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51:29

OG73-i

파일:Seven-three_closeup.PNG.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능력5. 관련문서

1. 개요

드래곤볼 슈퍼 은하 패트롤 죄수 편 생존자 그라놀라 편의 등장인물. 동시에 은하 패트롤 죄수 편의 중간 보스.

등장인물들에게는 통칭 세븐쓰리(セブンスリー)라 불리는데, 어느 별의 과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인공 생명체라고 한다. 허나 어느 시점에서 사간보 은하 강도단에게 탈취당했고, 강도단에선 이 세븐스리를 추가적으로 강화, 개조해서 조직원처럼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 그렇게 한동안 우주를 나돌다가 우주정보상 즈노를 습격하던 사간보 일당과 함께 검거된다.

엄밀히 말해 병기에 가까운 인공생명체라 그런지 자아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거나 희박하다. 작중에서도 일일이 동료들이 명령을 내려줘야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다.

외형은 쿠우라 히트를 닮은게 특징이지만, 머리에 2개의 뿔이 있고, 몸 색은 청록색이며, 눈과 수정은 파란색이다. 그리고 이마에 3개의 수정은 자신이 복사한 상대방의 능력을 스톡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3개까지 복사가 가능하며, 30분 동안만 쓸 수 있다.[1]

2. 작중 행적

모로가 드래곤볼로 소원을 빌어 은하 형무소를 해방하자 탈출. 그대로 사간보 은하강도단 전원과 함께 모로에게 복속되어 병력으로서 이용된다.

모로가 흡수할 별들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던 도중 지구의 존재를 알게되고, 지구에 단숨에 워프. 후술할 특수 능력으로 피콜로를 고전시킨다. 곧 이어 오반이 등장하나, 모로의 능력을 사용하는것으로 오반까지 제압.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 모로의 명령으로 오공과 베지터가 찾아오길 기약하며 모로와 함께 두 달후에 찾아올것을 예고하고 철수한다.

그렇게 2개월이 지나 다시 지구를 침공하지만, 이번엔 능력에 대해 완벽히 대비가 된 오반과 피콜로, 그리고 인조인간 17호와 18호의 공격에 밀리게 된다. 완전히 파괴당하려던 찰나 모로에 의해 구조받고 우주선으로 대피.

이후 베지터에게 궁지에 몰린 모로가 우주선의 세븐스리를 흡수해 파워업한다.

이윽코 모로가 오공에 의해 그대로 사망하자 떨어져 나와 복원. 그런 세븐스리를 고이치라는 우주인이 이끄는 집단에서 다시 노획했고, 그 세븐스리를 복제해 군대를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그래노라에 의해 다시 세븐스리를 재 탈취당한다.

그래노라는 그 세븐스리를 히터 군에게 넘겼고, 히터 군은 세븐스리의 메모리에 기억된, 즈노의 존재나 드래곤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그래노라편이 끝날 때가지 나오지 않아 잊혀졌지만 87화에서 히터 군의 수장인 엘레크와 가스가 프리저에게 살해당했고, 살아남은 오일과 마키는 프리저 군의 요리사와 웨이터로 전직하는 바람에 히터 군이 궤멸되었다. 아마 정황상 이후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프리저 혹은 고이치가 회수할 듯하다.

3. 전투력

기본 강함은 피콜로 이하지만 뒷목을 잡으면 잡은 상대의 힘과 능력을 일정 시간동안 복사를 할수 있는데다가 무한 체력이라 누굴 복사하냐에 따라 천지 차이다. 작중 피콜로 상대로 복사에 성공해서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우세를 점했으나 오반에게 밀렸다. 그러나 모로의 능력을 쓰자 단번에 승리했다.

4. 능력

5. 관련문서


[1] 저 30분의 제한시간이란 것도 사용할 때만 적용이 되는 거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적용되지 않아서 세븐쓰리가 전투를 하거나 이동을 할 때 두고두고 쓸 수 있다는 얘기. 물론 제한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기에 그 능력을 쓰려면 다시 그 상대방의 뒷목을 잡아서 복사하는 수밖에 없다. [2]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건 아니고, 고슴도치 외계인들이 다른 곳으로 피난갈 때 포탈을 여는 것을 보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