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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04:34:06

NPC(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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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회차4. 등장인물
4.1. NPC4.2. 인간
5. 관련 문서

1. 개요

피키캐스트의 웹툰 서비스 피키툰에서 2015년 2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글은 빙의, 마야고 등의 스토리를 담당한 후렛샤 작가가, 그림은 그녀는 무사다 등을 그린 불개미 작가가 담당하였다.

총 36화로 완결되었으며, 일반 엔딩 / 굿 엔딩 / 진엔딩 3가지 버전의 결말이 있다.

완결 이후 피키캐스트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어 3화 이외의 회차는 모두 내려갔고 코믹통 네이버 시리즈 플랫폼으로 유료이전했지만 현재는 코믹통도 폐업하고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내려가고 코미코에 남아있다.

만화 제목에서 대놓고 "독자 서비스"를 얘기할 만큼 흔히 말하는 "서비스컷"이 많았다.
특히 만화 끝에 폴짝 뛰는 로이젤과 치어리더 복장을 한 수지라는 캐릭터의 움짤이 인기가 많았다. 그 외에 몰입감을 더해주는 움짤도 특징이었지만 플랫폼 이전 이후 단일 이미지만을 지원하는 시스템 한계 때문에 움짤컷을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2. 시놉시스

게임 속 NPC들이 살아 움직인다?! 천재 프로그래머의 손에 탄생된 세계 최초 인공지능 NPC들
매력만점 주점아가씨 로이젤, 든든한 대장장이 스미스, 그리고 경비병이 함께 떠나는 대장정의 시작.

3. 회차

4. 등장인물

4.1. NPC

본작의 주인공, 아스트랄 마을을 공격한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러 마을에 왔다는 설정이 입력되어 있지만 NPC 중에서 처음으로 마을이 이상하다고 자각하게 된다. 모두가 했던 말과 행동을 반복한다든지, 이미 죽인 생명체가 다시 살아난다든지... 이 녀석의 자각으로 모험이 시작된다. 다만 주인공임에도 움직이는 웹툰 답게 비중과 인기는 로이젤과 수지가 다 가져간다. 말미엔 후렛샤의 이름을 자기가 이어받고 마을의 영웅으로 남게 되었다.
아스트랄의 대장장이다. 경비병이 왔을 때도 그 역시 시키는 대사와 행동만 하고 있었으나 경비병의 도움 덕에 자신 역시 NPC임을 자각하고 대장간을 처음으로 벗어나 본다.
아스트랄의 주점 사장의 딸, 거유 속성의 캐릭터라 단추가 소용이 없는 캐릭터. 자신이 주점 사장의 딸이라는 설정에 적응한 상태였으나 경비병과 스미스의 말에 아버지가 딸인 자기도 못 알아보고 했던 대사만 반복하는 NPC임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이후 그들과 같이 모험을 떠나며 메이드복 대신 노출도도 높고 방어력도 높은 갑옷으로 환복한다. 작중에서 그림이 움직이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움직이는 컷으로 등장하면 당연히 댓글 수는 전부 로이젤에게 몰빵된다. 조 팀장이 NPC들을 디버깅하려고 하자 ADMIN 계정으로 접속한 수지가 막아보려고 아레나 대결을 했고 결국 사망해버린다. 하지만 귀속이 풀린 수지의 갑옷을 로이젤이 착용해 대결을 신청한다.
아스트랄 주점의 사장이자 로이젤의 아빠, 하지만 NPC라 설정상 딸인 로이젤이 말을 걸어도 입력된 대화 밖에 못한다.
아스트랄 마을에 있는 개구리 정령(?) 몹이 아니라서 죽일 수도 없으며 경비병 일행과 같이 드래곤 사냥에 나선다. 4인방 중에서 까칠한 타입. 색깔에서 암시되었듯이 수권 속성이다.
스칼펠을 해치우자마자 등장한 NPC, 역시나 이쪽도 거유 속성인데다 모델 체형이다. 다만 이쪽은 정해진 대사 밖에 못하다가 수지가 촌장의 NPC로 주인공 일행과 대화를 시도했는데 직장 생활에 시달리는 자신을 시키는대로만 하는 NPC와 비슷하다고 여기며 대화를 한다. 해당 장면이 굿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
드래곤 로드를 만나기 전 해치워야 될 몹, 극악무도한 괴물이라지만 황 팀장이 게임을 거의 버려두다시피해서 맵은 온통 캄캄하고 스칼펠은 하필 롤리팝으로 등장했다. 경비병 일행이 해치우자마자 황 팀장이 게임을 복구시켰고 원래 모습이 드러났는데 상당히 혐오스러운지 스미스가 극혐이라고 했을 정도...
게임상 최종 보스이자 본작의 페이크 보스, 아스트랄의 용사 후렛샤가 해치웠다고 알려져 있지만 다시 살아났다.

4.2. 인간

NPC 일행은 신이라고 받아들이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해당 게임을 만든 개발자 황세현 팀장, 망해가던 자신의 게임 속 NPC가 스스로 움직이고 지능이 생기자 그들과 대화도 하고 그들을 이용해 캔디팡 게임을 성공시킨다. 여담이지만 로이젤이 GM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를 하늘에 대고 부르는 씬에 판치라가 등장해 난리가 난다. 조 팀장에 의하면 나이는 35세에 미혼, 정자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으며 체크 남방을 선호하는데다 머리 자르기를 싫어해 기르고 다닌다고 한다.
황세현 팀장의 부하 직원, 게임 속에선 로이젤이라면 현실 세계에선 수지가 거유에 색기 담당이다. 굿 엔딩에선 동인녀라고 인증을 했다. 컷 말미에 매번 등장하던 갑옷 로이젤을 이기고 치어리더 복장으로 응원하는 컷으로 등장하자 독자들은 난리가 났다. 조 팀장의 디버깅 시도로 집으로 가서 ADMIN으로 접속해 후렛샤로 접속한 조 팀장에게 캐삭빵 대결을 신청한다. 해당 캐릭터가 광고용으로만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로이젤을 압도할 노출도에 독자들은 당연히 난리가 났다. 이때 수지는 자신을 신이 보낸 사자라고 지칭한다.
황세현 팀장의 부하 직원, 수지를 짝사랑하고 있다.
황세현의 동료였지만 캔디팡 공동 개발이 황 팀장 단독으로 넘어가자 흑화한다. 후렛샤의 캐릭터로 접속에 NPC들에게 GM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다 알려준다. 덤으로 NPC들을 디버깅한다며 삭제를 시도하기까지. 현실 세계에서의 최종 보스, 오 이사까지 동원해 캐릭터 디버깅은 물론이고 황 팀장 일행까지 징계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오 이사가 게임에 재미를 느껴 황 팀장의 게임을 인정하고 조 팀장이 개발하던 캔디팡까지 넘어가버리는 지경에 이르른다. 굿엔딩에선 황 팀장의 3개월 감봉과 더불어 게임 삭제까지 성공했으나 그 자료들을 중국 업체에 넘기려다 덕후에게 걸려 결국 회사에서 잘리고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고 황 팀장의 캔디팡 성공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직한 곳에선 대리로 떨어졌다.
황 팀장의 게임을 무시하고 캔디팡 개발에 집중했으나 나중엔 그의 NPC들이 지능을 갖게 되고 캔디팡을 성공시키자 그를 인정한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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