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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1:32:48

Naval Creed:Warships/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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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자주 거론되는 문제
1.1. 모델링 문제1.2. 싱글 플레이(세계)의 고증 오류1.3. 싱글 플레이(세계)의 매우 높은 난이도1.4. 싱글 플레이(세계)의 AI1.5. 매치메이킹 문제1.6. 핑으로 인한 문제1.7. 다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1.8. 진입장벽1.9. 번역 오류
2. 해결된 문제
2.1. 순양함과 구축함의 매치메이킹2.2. 오류가 나면 반드시 떠버리는 디버그창


Naval Creed:Warships의 문제를 거론하는 문서

1. 현재 자주 거론되는 문제

1.1. 모델링 문제

일부 함선들의 모델링이 고증에 맞지 않다. 심각한 경우 개장한 부분이 함체 부분별로 다르거나, 일부 텍스쳐가 다소 매끄럽지 않은 등, 텍스쳐에 대한 비판점이 크다. 특히 H39 이전 함선까지의 심각한 문제이며[1], 현재는 모델링 실력이 좋아져 리메이크만 거치면 나아지는 사안이다. 문제는 소기업이다 보니 테크트리 추가[2],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골쉽 테스트 등 여러 수정 사항이 많아 일이 밀려 리메이크건은 너무 뒤로 밀려 있는 상태라 고쳐지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안. 하지만 2021년 1월 19일자로 엔터프라이즈를 첫 타자로 기존 문제가 있는 모델링을 가진 함선들을 전부 뜯어 고친다고 했으며, 리모델링에 장갑수치나 다른 구조물 때문에 생존력이나 성능 문제로 직결할 수 있는 전함이나 순양함은 2순위지만, 그 문제에 다소 덜한 항공모함과 구축함 먼저 시행한다고 했다. 머지않아 해결될 문제일 듯.

1.2. 싱글 플레이(세계)의 고증 오류

함선 모델링도 다소 문제가 있지만, 더욱더 큰 문제는 미션 내 여러 함선의 함급이 고증에 맞지 않다. 가령 요크타운급이 렉싱턴급 함체에 아이콘은 보그급에 MM값이 5.0이라던지[3], 포틀랜드급은 클리블랜드급에 펜사콜라급의 2연장 함포를 단 모양이라던지, 카사블랑카급은 아예 랭글리급이라던지... 차라리 보그급을 사용했으면 더 나았을거다 여러 심각한 고증 오류인 부분이 많다. 특히 미션 쪽은 손을 잘 안 대다 보니 개선도 잘 안 된다.
4-4 미드웨이 해전의 경우, 거의 모든 교전이 항공모함 간의 항공전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4]에서 전투를 지켜보기만 하던 연합함대 본대, 대공포화만 쐈을 뿐 미 해군 함정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못한[5] 제1함대, 제2함대가 죄다 튀어나온다. 아군인 미 해군도 게임에 구현되지 않은 잠수함을 제외하면 죄다 등장하긴 하지만, 미 해군 측에는 당연히 전함이 없다. 30척 제한 때문에 공고급 순양전함이 공고 1척만 있는 등 당시 미드웨이를 향해 출격했던 일본군 군함이 모두 포함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이 때문에 난이도는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하늘을 뚫고 우주까지 나간다.

1.3. 싱글 플레이(세계)의 매우 높은 난이도

월드 오브 워쉽의 시나리오 전투와 비교하여, 아직까지 적 함대 섬멸 외에는 승리 조건이 다양하지 않고, 적 함대도 고증과 비슷하게 여러 페이즈로 나뉘어 등장하지 않고 일반전과 동일하게 시작한다. 이러다 보니 하술할 AI 문제와 겹쳐 후반 미션으로 갈수록 뉴비들에게 매우 가혹하다는 평이 크다. 특히 3-2 사마르 해전은 태피 3 함대가 구리다 함대와 만나 분투해 생존한 해전이라서 아군인 미 함대 측은 구축함 7척과 카사블랑카급 6척뿐이지만, 적인 일본 함대는 구축함 11척에 순양함 8척이다. 이 정도로도 벅찬데 적 전함이 4척이고, 이 중 두 척은 야마토와 나가토다. 뉴비 유저들은 도움을 받거나 몬태나 정도 성능의 9.5 MM 이상의 함선을 타지 않는 이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시피 하다. 거기에 그 고티어 군함을 잘 운용할 수 있는 컨트롤과 적이 적당하게 뭉쳐서 자신에게로 오는 운빨, 적 항모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운빨[6], 적에게 공격받더라도 화재, 침수가 피해 복구반 쿨타임 중일 때 터지지 않는 운빨이 필요하다(...) 고증에 맞게 카사블랑카급이 일정 지점까지 철수하는 것이 미션이었다면 뉴비들의 통곡의 벽이라 불리지는 않았다. 이 이후로도 야마토가 하나 추가되는 등(...)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절대 내려가지는 않는다. 그나마 4-3 산호해 해전이 쉬어가는 난이도.

