에결에서 마지막 한 번에서 밀렸다. 뒷심 부족이 너무나도 뼈아팠던 팀.
2. 2019 시즌 2
2.1. GEEKSTAR
팀전 A조에 배정받았다. 같은 조에 속한 팀은 SANDBOX, Afreeca Freecs, OneQ이다. 한 수 위에 위치한다는 평가를 받는 샌드박스가 4강에 진출하고 프릭스와 나머지 티켓을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개막전 첫경기에 아프리카 프릭스와 붙었지만 강점이라고 평가받는 스피드전에서 전대웅과 신종민이
두번째 경기인 OneQ전에서는 글로벌 슈퍼매치부터 폼을 되찾은 전대웅과 뒤에서 김승래와 이재인이 상위권에서 든든히 지켜주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피드전을 3:0으로 가져갔다. 아이템전도 첫경기인 신화 빛의 길을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스피드 아이템 모두 최약체 소리를 듣는 OneQ에게 내리 3연패를 하몌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전대웅이 시종일관 이준용의 앞에서 깔끔한 주행을 보이며 승리했지만 아이템전 패배로 인해 4강 진출의 경우의수가 희박해졌다.
세번째 경기인 SANDBOX전에선 스피드전 천상계에 속한 두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풀스코어까지 몰고 갔지만 끝내 3:2로 지고 말았다. 그리고 아이템전은 샌드박스의 약점을 파악했다는 권순민의 말과는 다르게 3:0으로 또 지며 탈락을 확정지었다.
가장 중요했던 개막전의 패배 요인은 누가뭐래도 스피드 에이스 역할을 맡은 신종민 부진이다. 압도적 러너인 전대웅과 역시 상위권 러너인 이재인, 팀내 스위핑 능력은 가장 뛰어나지만 어쨋든 러너성향이 주가 되는 김승래가 한팀에 모인 바람에 김현민감독은 아직 어려서 발전 가능성 높은 신종민을 에이스로 키워내기 위해 스위핑을 맡기고 켈베로스와 스트라이크, 붓을 태웠지만 본인이 혼자 삽을 들거나 상대를 죽이려다 본인만 죽는 등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팀의 중심인 전대웅 역시 6위 위로 올라오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의 김승래와 이재인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그 결과 부빙과 병마용 모두 4:2로 몸싸움을 하다 차례로 날아가며 경기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전에서는 전대웅이 부활한 모습을 보이며 32강을 간단히 뚫어내고 16강 1조에서 문호준을 벗겨내며 조 1위로 승자조까지 갔지만 승자조에서 사고에 휘말리며 최종전으로 추락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8888488 -2점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남기며
[1]
박인재 감독에 따르면 김승래가 이 팀의 중심축이며 미들 순위를 타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송용준이나 김응태가 김승래를 안고 자폭하는 작전을 계획했다고 한다. 김기수와 이재혁이 충분히 신종민과 최윤서보다 잘 치고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세운 작전.
[2]
2승 1패를 하고도 탈락한 사례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의 아트락스 BX 이후로 2번째이다. 참고로 아트락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음에도 떨어진 것이다.
[3]
듀레3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었다면 판타스틱과 긱스타가 8강 승자전에서 만나서 에결끝에 승리한 판타스틱이 4강에 직행했을 것이다.
[4]
다만 전강인은 이 경기에서 지금까지의 모습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의 유망주 중 한명인 최윤서를 패자부활전까지 보낼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