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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양
| 프로세서 | TI OMAP 4470 SoC. ARM Cortex-A9 MP2 1.3 GHz + ARM Cortex-M3 266 MHz CPU, PowerVR SGX544 384 MHz GPU |
| 메모리 | 1 GB LPDDR2 SDRAM, 8 GB /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Up to 64GB) |
| 디스플레이 | 7.0인치 FHD 1440 × 900(243PPI) LED Backlight |
| 네트워크 | Wi-Fi 802.11b/g/n, 블루투스 |
| 카메라 | 없음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0.3 (Icecream Sandwich) Custom[1] |
| 규격 | 195 x 126 x 10 mm, 315 g |
2. 개요
2012년 11월 8일 미국에서 Nook HD+(9인치)와 함께 발매된 7인치 태블릿 컴퓨터. nook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이다.3. 상세
미국 최대의 서점 체인점인 반스&노블(Barnes&Noble)이 아마존 킨들의 전자서적 시장 파급효과에 쳐발리면서 내놨던 누크 태블릿 1세대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내놓은 작품. 미국 거인 손 사이즈에 맞추어 9인치 제품인 HD플러스와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7인치 제품인 HD를 선보였다.순정 상태에서 안드로이드 4.0.3(ICS)의 반스앤노블 전자 서점 이용에 특화된 커스텀 버젼이 실려 있으며, 공식 인증 기기이기에 정상적인 마켓 설치 이용이 가능한 등 장점도 많았다.
하지만 판매가 매우 부진했기에, 반년 정도 후에 실패를 인정하고 재고 털기 이벤트가 열렸으며, 나름 CM 등 커롬이 가능한 HD 스크린 태블릿으로 가격 가성비가 맞게 되자 전세계 XDA 매니아들에게 팔려나가서 나름 애용되기도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부분의 내용이 겹치는 Nook HD+ 항목 참고)
4. 기타
- 케이블이 구세대 아이폰 비슷하게 넓은 독자 규격이며, 기기 반대 쪽은 USB이지만 일반 USB 충전기와는 전류 호환이 안되어 충전이 안될 가능성이 있다. 케이블이 고장나면 반스앤노블 사이트에서 비싸게 별도 구매해야 한다.
- 태블릿이라기보다는 전자책을 지향했던 면모로, 저가화를 위해 많은 부품들이 생략되어 있다. 카메라나 조도 및 인접 센서 등은 없고, 자이로 센서는 있다. 스피커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좋은 편이라고 한다.
- 터치가 매우 튀는 경험을 하는 (특히 동양인 여성) 사용자들이 있으며, 손가락이 얇은 경우 심한 것 같아 보인다. 미국인 기준으로 터치 패널 수치를 낮춘 듯함.
- 외장 메모리 슬롯은 MicroSD (혹칭 티플래쉬) 방식이며 용량이나 연식을 가려서 인식되는 편이다. 외장 슬록을 덮고 있는 커버의 플라스틱 재질이 나쁘고 착탈이 잘 되지 않는 편이라서 다루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도 있다. 커스텀롬을 설치하고 부팅하는데에 있어 SD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분리구성이 가능하다.
- 화면 하단 중앙의 홈버튼은 꼭지 없는 소문자 n 모양의 하드웨어 스위치이다. Back이나 Menu 및 Task 를 위한 그 외 버튼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로 잡기 기준으로 우측면 상단에 볼륨키와 좌측면 상단에 전원키가 있다. 상단면 우측에 이어폰 단자가 있다.
- 기본으로 설치된 런처에는 Adobe의 향기가 나며, 나름 세련된 면모를 보이긴 하나, 역시 최신 안드로이드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답답한 부분이 많다.
[1]
킨들 파이어의 괴상망측한 커스텀보다는 나은편이며, 보다 최신 버전으로 커롬업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