1.4. 싱글 플레이(세계)의 AI

아군이든 적군이든 AI에도 문제가 있어서, 피아 상관 없이 AI들이 맵 경계나 섬에 장기간 박혀 있을 수 있다. 박혀 있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개돌해서 산화한다(...). 특히 항공모함과 구축함. 당연히 탐지가 안 되면 적을 가라앉힐 수 없는데다, 맵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게임이 진행되어서 피아의 절반 정도가 날아가면 항공모함이 탐지해주는 것이 아닐 경우 잘 탐지되지도 않는다. 거기에 워쉽과는 다르게 적이 탐지되지 않을 경우 항공모함이 함재기를 날리지 않는다.
그나마 일반전에 비해 전투 시간은 많긴 한데, 구축함이 아닌 이상 적을 어느 정도 잡고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적 잔당을 잡을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PvP나 PvE와 다르게 거점을 점령하여 승리할 수도 없어서 더욱 치명적이다.
당연히 적군 뿐 아니라 아군 AI도 의도했든 아니든 섬이나 경계에 박혀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되면 상술한 제공권 때문에 적 항모의 먹이가 될 뿐이다. 특히 4-4는 상술한 것처럼 적군의 편성이 미쳐날뛰는데,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3척 옆에서 시작하는 패러것급 구축함 3척은 시작부터 끝까지 아군 항공모함을 따라가 전장 경계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있다. 안 그래도 적군 편성도 미쳐날뛰는데 3척이 시작부터 빠지니 유저들은 미칠 노릇이다.

1.5. 매치메이킹 문제

잘하는 사람이 한 팀으로 몰리는 문제. 특히 워게이밍 시리즈처럼 따로 티어표가 없다 보니 자주 발생하는 문제이다. 거기다 함선간 밸런스를 따로 따지지 않고 매칭하다 보니 경순양함 vs 대형순양함 같은 사례가 자주 일어난다. 인원이 적다 보니 크게 느껴지는 부분. 인원 역시 문제인데, 최소 5명을 맞추다 보니 봇이라도 몆 명이 죽으면 심각한 치명타다. 이렇다 보니 아군이 순식간에 털려 게임이 빨리 끝나는 문제가 심각하고, 항모 우월주의가 판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리 봇이라도 최소한 7대7정도를 맞춰주면 게임 밸런스가 다소 잘 맞는걸 생각하면 해결이 시급한 문제이다.

1.6. 핑으로 인한 문제

높은 핑으로 인해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게임사 부분에서 억울한 면이 있다. 홍콩-한국 간 회선 상태가 안 좋아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일례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도 핑 문제로 말이 많은데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같은 연장선상에 존재한다. 밤 시간대에 특히 안 좋다는 증언이 있다. 이 건은 제작사에게 아무리 건의해도 한국 통신사들이 개선을 안 해주는 이상(...) 해결이 다소 요원한 부분. 심할 때는 매치메이킹 후 전투 시작 시 파란 와이파이와 빨간 와이파이 문구와 함께 "Unstable Network"라는 메시지가 동시에 뜬다. 지속될 시 시작 화면으로 튕겨져 나온다.

1.7. 다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

여러가지 유저 친화적인 부분이 있지만, 불친절한 부분이 많다. 장갑 구조와 모듈 배치는 군함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7], 해금된 군함도 전체 장갑 구조가 아닌 부분 장갑 구조[8]를 볼 수는 없다. 부함포 스탯도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예측밖에 할 수 없으며, 기타 몆몆 스펙도 표기가 없는 등, 다소 답답한 부분도 존재한다. 그래도 신경 쓰는 부분인건지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1.8. 진입장벽

워게이밍 게임과 비슷하게, 튜토리얼은 있지만 철갑탄과 고폭탄 특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기타 여러 특징을 설명이 없다 보니 패치로 조금씩 오르는 수치를 보고 초보자들은 어떻게 버프가 되었다는 건지 모르지만, 고수들은 그로 인해 얻는 이득들을 바로 쓰는 등, 이런 문제가 다소 심각하다. 이 중 제일 심각한 것은 항공모함으로, 튜토리얼도 없이 세계에서 항모 교육을 들어가야 비로소 알려준다.[9] 문제는 항모 자체의 난이도가 함종 및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여주고, 항모가 판을 좌지우지하다 보니 처음 탄 사람이 잘하는 사람과 만나게 되면 게임이 바로 터진다. 특히 항모 자체의 접근 장벽도 좀 낮다보니[10] 못 타는 사람이 돌리다 털리는 경우가 많다.[11]

1.9. 번역 오류

튜토리얼에서 한국어로 설정하면 몇몇 단어가 문맥과 맞지 않고, 갑자기 영어나 일본어등, 외국어가 튀어나온다. 그 외의 팁 등도 번역기를 돌린 듯한 오역이 난무한다.

2. 해결된 문제

2.1. 순양함과 구축함의 매치메이킹

예전에는 순양과 구축이 매칭 MM을 공유했기 때문에 한 쪽은 순양함이 잡히고 반대쪽은 구축함이 잡힐 수 있었다. 특히 이 게임에서 순양이 애틀랜타급 경순양함 정도나 레이더를 보유한 함선이 아니라면 구축함 사냥이 잘 되지 않았던지라 이 문제는 더 심각했다. 구축함이 계속 스토킹하는데 순양함은 이걸 잡을 방도는 없는것이 문제. 해당 방에 항모가 있지 않는 이상 구축함을 잡는 것은 구축이 나대다 들키는 것 외엔 없었다. 이후 패치로 순양함과 구축함이 각각의 매칭 MM을 가지도록 변경해 해결하였다.

2.2. 오류가 나면 반드시 떠버리는 디버그창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씩 알 수 없는 오류 메세지들이 등장하며[12], 가끔 이미지가 뒤집히기도 한다. 이 경우 매칭이 되었을 때 나타나면 화면을 가리기는 동시에 게임 내 터치도 전부 막아버리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는 오류이다, 게임 도중에도 뜨기에 매우 귀찮은 버그이며[13], 재접속을 하면 해결되지만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다. 우측 상단에 상자 2개가 겹친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버그창이 사라지며, 전체 채팅창에 물결표(~)를 입력하면 사라진다고 한다, 이후 패치로 디버그창이 아예 안뜨게 수정하여 사실상 해결된 문제.


[1] 39 이전 출시 트리: 미국 정규트리와 일부 골쉽, 일본 정규트리와 일부 골쉽, 독일 트리중 전함 39,42, 순양함 P급 이후 함선 제외. [2] 작성 시점 당시 영국 구축함 트리 출시를 앞두고 있었고, 2021년 2월 기준 소련 전함 1차 트리 등, 여러 트리나 골쉽 출시 예정이 수두룩 잡혀있다. [3] 다소 웃기는 점이라면, 요크타운급인 엔터프라이즈 모델링이 있다! 그걸로 약간 수정해 바꿔도 괜찮을 판에, 아직도 그대로다. [4] 단순한 후방 정도가 아니라, 약 3300km 떨어져 있었다. [5] 미드웨이 해전에서 격침된 미군 군함은 잠수함 I-168에게 격침당한 구축함 해먼과 항공전 중 대파되어 I-168이 막타만 주워먹은 요크타운 뿐이다. [6] 특히, 대부분의 전투가 아군인 미 해군 측이 거의 제공권을 잡은 전투임에도 이 게임에선 적인 일본군 측이 단순히 항모가 많아서 제공권을 뺏기게 된다. [7] 월드 오브 워쉽은 연구소에서 군함 미리 보기를 이용하여 장갑 구조와 수치를 알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8] 월드 오브 워쉽을 예로 들어 보면, 상부 구조물 장갑, 포대 장갑, 선수와 선미 장갑, 집중 방호 구역 장갑 등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9] 그나마도 훈련 기지 > 극한 도전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초보자들이 바로 알아볼 수도 없다. [10] 출석 선물로 3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인 즈이호를 주며, 2티어 전함을 진급만 시켜도 2티어 항공모함이 해결된다. 특히 이 게임은 "수송 임무"로 전투를 하지 않고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장기간 출석만 하다 고티어 항공모함을 바로 끌고 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11] 다른 이유로는 함대전 자체가 속도감이나 조작감을 반쯤 포기하는 장르인지라 이쪽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아니면 플레이 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탱크나 비행기 같은경우엔 어지간히 게임을 못만들지 않는이상은 그럭저럭 괜찮은 조작감과 속도감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으니. [12] 디버그창이 화면을 뒤덮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13] 주로 함선 데이터 오류나, 팀을 때리면 생기는 오류 등, 여러가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